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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4 21:35
아마 피파에서는 계속 묵인할겁니다. 카타르 개최권 날리는 순간 카타르 왕실에서 같이 죽자는 식으로 지금까지 먹인거 다 깔테니까요. 어차피 그래봐야 뒷감당은 피파만 해야할테고.
18/07/14 21:43
이 숫자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기사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https://www.bbc.com/news/magazine-33019838
18/07/14 21:52
읽어보니, 월드컵 경기장 외에 다른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도 합산된 수치고, 투입된 노동자수에 비하면 죽은 사람의 수가 국내에서 일하는 젊은 층의 사망률과 비교할때 많은 숫자가 아니라는 인도정부의 말도 있네요.
일단 ITUC의 사람도 1200이라는 숫자를 헤드라인에 쓴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하네요.
18/07/14 21:55
네. 인도 노동자들이 해마다 250명 가랑 사망했는데, 카타르에서 일하고있는 인도 노동자의 총숫자 50만명선인것을 감안하면 안타까운일이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수준의 숫자이고, 인도 국내의 해당연령대 사망률에 비교하면 오히려 훨씬 낮은 숫자라는거죠.
18/07/14 22:10
카타르 국내에서는 더운 시간에 외부활동 금지한다고 하면서, 정작 외국인 노동자들은 그 시간에 일하고 정작 인도 정부는 '우리 국내 사망률 보다 낮은 숫자임.' 이러는 거 보면 총체적 난국이네요.
18/07/15 09:31
자료 감사합니다.
월드컵 관련 공사 인부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사 인부도 아니고 그냥 외국인 노동자 사망수를 써놓은 거군요. 저 자료가 알려주는 정보는 카타르에 어마어마한 수의 외국인 노동자가 있다는 사실 정도네요.
18/07/14 21:53
프랑스 클럽인 PSG를 카타르 왕실이 인수하면서 카타르랑 프랑스랑 관계과 급 진전되었죠. UEFA 유럽 축구연맹을 프랑스가 쥐고 있는데, 겨울 월드컵의 경우 유럽쪽 클럽들이 반발해도 UEFA를 프랑스 쪽이 쥐고 있어서 클럽과 카타르쪽의 대결이 아닌 UEFA와 클럽의 대결로 바뀌게 되죠
18/07/14 21:54
프랑스 레전드인 플라티니가 블래터와 함께 유에파-피파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둘다 비리로 몰락했는데 그 후임인 인판티노 회장이 스위스사람+플라티니 심복이었어요
18/07/14 21:49
근데 피파가 인권단체도 아니고 고작 공놀이 협회일 뿐인데 남의나라 노동법을 이래라저래라 하는것도 부적절하죠. 인권에 대해서라면 우리나라도 유엔 권고 개무시하는거 많은데.
18/07/14 21:52
전 회장인 블래터가 비리로 아웃됬는데도 아직 천룡인 스위스인걸 보면 뻔한문제죠
비리로 짤린 전회장의 눈치를 아직 많이 본다는걸 한눈에 볼수있으니 지금 회장도 스위스인이 짤렸는데도 스위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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