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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7 09:41
이번 월드컵 보면서 선수들에게 월드컵의 의미가 얼마나 남다르고 각별한지에 대해 많이 느끼고 체감하게 되는 거 같아요
너나할거없이 진짜 이악물고 뛰는 슈퍼스타들이 참 많았죠
18/07/07 10:05
월드컵 시작전만해도 관심도 없고 이제는 챔스다 했는데, 까보니... 저도 국가대표는 뭔가 사람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게 있는거 같아요. 국적불문 남녀노소 불문하고 열광하게 만들기도 하고 선수들 경기후 보면 다들 초죽음상태...
18/07/07 13:36
맞아여. 하석주 선수가 98년때 퇴장당한걸 아직까지 차범근 감독한테 마음의 빚을 지고 있었단게 월드컵이 축구선수에게 얼마나 큰 영광이고 큰 부담인지 알겠더라고요.
18/07/07 09:52
그리즈만이 우루과이를 엄청 좋아하죠 자신의 제2의 조국이라고...그리즈만의 딸의 대부도 디에고 고딘이죠.
그리고 아마 우루과이감독이 12년째인데 뇌쪽에 문제가생겨서 투병중에도 월드컵에나왔고 이번 월드컵 끝나면 내려놓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선수들이 엄청 잘하려고 하더군요.
18/07/07 10:22
진짜 우루과이가 한 골만이라도 넣어줬으면 했는데 프랑스가 너무 잘해서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열심히 해도 실력차이가 현격해서 질거라고 느껴져서 저렇게 울었던 듯 싶어요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18/07/07 10:38
독일이 한국과 경기 할 때 저런 느낌이었겠죠
분명 두드리면 열릴 것 같은데 안열리고 골대가 눈부셔 게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내줘? 독일 축구역사에 남을 치욕적인 패배를 자기들 발로 만들어 냈으니까요
18/07/07 11:13
그래서 세레모니안했다는 그리즈만.. 생긴것도 하는것도 응원하게 되네요.
프랑스vs잉글랜드 결승갔으면 좋겠습니다. 우승은 남대문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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