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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4 16:27:12
Name kien
Link #1 뇌피셜
Subject [연예] [프듀 48] 붐바야 2조(강혜원, 한초원) 이야기가 재밌는 이유.
1. 전화위복
붐바야 2조가 편성이 되었을 때, 한초원은 아예 무대를 못 설 수 있다는 것에 위기감, 강혜원은 무대를 설 자신조차 없었던 위기감이 있었습니다. (보시면 가장 먼저 울기 시작한 게 강혜원...) 그런데 강혜원은 여기서 지옥에서 올라온 청순래퍼라는 기믹을 얻고 이를 잘 살려내는 방송센스를 보여주었고, 한초원의 경우 무난한 조로 갔으면 88등이니까 아예 광탈을 했겠지만 붐바야 2조로 관심+동정픽을 받으면서 생존에 성공했습니다.

2. 어부지리
6회 끝나고 나서 누구나 한초원과 강혜원의 급상승을 예상할 수 있었던 방영이었습니다. 한초원은 무대 자체가 상승의 요인인 데다가 '반전갑' 캐릭터로 분량을 할당받았고 강혜원은 사탕 좀 나눠주는 것으로 분량 받았다고 욕먹은 이가은이 불쌍할 정도로 거의 10분 가까이 단독으로 분량을 받았죠. 거기에 랩옹알이에서 벗어나서 뱉을 줄 알게 되었다는 성장 스토리까지... 불판에서도 몇몇 분들은 역풍각이라고 할 정도로 분량을 많이 받았는데 PGR을 제외한 다른 사이트나 네이버 직캠 등에서 그렇게 많이 까는 글은 없었습니다. 어그로 대부분이 적폐픽이니 혼모노니 하면서 싸우고, 분량 문제는 6회 상위권 댄스팀의 분량을 까는 거에 몰리니 강혜원 분량은 크게 안 까이더군요. (중상~중하에 있는 코어 확실한 일연생 팬덤과 중상~상위권의 한국연생 팬덤이 서로 세싸움을 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결과를 딱 까고 나니까 적폐픽으로 저격당하던 이가은은 고지전 했던 게 효과가 있었는지 순위가 떨어졌는데, 마찬가지로 혼모노픽이라고 까이던 일본 중~중하위권 연습생들도 대거 탈락하거나 급락하고 이 어그로에서 벗어나 있던 픽들이 대거 수혜를 입은 웃긴 형세가 나온 것 같더군요. 대표적인 예가 3위로 올라간 강혜원이고요.

3. 매번 방영되고 시간이 지날 때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희안한 결과( 붐바야 현장투표 결과, 반전갑의 외모반전+보컬+순발식 데뷔권, 청순래퍼의 2차 순발식 3위)가 튀어나와서 다소 웃긴 모양새가 나오는 게, 이들 이야기가 재밌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순위가 급상승한 덕분에 이제 강혜원도 어그로 많이 끌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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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좀그만찾아
18/08/04 16:29
수정 아이콘
강혜원 팬분들 이제부터 시작이죠. 이게참 일연생들 한연생들 덕들이 서로 싸운부분이 실력때문인데 상대적으로 실력없는 한연생인 강혜원 떡상으로 까일 빌미가 되버려서 ... 양쪽에서
엄청까일겁니다. 미니미 탈락으로 그림도 사라지고..어그로 신경쓰지마시고 투표열심히 하세요...
18/08/04 16:31
수정 아이콘
6화(2차 경연 첫주) 방영후 한초원도 반응이 좋았지만
넷상에선 '메리크리'조, 특히 박해윤을 칭찬하는 글이 많아서 전 좀 의아했어요...크크
저한텐 한초원의 임팩트가 엄청났는데... 진짜 반했습니다... 말그대로 반전매력을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2차 순발식의 주인공이 한초원일거라 생각했는데 더한놈(강혜원)이 나와버렸....
어제랑 반대로 한초원3위, 강혜원 9위 였으면 납득이 갔을텐데....크크크

