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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3 23:31
세정이는 이러나저러나 방송이라도 자주 나왔지 정말 미나는 잘먹는 소녀들에서 혹사 한번 당한 이후로는 존재 자체가 잊혀질 정도였으니 참...-_-)
16/09/23 23:40
미나양이 예능에서 좀 어중간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능에서는 소혜양 이상으로 병풍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요. 물론 첫 방송부터 잘하는 세정양이 대단한 것이긴 하지만, 미나양이 잘먹소에서 좀 더 자기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에게 각인을 시켰으면 기회가 더 생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정양이나 연정양처럼 툭 건드리면 노래가 나올 정도의 보컬은 아니고, 그렇다고 유정양, 청하양만큼 춤으로 확 잡아끌 수 있는 정도도 아니니 얼굴에 철판 깔고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데, 은근히 내성적인 것 같단 말이지요. -_- 강미나양 팬들도 떡밥이 자주 나와야 신이 날 텐데, 떡밥이 별로 없으니 답답할 듯합니다.
16/09/23 23:42
처음부터 느꼈는데 미나는 사람들한테 마음을 빨리 여는 스타일이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아이오아이에 남았으면 리얼리티에서 친한 99라인끼리 좋은 케미가 만들어졌을거 같은데.. 후.. 젤피..
16/09/23 23:59
생각해보면 프듀에서 방송분량 꼴지에 가까웠던 도연양이 유닛에서는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네요.
결경양도 완전체였다면 세정양, 연정양, 채연양 등에게 자기 역할을 많이 뺏겼겠죠. 뭔가 냉미녀 이미지가 관종이라는 친근한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
16/09/23 23:42
세정이는 몰라도 미나가 진짜 구구단의 피해자죠... 세정이야 워낙 개인 역량이 뛰어나니 잘 살아남을 것 같은데 미나는 이도저도 아니라 ㅜ
16/09/24 00:01
비슷한 처지의 나영, 결경양이나 유정 도연양이 서로 의지하고 끌어주며 캐미를 쌓는 모습을 팬들에게 많이 보여주는데, 세정, 미나양은 그걸 할 수 없으니 안타깝죠.
세정양 입장에서는 자신이 짊어진 구구단 멤버가 많은데, 미나양만 끌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ㅜㅜ
16/09/23 23:43
미나가 존재감이 가장 없어져버렸죠.
떨어진 IBI보다 활동이 적고 인지도 역시 퀵빛>미나... 이렇게 되버린듯 채연이는 처음부터 소속사가 문제일거란 예측이 많았는데 역시나...
16/09/23 23:44
지금 상황이면 차기 앨범 발매때 화력은 다이아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확 떨어질겁니다.. 강미나 김나영, 이 둘을 전혀 활용 못하고 있어요.
이 둘의 팬덤이 가장 화가 나 있는 상황에서, 젤피가 어떤 노래와 안무를 이들에게 쥐어주느냐에 따라 최악의 경우 김세정은 온존할지 몰라도 팀 자체는 다이아와 동급 아니면 그 이하로 떨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16/09/23 23:47
반년이 지난 지금.. 미나가 최고 피해자긴 하죠 -.-;;
분명히 아이오아이 완전체 리얼리티하고.. 초반에 방송하고 팬미팅하고 할때만 해도 이슈 계속 생기고 팬덤 늘고 있었는데.. 구구단으로 탈출한 뒤로는 그냥 사라진.. 또 다른 이슈로는 삼대장으로 불렸던 멤버중에 유댕이의 경우엔 도댕으로 불릴정도로.. 절친 케미에 둘 사이에 정말 다양한 일화가 많고 그로 인해서 유댕이 팬덤 자체가 거의 도연이가 차애.. 일 정도로 도댕을 묶어서 보는 경향이 강해져 있는 상태.. 인 반면 (실제로 유댕이 팬클럽에서 유정이 100일 축하 광고는 도연&유정이 같이 진행될 정도에다가 도연이 이야기를 유정이 팬덤에서 해도 손쉽게 개추나 언급이 프리하게 가능할정도로 이미 우쭈쭈화가 되버린 상태에 유댕이 팬덤이 팬싸등에서 선물줄때도 도댕을 챙기는 경향이 이미 강한지라.... 화제가 된 베게선물부터 시작해서 도댕일보까지..) 세정이 팬덤은 세정이랑 미나 캐미가 크게 이슈가 되면서 차애로 미나가 되고 그런 상태가 아니였던데다.. 구구단이 멤버가 9명이나 되고.. 아이오아이 이슈는 세정이가 혼자 싹 쓸어가면서 미나가 완전히 붕떠버렸죠.. 정말 아쉽네요..
