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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4 06:01
스콜라리는 자유방임형인데 한국은 카리스마있게 확 휘어잡고 선수들에게 미션 주고 닥달하는 그런 유형이 좋지 않나 싶네요.
18/07/04 07:15
애초에 연봉 지급할 돈도 없으면서 무슨....
미리 떡밥 던져놓고 여론 흔들다가 나중에 진짜 선임할 감독 뜨겠죠.
18/07/04 09:19
슈틸리케 같은 3류 외국인 데려오느니 신태용 감독 유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언플하는 꼬라지 보니까 딱 슈틸리케 테크 같은데...
18/07/04 10:44
한창 안좋을때 LG감독 보는거 같네요
이번엔 다르다! → 다른거 같음 → 근데 아님 → 여론/구단주(여기는 협회)가 감독탓 → 감독 교체 → 무한반복
18/07/04 10:50
네임밸류는 A급 이긴하네요. 하락세 감독이라 연봉은 광저우때처럼 줄거같진않은데 스콜라리 사단을 다 포함한다면 히딩크 정도금액은 나오겠네요
18/07/04 11:22
[단독] 스콜라리 대리인, "제안만 했다. 협상 사실무근"
https://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109&aid=0003816064 스콜라리 대리인, 골닷컴 코리아와 단독 인터뷰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접촉 시작" https://m.sports.naver.com/russia2018/news/read.nhn?oid=216&aid=0000095431 혼돈의 도가니탕
18/07/04 13:42
솔직한 말로 우리나라 재정사항이나 이런걸 볼때
축구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알만한 이름값의 감독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람들 폼이 좋다면 돈을 맞춰줄수 없을거고 우리가 맞춰줄수 있다면 그사람 폼이 떨어져있는 거겠죠
18/07/04 16:19
사람들이 신태용감독의 최대장점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신태용감독 최대장점은 전술의 다양성, 선수선발이 아니고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주면서 팀분위기 쇄신하는 것입니다. 과거 호주국대수비수 사샤 오그네노브스키가 성남시절을 회상하면서 당시 성남팀은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팀내 있었다라고 했죠. 이대로 기회주면 더 큰 성과를 줄텐데 냄비여론이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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