오늘 한나절 반응만 봐도 강혜원 진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거보고 아 이것이 승기가 말한 '왕관의 무게'인가 싶습니다...
너무 많이 떡상했어요....
일단 다음방송까지는 혜원이 무조건 한자리 넣어줄 생각입니다...크크
18/08/04 16:40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이 생각하셨군요. 저도 2차순발식 등수가 한초원>강혜원이라고 예상했었는데요.
18/08/04 16: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초원이의 임팩트를 이길만한 혜원이의 떡상요소가 없는데...크크크
붐바야조? 미나미맘? 그게 초원이의 그것을 이겼다는게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크크크크
18/08/04 16:44
수정 아이콘
분량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분량도 실력이라는 거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편이여서...
18/08/04 16:46
수정 아이콘
저도 몇주전부턴 '피디가 분량으로 데뷔조를 맘대로 조절한다'는 대전제를 깔고 보는데
그걸 인정못하고 까는데 쓰는 사람들을 이해못하겠어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바꿀수가 없는 전제 아닙니까...
18/08/04 16:52
수정 아이콘
야구나 축구 볼 때도 감독 욕먹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감독 입장에서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최선의 수'를 둘텐데 본인이 마음에 든 선수가 안 나오거나 승리하지 못하면(프듀 48의 경우에는 재미가 없으면?) 양자라니, 비디오 들고 있다니, 인맥축구라니 하는 각종 드립이 나오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유아린
18/08/04 16:36
수정 아이콘
생각도안한 사촌이 땅사서 배아픈꼴..
이쁜이들은 많을수록 좋죠
겟타빔
18/08/04 16:42
수정 아이콘
실제로 사촌이 땅을 사니 속이 쓰리긴 하더군요 흐흐흐
아이오아이
18/08/04 16:48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사촌이 땅을 산게 아니라 내가 살 땅을 사촌이 사버린거라 살짝 다르긴 하죠.
얼굴도 이쁘고 호감이라 좋게 보다가 내 픽을 밀어내고 데뷔권에 자리잡으면 그 뒤론 다르게 보이기 마련인게 프듀의 본질인지라...흐흐
ioi(아이오아이)
18/08/04 16:36
수정 아이콘
이제 강혜원은
분량 받으면 분량 받는 대로 준영 사심픽이네
실력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애는 수납도 안된다
비주얼 부문도 애 이쁜 거 맞음? 나만 안 이쁘게 보임
하면서 까이겠죠.
그걸 견딜 팬덤이 얼마나 있느냐의 문제죠
18/08/04 16:37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진정한 소혜길을 걷겠군요.
18/08/04 16:38
수정 아이콘
시즌1 안봤지만 도대체 소혜는 어떤 지옥길을 뚫고 데뷔한겁니까...크크크
한나절만 댓글 봐도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부모님좀그만찾아
18/08/04 16:41
수정 아이콘
자살할까봐 걱정했습니다. 데뷔권순위뜨니 표정도 썩고..
ioi(아이오아이)
18/08/04 16:42
수정 아이콘
강혜원+에리이+야마다 노에+고토 모에+타케우치 미유가 받는 댓글이 한 명한테 집중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대충 비슷할 겁니다.

