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7/18 22:03:07
Name Tim.Duncan
File #1 ddf.jpg (500.2 KB), Download : 24
File #2 qe.jpg (48.3 KB), Download : 1
Link #1 https://twitter.com/wojespn/status/1019567705521655809
Subject [스포츠] [NBA] 샌안토니오 토론토 트레이드 완료!! (수정됨)









결국 10시간째 이어져오던 카와이 드라마가 끝났습니다.

카와이와 대니그린이 토론토로 가고

드로잔과 야콥 퍼들 보호된 19년 1라픽으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샌안팬들도 대니그린이 끼어있지 갑자기 혼돈과 파괴네요

카와이는 모르겠지만 대니그린이 떠난다니 아쉽네요.....



추가. 다음주중 예정인 미국 국대 캠프에 레너드와 드로잔 둘다 캠프 초대자들입니다....물론 이 캠프의 감독은 폽할배입니다...과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vidBeckham
18/07/18 22:04
수정 아이콘
이야기 나오던 거에 비해 토론토는 엄청 선방했고, 샌안은 더 손해봤네요. 하긴 이미 맘 떠난 선수를 어쩌겠냐만...
Tim.Duncan
18/07/18 2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니그린은 거기에 옵트인한 상황이었어서 샌안팬들의 충격이 좀 큰거같긴 합니다.

유지리는 말 그대로 선방했고

이로써 토론토는

라우리 - 대니그린 - 레너드 - 이바카 - 발렌슈나스 라인을

샌안토니오는

머레이 - 드로잔 - 게이 - 퍼들 - 알드리지 정도로 주전라인업이 구성될것 같습니다.
(사실 퍼들이 3/4/5번 다 가능하고 게이도 스위칭이 가능하다고 봐서 어떻게 운용할진 잘 모르겠습니다;;)

샌안은 이제 지노형의 은퇴와 연장사이의 기로가 중요해지겠네요
Ice Cream
18/07/18 23:36
수정 아이콘
퍼들은 그냥 5번입니다. 4번도 불가능하다봐야하는데 하물며 3번은...
그리고 스퍼스 센터 스타팅 자리는 아마도 가솔이 차지할 겁니다.
양념반자르반
18/07/18 22:05
수정 아이콘
팀에서 가장 충성스런 선수와 팀에서 가장 안충성스런 선수와 가게되네요
맹렬성
18/07/18 22:07
수정 아이콘
야콥퍼들이면 딱 좋네요. 포포비치면 아주 잘쓸듯
엔타이어
18/07/18 22:07
수정 아이콘
그린의 반등 가능성을 낮게 본 샌안과 작년에 좋은 활약을 했던 유망주 퍼틀이 포함되면서 픽 1개로 딜이 되었군요.
루크레티아
18/07/18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야 그린을 주네..
이건 토론토 이득이라기 보다는 그냥 산왕만 손해네요. 내년 시즌 플랜에서 그린이 없으면 수비코트 메꾸기 빡셀텐데..

그나저나 폽이 드로잔이랑 또 장기 미팅 좀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오랜만에 산왕에 전문 스코어러가 왔는데 폽이 과연 어떻게 쓸런지.
Tim.Duncan
18/07/18 22:11
수정 아이콘
수비의 핵심이긴 하지만 이제 떨어진 3점능력과 스크린능력에 반등이 없을거라고 프런트진이 판단한것 같습니다.

