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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0 11:20
앗, 죄송합니다. 평식이형이 7점 줬는데 제가 실수를...
'미쳤다 최민식, 모질다 이병헌, 차갑다 김지운' 평도 좋아요. 대신 이동진씨가 4점 줬네요;
18/07/30 11:26
위아래 빼면 결국 평균 6점이라고 봐야겠네요...
특별할것도 없고 그렇다고 쓰레기라고 평할만한 졸작도 아니고. 그냥 그정도네요.
18/07/30 11:38
영화평가가 저랑 꽤 많이 비슷한 이동진 평론가가 인랑에 별2개반을 주면서 내린 평입니다.
[호랑이를 그릴 것처럼 시작해서 고양이를 그리며 끝난다.] 나중에 채널CGV 에서 보면 되지 않을까...하고 있습니다 크크
18/07/30 13:39
리얼급은 아닐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영화 나오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리얼은 기대치를 빼고 봐도 리얼이죠.
생각해보니 리얼도 유튜브평 같은 걸로만 봤지 첨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는데...이미 다 본 기분이라 꼭 보고싶진 않네요.
18/07/30 14:50
좀 다른 의미에서 김무열 원탑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호구형은 후까시나 잡고, 강참치는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한효주는 감정을 헷갈려하는 영화에서 유일하게 1인 이상의 몫을 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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