실력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비주얼도 안 뛰어나고, 분량 많이 받는, 잘 우는 애
18/08/04 16:44
수정 아이콘
어우....말만들어도 무섭네요...진짭니까...
데뷔후 제가본 소혜성격은 그나마(?) 그런거에 무딘거라 생각되는데
반응에 민감한 아이였으면 진짜 자살할수도 있었겠네요.....
Extraordinary
18/08/04 16:54
수정 아이콘
+ 각종 조작루머들 (남자친구, 학교폭력, 일진, 실력숨김)
피식인
18/08/04 17:06
수정 아이콘
인신공격이나 근거 없는 루머 생성하는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잘못이 있다고 봅니다. 법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피식인
18/08/04 17:0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또 도를 넘은 공격은 잘못이지만 소혜 비판했던 사람들만 무조건 나쁘다고 할수만도 없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다 준비가 된 친구들인데 연기하겠다는 친구가 준비가 안 된 채로 나와서 비교되면 당연히 어그로를 끌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소혜는 나름 멘탈 잘 부여잡고 그때그때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분량 받아먹은것도 다 제 복이고, 그걸로 욕먹은것도 다 본인 실력 때문이라 남 탓 할게 못되고, 그 와중에 멘탈 잘 잡고 좋은 모습 보여줘서 성공한 것도 다 제 능력이죠. 지금 실력으로 욕 먹는 강혜원 같은 친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친구들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최소한 기본적인 실력조차 안되서 욕먹는건 본인 탓이라 어쩔수가 없어요. 인신공격같은 과도한 공격은 당연히 잘못된 것이고 없어야겠지만, 일반적인 실력에 대한 비판은 본인이 당연히 감수해야할 몫이라 멘탈 잡고 이겨내는건 본인 몫이에요. 실력 외적으로 방송에서 보여주는 캐릭터로 본인 매력 어필해서 치고 올라간 것도 본인 능력이구요. 가장 좋은건 실력적으로 나아질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게 최선일테고, 그게 안되면 본인 멘탈 관리를 잘 해야죠.
18/08/04 17:1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피식인님이 말씀하신게 '왕관의 무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극복하면 꽃길이고 무너져버리면.... 뭐...
저도 비판하는 사람들 심리가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닙니다만,
이성적 비판 이상, 분노에 가까워 보이는 댓글들이 너무 피곤해서요.
날선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프듀 첫시즌이라.. 힘드네요..크크
물론 이게 절대로 자정이 안된다는것도 압니다만... 혜원이가 버티기를 바래야죠...
피식인
18/08/04 17:18
수정 아이콘
그쵸 인신공격은 무조건적으로 나쁜겁니다. 저는 강혜원 이 친구 비주얼이랑 예능적인 면은 좋아하는데 종합적인 면은 현재 불호에 가깝습니다. 포지션 평가에서 보여준 랩은 아무리 아이돌이라지만 그래도 무대에 서는 직업인데 도저히 수납이이 안 될거 같거든요. 근데 또 3위라는 순위는 지마켓 쿠폰이 어떻고 그런걸 고려하고 봐도 분명히 이 친구 매력이 어필 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소혜 때도 그랬지만 최종적으로 데뷔조에 들어간 친구보고 매력없다고 하는건 그냥 인지부조화일 뿐이고, 그냥 이 친구가 데뷔조에 든다면 방송 끝나기 전에는 포지션 평가때 보여줬던거 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랄 뿐입니다. 크크..
18/08/04 17:26
수정 아이콘
피식인님의 불호도 다 안고 가야겠죠... 피지알에서 저라도 강요는 안하려구요..크크
(사람들이 이렇게 개취의 영역을 존중하는게 힘든가 싶네요... 다들 왤케 과몰입하신건지...크크)
혜원이가 뭔가 보여줘야할텐데...
18/08/04 16:43
수정 아이콘
제가 시즌1 때 소혜, 청하 팬이었는데 그나마 온건한 pgr조차 무서워서 한동안 발길 끊었습니다.
18/08/04 16:45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그나마 온건한데가 이곳이라 피지알에 상주중인데....
소혜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18/08/04 17:02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 강도나 양은 몇십 배 심하게. 2화부터 최종화까지.
여초는 각종 루머 양산. 남초는 원색적인 비난.
존재하는 거의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두들겨 맞았던게 소혜입니다

심지어 본인은 죽어라 열심히 하고, 엄청나게 눈치보고,
오해받을 만한 언행이나 표정 한 번 없었는데도.
피식인
18/08/04 17:09
수정 아이콘
이 친구는 높은 순위를 받아도 본인이 못하는걸 알아서 좋아하질 못했죠.
맥핑키
18/08/04 17:19
수정 아이콘
저는 방영당시에는 보지 못하고 얼마전에 몰아서 본지라 마치 어제일처럼 생생합니다.
소혜는 툴이 없었어요. 특히 춤은 완전히 - 였습니다. 2시즌의 권현빈과 유사했는데, 그걸 전부 노력으로 커버한 케이스입니다.
춤이라는게 일정 수준까지는 정말 노력 그 자체로 커버가 가능하거든요. 특히 걸그룹 안무, 독무가 아닌 군무는 수납되기 이전에 본인이 한계까지 하면 보컬과는 달리 급속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아크로바틱을 하는게 아닌 다음에야... 이를 보여준게 1시즌 김소혜 2시즌 김재환이고요.
김재환 같은 경우는 단기간에 성장할 수 없는 보컬이라는 요소가 있어서 어느정도 춤을 출 수 있는 몸을 갖춘 뒤에는 반쯤 사기캐릭터가 된 케이스고 소혜는 컨셉평가 까지 가면서 겨우 아이돌그룹을 할 수 있을만한 몸이 되었다고 봐야죠. 실제 데뷔후에 찾아본 예능 등에도 안무연습을 혼자 혹은 김도연과 같이 했다고 나오니까요 (김도연은 순수하게 도와주기 위해 같이함)