3&D에서 거의 3가 없어지다시피해서 그점이 컸던것 같아요
보리파파
18/07/18 22:10
수정 아이콘
전 샌안 시스템에서 그 공격효율이면 그린이 공격에서 마이너스적인 존재라고 봐서
퍼들이 작년에 보여준 모습 생각하면 그린 주고 퍼들 받아온거로 전혀 나쁠거 없어 보이네요.
하우두유두
18/07/18 22:12
수정 아이콘
카와이 망할놈 잘가라
18/07/18 22:12
수정 아이콘
카와이 드라마에서 제일 놀라운점은 카와이는 한마디도 안한다는것이다 크크 이게 이렇게 끝나네
18/07/18 22:13
수정 아이콘
퍼들 그렇게 잘해주는걸 팔아버리는걸 보니 샐러리 부담이 심했나보네요.
Tim.Duncan
18/07/18 22:13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퍼들이 스크린과 수비가 훌륭해서 오히려 샌안시스템에서는 시아캄보다 이친구가 더 맞고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 샌안의 비어버린 3번을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안오네요....트레이드를 하고보니 멤피스로 보낸 카일 앤더슨이 너무 아쉽네요
엔타이어
18/07/18 22:15
수정 아이콘
3번에 루디 게이가 있습니다.
Tim.Duncan
18/07/18 2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루디 게이 혼자 시즌을 보낼순 없으니까요 ㅠ_ㅠ 거기다 루디게이는 거의 무조건 출전시간 관리가 필요한 친구고

사실 3번이라고 표현은 했지만 스윙맨 이나 포워드진 정도가 맞는말이겠네요

벨리넬리 게이는 상수로 쳤을때 베르탕스가 얼마나 해주냐고 관건이겠네요
Tim.Duncan
18/07/18 22:28
수정 아이콘
아 쓰다보니 제가 단테 커닝햄을 계약한걸 까먹고 있었네요...이러면 그나마 좀 다행이네요 흐흐
엔타이어
18/07/18 22:29
수정 아이콘
근데 3번 뎁스가 얇긴 무척 얇은건 사실입니다.
카일 앤더슨이 있었다면 달랐을텐데 도대체 왜 안잡은건지 이해가 안가죠.
지지 말아요
18/07/18 22:16
수정 아이콘
그린은 저번시즌 말아먹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두부과자
18/07/18 22:16
수정 아이콘
르브론 : 드로잔 반갑다.

카와이는 뭐..FA조질거 아니면 뛸수밖에 없을겁니다.
토론토에서도 태업하면 이젠 본인이 X되는거라
쿼터파운더치즈
18/07/18 22:18
수정 아이콘
드로잔 르브론 또 만나네요 크크
그나저나 토론토는 이번시즌 무조건 파이널 가겠다는 소리같네요 보스턴말고는 토론토 막을 팀이 안보이는데
Tim.Duncan
18/07/18 22:21
수정 아이콘
이제 샌안에 필요한걸 나열해보면

1. 종태(머레이)의 슛팅 성장
2. 패티 밀스와 포브스의 집나간 3점슛감 귀가
3. 대니그린을 보냈지만 포화상태인 가드진 정리
4. 모두가 실수라고 보고있는 3년 장기계약자 파우 가솔의 상태 회복
5. 현재 리그트렌드에서 제일 중요해지고 있는 윙 디펜더의 자리를 누가 수행할것인가 (대니그린은 리그기준 최상위권 윙 디펜더)
6. 지노형의 거취?

정도이려나요?
처음과마지막
18/07/18 22:24
수정 아이콘
드로잔의 멘탈케어
항즐이
18/07/18 23:57
수정 아이콘
우울증 치료를 받는 드로잔이 폽할배의 갈굼을 어떻게 견딜지도 좀 의문이죠. 가뜩이나 상처입은 마음인데.
강배코
18/07/18 22:35
수정 아이콘
지노형은 한시즌 정도는 더 뛸거같고, 확실히 카와이와 그린이라는 디펜스에 일가견이 있는 둘이 한꺼번에 사라져서 이 부분 보강하지않으면 외곽에서 정신없이 얻어맞을듯...
18/07/18 22:24
수정 아이콘
없는 거나 다름없는 카드를 주고 드로잔을 데려왔으니 샌안은 무조건 이득...
보라도리
18/07/18 22:28
수정 아이콘
토론토는 한마디로 그냥 빨리 드로잔 치워 버리고 싶다는 딜이네요.. 와 어짜피 카와이 잘하든 못하든 큰 상관없다 생각 하는거 같네요.. 어짜피 해체된 클블 감안 하면 결국 지금 동부는 카와이가 뛰기만 하면 우승권 노릴수 있고 아니면 드로잔 처리 했으니 쉽게 리셋 버튼 누를수 있고..