16/09/23 23:48
구구단 활동으로 세정미나에게 예전만큼의 팬심이 있진 않지만 여전히 지켜보는 입장에서 구구단으로 그 욕을 먹으며 빼갔으면 케이블리얼리티 이것도 힘들면 브이앱과는 다른 개념의 꾸준한 웹리얼리티라도 제작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세정이가 지금 개인활동을 하는것도 전 프듀와 아이오아이의 김세정으로 활동하는거지 구구단 김세정으로 활동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미나는 정말 있던 인지도와 인기도 구구단에 묻혀버렸고 아이오아이 활동까지 피해주면서 조기활동 시켜서 얻은거라곤 구구단이름 어그로 끌어서 얻게된 인지도뿐인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구구단에 참여한 김세정 강미나 개인에겐 구구단 활동이 마이너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채연인 그래도 센터고 여기저기 무리하다 싶게끔 꽂아주기라도 하고 연정이야 우소 탈락연습생의 화려한 센터귀환을 보여줘서 개인으로 봤을때 마이너스까진 아니라고 보구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유닛 맴버들에게 뭔가 더 마음이 가고 해산 이후에도 응원하고 싶은 맘이 생긴게 저뿐은 아닌거 같아서 유닛 맴버들의 앞으로의 활동이 꾸준히 잘 되길 바랍니다.
16/09/24 00:04
그냥 젤피가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MBK가 채연양 꽂아주고 기희현양 꽂아주는 거 십분지 일만 미나양에게 해줘도 팬들에게 칭찬받을 텐데요.
16/09/23 23:54
소혜는 엉뚱한 면이 있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는 얌전히 있다가 이 말은 괜찮겠다 싶으면 툭 던지는 타입이죠
아는형님에서 김희철이 급소를 맞고 아파할때 '등을 쳐줘야 하나...?'라거나 너목보3에서 이명박과 출연자가 찍은 사진 진위여부를 사람들이 의심할때 '이 사진을 합성했다고 하기엔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같은. 예능 유형에 따라 많이 갈릴 거에요. 주아돌처럼 포커싱이 몰리고 판을 깔아주면, 소위 주연으로 만들어주면 오히려 당황하는 타입... 패널 정도의 부담없는 역할이면 깨알같이 잘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너목보3에서도 꽤나 괜찮았죠
16/09/24 00:10
네, 예능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유닛 활동 하는 동안 수많은 리얼리티와 예능을 겪었으니 왠만한 아이돌만큼은 할 수 있겠죠. 다만, 주아돌처럼 춤이나 노래를 불시에 시키는 프로에서 위축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연습한 춤과 노래는 곧잘 하지만, 즉흥적인 춤과 노래를 시키면 당황해서 얼어버리더군요. 게다가 다른 6인 멤버가 하나같이 왠만한 아이돌 뺨칠 정도로 예능감이 넘치니 더욱 자신감이 없어질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예능에 나가면 언제 자기에게 그런 것을 시킬까 걱정이 되어 표정이 굳고 병풍이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6/09/24 01:14
아이고 미나야 ㅠㅠ
경험치 먹으면 자연스레 몰이캐릭터로 갈만했는데... 미나 연정 소혜 도연 유정 99유닛 그리고 막내온탑이랑 언니라인 유닛 한번만해줬으면..
16/09/24 01:18
이렇게 미나 언급 한번씩 하시분이 없었으면 미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가물가물 할뻔했네요.. 아예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으니...
채연이는 세정이 처럼 그룹이 망해도(다이아가 그렇게 차트광탈 할줄은 몰랐습니다.) 혼자 밥벌이는 할수있을듯 하네요 광수가 워낙 푸쉬를 해줘서.. 연정이야 뭐.. 우주소녀가 요즘 반응이 와서 다음 앨범쯤엔 더 상승세 탈거 같네요.. 다이아 보면 구구단은 다음 앨범반응이 진짜 중요해졌고.. 이제 프듀나 ioi로 인한 화제성이나 영향은 이제 거의 없어졌다고 보는 상황이라..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아직 안나온 플디 판타 m&h가 다이아나 구구단을 반면교사로 삼든 해서..ioi이후에도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네요..
16/09/24 01:40
수백번을 다시생각해봐도 다이아와 젤피의 멍청한 행동은 두고두고 까일 일인거 같아요. 기껏 데려갔으면 곡이라도 좋은걸 주던가...으휴
세정양도 그렇고 미나양두 이렇게 쉽게 잊혀질아이들이 아닌데 말이죠. 안타까움에 마음만 그저 공허합니다.
16/09/24 08:11
채연양은 열탕이죠. 누가 뭐라고 해도 방송 하나라도 더 나오는 게 이득입니다. 광수하는 거에 비하면 젤피는 정말 능력없는 소속사네요.
그렇다고 광수네 있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_-;;;;
16/09/24 12:48
채연양 개인에게 좋은 일이긴 하지만, 저러다 탈이 날 것 같아서요.
몸고생 마음고생 가장 심하게 하는데, 정작 결과물이 좋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16/09/24 10:30
프듀 끝날 때 세미나를 보유해 꽃길만 걸을 거라던 젤피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박효신도 떠나도 회사 내의 의사결정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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