저는 나중에 봐서 실시간 커뮤니티의 반응이나 이런걸 전혀 보지 못했으나, 풍문 및 당시 커뮤니티를 조사해 보면 적폐 그 자체로 모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당시의 관계자 인터뷰나 후일담, 연습생들의 이야기 등을 들어보면 그냥 잠을 안자고 미친듯이 춤만 췄다고 모두가 증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안준영 할아버지가 와도 밀어줄만 하죠 사실상;

춤이라는게 입력과 출력으로 나눈다면 입출력의 갭이 거의 없는 친구들이 재능까지 겸비한 거고요. 무툴인 경우에는 입출력 둘 다 안됩니다. 소혜는 후자에서 출력은 되는 상태까지 만든건데 이게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몇개월이 걸렸죠. 입력이 좀 느린건 밤새면 되는거고요. 일단 출력상태만 만들면 무대에는 설 수 있으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dpdwX9TVO8s
청하를 기준점으로 잡으면 최유정 임나영 소혜 정도가 같은 포인트로 춤을 춥니다. 전체 멤버 전부 발군이긴 한데, 저 상태라면 수납이고 뭐고 필요없이 흠잡을데 없는 아이돌 멤버죠.

방영당시의 비난이나 이런건 거의 정치질에 가깝죠.
http://pann.nate.com/talk/342469286
이해가 잘 안되실 분들이 많을텐데, 저런 식으로 팬질을 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저런게 어마어마하게 붙었다고 생각하면 당시의 반응이 이해되지 못할 수준은 아니에요. 물론 시전자들의 인생이 좀 불쌍해 보이긴 합니다만...
18/08/04 17:29
수정 아이콘
으아.... 네이트판 말투만 봐도 극혐이네요.... 몇문단 못읽고 꺼버렸습니다...
맥핑키님정도로만 의견제시해주셔도 불호 존중하고 '혜원아 니가 이런 사람들도 움직이게 해야돼!'할 수 있을거 같은데
한바탕 홍역 치르고 나니 진짜 힘드네요...크크
그냥 뽑고싶은 사람들한테만 투표하면 되는데 굳이 한마디씩할까....
하긴 현실정치에선 이것보다 더 더러운 장면이 연출되는거 보면...
정말 사회 축소판입니다...크크
강미나
18/08/04 17:3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소혜라는 선례라도 있어서 그나마 쉴드가 되는건데 시즌 1만 해도 프듀? 그게 뭐야? 슈스케 좀 불려놓은건가? 하는 느낌이라
못하는 애가 순위가 높다는 걸 납득시키는 게 불가능했고 하여간 미친듯이 까였죠. 강혜원은 데뷔하면 소혜 찾아가서 고맙다고 해야....
작별의온도
18/08/04 17: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혜는 제 기억으로 그 와중에 댄스 1위까지 했을걸요?
혹시나 해서 다시 찾아보니 조 1위 (같은 조가 주결경, 정채연) 댄스포지션 전체 2위였네요.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어그로가 꼬일만 했어요.

어느 회차엔가는 자기 이름이 빨리 불려야 되는데 (적당히 낮은 순위여야 하는데) 안 불리니까 덜덜 떠는 모습까지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피식인
18/08/04 18:03
수정 아이콘
조에서 1위 포지션 전체 2위 했습니다. 전체 1위 했으면 인터넷 폭발할뻔 했죠. 크크
작별의온도
18/08/04 18:04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이상해서 찾아봤습니다 크크 전체 1위였으면 진짜 대폭발각이긴 했는데 저 정도로도 그 때 난리도 아니였죠. 니가? 이런 분위기;;;
18/08/04 18:11
수정 아이콘
그때 1위 아닌 걸 확인하고 안도하는 소혜가 어찌나 애처롭던지.... 크크크
내일은
18/08/04 22:26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전에 포지션 평가에서 소혜가 댄스 선택했을 때 출연자들이 술렁술렁하고 소혜가 왜 난 댄스하면 안되? 라는 눈으로 둘러보는게 또 프듀시즌1의 명장면이죠. 크크크
멸천도
18/08/04 23:41
수정 아이콘
그때 강미나가 1위해줘서 소혜가 진짜 안심하는게 눈에 보였죠.
멸천도
18/08/04 23:38
수정 아이콘
저만해도 시즌1 소혜는 깠습니다.
지금은 유희낙락이나 베텐같은거 잘하고 있어서 보기 좋은데 그때는...[먼산]
삼겹살에김치
18/08/04 18: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쿠라나 강혜원이나 다를거 없다 생각해서.... 나가수보는것도 아니고 춤신춤왕을 뽑는것도 아니고 예쁘고 매력있으면 그게 바로 능력입니다.