드로잔만 똥된딜..
강배코
18/07/18 22:31
수정 아이콘
서부엔 안보낸다 안보낸다 하더니 아예 미국 바깥으로 쫓아내버리는군요 크크
낙타샘
18/07/18 22: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따뜻한 곳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던 카와이 삼촌은 졸지에 -20 도를 향해 달려가네요 . 토론토 정말 춥거든요 크크크크크.
좋은남자
18/07/18 22: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18/07/18 22: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토론토 레알 핵춥던데 한번 당해봐라!
무적LG오지환
18/07/18 23:02
수정 아이콘
두번째로 북쪽에 위치한 팀! 크크크크크
비익조
18/07/18 22:45
수정 아이콘
드로잔 또 르브론 만나네
shooooting
18/07/18 22:52
수정 아이콘
드로잔은 폽할배 밑에서 멘탈 훈련부터
18/07/18 23:00
수정 아이콘
토론토는 프랜차이즈 팔면서 리셋한다고 하는데, 충성하던 프랜차이즈 팔고 데려오는게 여러모로 역대급이니 참...
schwaltz
18/07/18 23:07
수정 아이콘
드로잔을 파는거보면 선수도 팀에 충성할 필요가 없네요. 역대급 태업하는 카와이가 이해가 좀 되는거같아요. 미국 메이저 스포츠 시스템은 너무 파워밸런스가 구단쪽에 쏠려있는거같아서 선수가 막장짓하는건 좀 익스큐즈 해주고 싶어진달까요....
18/07/18 23:21
수정 아이콘
이번건에 대해 한번도 이런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아까 다른분도 이런 얘길 하시는거 보고 태업은 이해 안되지만 왜 나가려고 징징대는지는 이해가 가더군요. 불과 1년전에 제가 응원하던 선수도 이렇게 팽당했었는데 그걸 잊고 있었네요. 근데 왠지 카와이는 다음 시즌도 징징대다가 틀드 데드라인 때 또 다른 곳으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schwaltz
18/07/18 23:25
수정 아이콘
주변 그룹이야 징징댈거같긴 한데 그래도 경기는 나오겠죠... 한시즌이야 그렇다 쳐도 두시즌째 경기를 안뛰어버리면 빅마켓 부수입 따지기 전에 연봉이 박살날거같아서 코트 안에서는 더 막나가진.멋할겁니다.
18/07/18 23:48
수정 아이콘
네네 뛰긴 뛸거고 잘하긴 할거 같습니다. 근데 토론토 입장에서도 어차피 못잡을거 리툴링이든 리빌딩이든 할 생각이라면 머라도 받으려고 보내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어차피 카와이도 갈데까지 간 상황이니 서로 손해볼건 없지 싶어요.
schwaltz
18/07/18 23:51
수정 아이콘
우승각 안보이면 반년렌탈이라도 시도할 거 같기는 합니다. 카와이가 갑자기 맘바꿔서 토론토에 남을리는 없어보이고 토론토 구단도 내년 리빌딩까지 고려해서 한 틀드같아서 내년 데드라인에 카와이드라마 s2 기대해봐도 될거같아요.
18/07/19 00:07
수정 아이콘
골스팬이지만 드로잔과 샌안을 그동안 세컨팀이었던 미네소타버리고 응원해야겠습니다
응~아니야
18/07/19 01:24
수정 아이콘
드로잔이랑 아톰 팽당하는거 보면 카와이같은 징징질이 전혀 이해 안 되는 건 아니네요
팽 당한 이유로는 드로잔이 르브론만 만나면 리그 최하위권 가드급 성적 내는 것 때문이긴 하지만...
지금만나러갑니다
18/07/19 10:41
수정 아이콘
아톰은 지금와서 보면 신의 한수죠. 보스턴이 장사 참 잘해요. 결국 비지니스고 각자 위치에서 뽑아먹을껀 최대로 뽑아먹어야 하죠. 돈이든 능력이든.. 그게 당연한거라 봅니다.
응~아니야
18/07/19 11:15
수정 아이콘
팽당한 선수는 바보되고 구단은 칭송받는거 보면 카와이가 비즈니스 퍼스트 마인드 내세웠다면 오히려 욕을 덜 먹었을 수도 있겠네요
18/07/19 11:19
수정 아이콘