저는 오히려 소혜 강혜원 사쿠라가 분량을 많이 받는부분에 있어서는 그래도 무슨 말이 나오는건 이해할 수있는데 순위에 대해서 의문제기하면 할말이 없어요 . 시선을 끄는 능력이 아이돌한테 가장 중요한 능력치중 하나고 그중 하나가 외모라 생각하거든요.
처음과마지막
18/08/04 18: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피지알 댓글이나 여론은 한줌 이죠
게임남초사이트에서 정치질 해봐야 한줌
대중픽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건이죠
이제 1인2픽이니가요
3차 순발식은 또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높죠
어차피 강혜원 팬들은 순위보다는 데뷔조면 만족하고
앞으로 더 똘똘 뭉칠겁니다
한초원 에리이 미나미 등의 붐바야 해적단 팬들이 힘을 보태주면 참 좋겠어요
2픽에서는 큰힘이 될것같아서요
저번주만 해도 높지않은 순위에 불안해하는 강혜원팬분들도 많았는데요
이제 데뷔조에 들어갔으니 이 상승세를 몰아서요
끝까지 힘차게 한번 달려봅시다
애니 원피스팬분들도 힘을 주시구요 큭

팬분들의 꿈이 현실로 다가 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전진만 남아있어요

기어세컨드 몽키 디 혜원 선장님 데뷔조 가즈아!!!
서쪽숲
18/08/04 20:54
수정 아이콘
한줄에 문장 하나로 끝나고 접속사가 전혀없어서 뚝뚝 끊기는 느낌이 나는데 글을 조금 더 정리해서 쓰시면 더욱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러블리맨
18/08/04 19:30
수정 아이콘
이게 또 재밌는 이유는 상대팀인 붐바야 1조가 시간이 지나도 극찬을 받을만큼 잘했는데,

블랙홀(!)조의 헬바야로 이겨버려서 처음에는 비판받다가,

우정과 노력으로 극복해서 여론을 돌려버린 케이스라는 거죠.
애플망고
18/08/04 20:00
수정 아이콘
강혜원 행복회로 돌려보면 쿠폰투표든 강씨투표든 분량투표든 하던 머글들이 일단 1주간 아무생각 없이 계속 뽑아줌. 연습장면에서 잠시 즙짜고 미친듯이 연습해서 1인분하는 장면까지 분량 받음. 처음에 네가 어떻게 3등이냐고 했다가 이제 좀 움직일 줄 안다는 배센세님의 코멘트 받고 적당히 데뷔권 안착. 팀명은 아이피스.
강혜원 불행회로 돌려보면 이젠 뽕 다 뽑았다고 판단한 준영이가 슬슬 강혜원 약점만 후벼팜. 미나미 롤 해줄만한 연습생 없고 붕 떠버림. 연습안하고 조는 모습 보여줌. (사실 전날 밤새 춤연습 했는데 안보여주니까 모름). 소유가 네가 왜 3등인지 모르겠다고 하고 결국 좋아지는 모습 안보여줌. 공연때 실수하는거 열번 틀어줌. 직캠 보정 안해줌. 메리고잉호 침몰..
18/08/04 20:0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춤추는 거 보니까 그냥 저냥 크게 어색하지는 않던데, 이 정도면 데뷔까지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오아이
18/08/04 20:20
수정 아이콘
불행회로만 안돌린다면...
차라리 분량이있는듯없는듯 조용히 지나가기만해도 데뷔조는 유지할것같기도해요
동방불패
18/08/04 20:32
수정 아이콘
그냥 올라올 친구들이었다고 생각
즈라마루
18/08/05 00:38
수정 아이콘
방송 돌려보니까 강혜원이 정말 소혜급이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본인 청순 이미지를 어필할려다가 1화 때 말아 먹은 뒤에 붐바야 이후 청순 랩퍼 이미지 확보 후 2차 경연을 랩 포지션을 맡았는데 방송을 다시 보니까 본인은 랩 포지션에 자신이 없다고 말하는데 춤은 수납 가능한 실력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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