어떤 측면에서 구단이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상징성이라는 건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카와이야 말이 많아서 별로 놀랍진 않고, 드로잔이 충격 먹고 망할까 걱정되네요.
포포비치 감독이야 죽은 사람도 살릴꺼 같긴 하지만...정상적으로만 활동한다면 샌안이 이기는 트레이드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484 [스포츠] NBA 토론토를 구해낸 카와이 레너드 [14] SKY925259 19/05/06 5259 0
37175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2R : <화요일 오늘의 경기> 하이라이스 [6] k`2870 19/04/30 2870 0
37077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1R & 2R : <일요일 오늘의 경기> 하이라이스 [12] k`2508 19/04/28 2508 0
36917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1R : <수요일 오늘의 경기> 하이라이스 [36] k`3485 19/04/24 3485 0
36795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1R : <월요일 오늘의 경기> 하이라이스 [7] k`2310 19/04/22 2310 0
33809 [스포츠] NBA 운명의 장난.gif [10] SKY926287 19/02/23 6287 0
33319 [스포츠] NBA 통산 개인기록중 파울보다 스틸이 많은 현역선수 2인.jpg 김치찌개2018 19/02/12 2018 0
33126 [스포츠] [NBA] <LA 레이커스 Vs 보스턴 셀틱스> 하이라이스 + 올스타전 선발 [20] k`3393 19/02/08 3393 0
32928 [스포츠] NFL 18-19 시즌 MVP 발표 그 外 [8] Danial2301 19/02/03 2301 0
32096 [스포츠] NBA 현역 사기캐 스포 3대장 여러분의 선택은?.jpg [28] 김치찌개3091 19/01/17 3091 0
31423 [스포츠] 샌안토니오에 경기하러간 카와이 레너드.jpg [18] 살인자들의섬4727 19/01/04 4727 0
30868 [스포츠] 30814글에 이어서 NBA vs [24] 치토스3170 18/12/23 3170 0
30382 [스포츠] [NBA] <토론토 랩터스 Vs 골든 스테이트> 하이라이스 [10] k`1997 18/12/13 1997 0
29708 [스포츠] [NBA] <골든 스테이트 Vs 토론토> <인디애나 Vs LA 레이커스> 하이라이스. [2] k`1685 18/11/30 1685 0
29703 [스포츠] NBA 오늘자 케빈 듀란트 vs 카와이 레너드 [5] SKY923738 18/11/30 3738 0
28024 [스포츠] 북부의 왕 카와이 레너드, 하이라이트 [42] 108번뇌5116 18/10/31 5116 0
27353 [스포츠] NBA 가장 암울한 상황.jpg [12] 김치찌개2983 18/10/19 2983 0
26305 [스포츠] NBA 2019년 FA Top 10 [8] 김치찌개2232 18/09/30 2232 0
26289 [스포츠] [NBA] 루카 돈치치 & 카와이 레너드 시범경기 하이라이트 [3] F-145682581 18/09/30 2581 0
23260 [스포츠] NBA 2019년 FA선수.jpg [8] 김치찌개2570 18/08/15 2570 0
21810 [스포츠] [NBA] 샌안토니오 토론토 트레이드 완료!! [44] Tim.Duncan4287 18/07/18 4287 0
21801 [스포츠] [NBA]더마 드로잔 ↔ 카와이 대형 트레이드 임박? [84] Tim.Duncan4920 18/07/18 4920 0
21010 [스포츠] [NBA]오프시즌 이야기 [18] 레몬커피3539 18/07/02 35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