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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3 00:33
거의 제가 작성한것과 동시에 올라왔네요..크크크크..
일단 실시간2위로 2위 진입이 유력합니다. 지코 버프받고 구구단도 못해낸걸 세정이가 해내나요?...
16/11/23 00:50
기다리다 글이 안올라 오길래 못 참고 제가 썼네요 크크크
저는 비록 elon은 떠났지만 남아계신 분들이 열심히 해주시나 보네요. 전 벌레에서 듣습니다.(엠팍 보니 어느정도 빠져나간거(탈퇴)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정양 솔로라는 점과 지코 프로듀싱 그리고 얼마전 elon 사태로 화력이 어느정도 모인거 같습니다. 음방 라이브 기대해야겠어요.
16/11/23 00:34
잔잔한게 지금 시기에 듣기 좋게 나와서 오래갈거 같습니다 은지양 하늘바라기 처럼..
물론 지코 프로듀싱 인것도 분명 플러스 이고...
16/11/23 00:37
하늘바라기의 엄마버전 같다고 할까요..느낌이...
순위야 어떻게 될지 감히 장담은 못하지만...차트내에서 꽤 길게 갈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16/11/23 00:43
....이거..이러다가 그룹 활동보다 세정 솔로 활동이 성적이 훨씬 더 좋은 상황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랜 꽂히네요.
16/11/23 00:52
참 신기하네요.. 구구단 음원성적은 별로였는데.. 김세정 솔로는 이정도라니..
같은 김세정인데 왜 이렇게 차이나는 걸까요?.. 단순히 음악의 차이인걸까요?
16/11/23 00:56
구구단이 준비 잘 해서,이를테면 프로듀싱부터 차곡차곡 신경써서 노랠 냈다면 원더랜드따위보다 성적이 훨씬 잘 나왔을겁니다.
원더랜드로 그 성적을 낸게 경이로운거죠. 그리고 김세정+지코효과도 무시할 수 없는거구요.
16/11/23 10:43
전성기 소시 정도면 가능은 하죠.
똑같은 안무를 줘도 구구단보다 훨씬 잘 소화할 거고 팬 뿐 아니라 대중의 신뢰도도 이미 만들어졌으니까요. 대신 팀의 미래가 어두워지겠지만요. 멸공의 횃불을 불러도 1위를 한다는게 전성기 시절의 소시 아니었습니까.
16/11/23 01:06
팬들 경험치가 올랐다고 볼 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더랜드 전까지 받아본 음원이 크러시, 드림걸즈인데 둘다 정오(크러시는 더 애매한 시간이였던것 같은...) 공개였거든요
16/11/23 01:07
사실 구구단도 진입순위는 엄청났었죠. 쇼미더머니 음원이 상위권 점령중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원더랜드 17위에 전곡 차트인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처참했던 원더랜드의 퀄리티에 걸맞게 수직낙하해버렸죠 ㅠㅠ
16/11/23 00:53
곡에 대한 평가는 뒤로하고 Prod by.지코를 보고 있자니 새삼 최근 스타 프로듀서가 많이 없다는 걸 느끼네요.
Feat.XXX도 처음에 어색했는데 이러다가 곡마다 Prod by.를 보는게 아닌지 싶네요 크크;;
16/11/23 00:58
많이 소모된거죠.조영수고, 김도훈이고,윤일상같은 프로듀서들은 둘째치고 용감한형제나 신사동호랭이나 이트라이브나 스윗튠이나 이단옆차기같은
작곡가들도 예전같지 않거든요. 최근에 부각된 이기용배,블랙아이드필승같은 작곡가들도 있지만, 이 작곡가들도 언제 떠내려갈지 몰라서.. (물들어오면 신나게 곡 써서 여러팀 주는 사이클이 반복되니 금방 나가떨어지는거죠..)
16/11/23 01:04
역대 스테이션 노래중 최고성적을 냈습니다...PK까지 기록했어요..
확실히 예능버프는 무섭긴 무서워요.. 노래가 약간 2000년초중반의 올드함이 있긴 하지만 그 올드함마저 요즘은 신선하니깐요. 신스팝이니 트포피컬 하우스니 트랩이니 뭐니 최근 트랜드 음악들인 이런거에 질리는 30대 이상 공략도 수월했고..
16/11/23 01:04
크 노래 좋네요.
뮤비는 세정양이 예쁘게 나와서 더 좋네요!크크 2위로 진입하는군요 젤피야 제발 다음 구구단 앨범은 잘 좀 만들어보자!ㅠㅠ
16/11/23 10:37
그건 너무 오버죠.
아이유는 이미 2010년대 솔로원탑인걸요. 전체 가수로 봐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고요. 태연도 무려 소녀시대 메인보컬에 가수로서의 입지는 솔로로 나와서 더 굳건해졌구요. 은지가 위 두명보다 좀 못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A급 솔로입니다. 아이유, 태연이면 아이돌 가수로서 갈 수 있는 마지막까지 가야 같이 설 수 있습니다. 은지에게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하늘에 감사할 일이죠.
16/11/23 01:32
오늘 세정이 화력 같은 경우는 아이오아이 올팬 + 개인팬덤 + 지코 팬덤 일부가 더해진 상황이라. 그 화력이 구구단 까지는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켜봐야죠.
16/11/23 02:09
음원 차트 롱런한다면 물꼬를 틀 수는 있을 거 같아요.
세정(구구단)으로 나오는거니 구구단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건 맞을걸요. 물론 이후에 앨범 퀄리티가 좋아야 사고를 치겠지요. 노래가 일단 좋아야...
16/11/23 01:19
지코 저작권이 또다시 빵빵해지겠네요. GD를 잇는 차세대 킹이에요. 어서옵쇼에서 30분만에 만든노래가 이정도라니
이 노래 듣다보니까 지코 사랑이었다 생각나서 간만에 다시 듣고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9mvVTgfKCs
16/11/23 01:42
덜덜덜.... 역시 세정 + 지코....
그냥 ...세미나로 가면 젤피는 이미 싱글벙글 일거라는 확신이 다시한번 드네요. 2시 1위 되겠네요. 화력차가 2위랑 크진않은데 1위찍는건 대단하네요. 과연 꾸준함이 얼마나 갈련지..
16/11/23 01:53
아쉬운건 이 성적을 갖고도 음악프로그램 1위후보 되기는 만만찮다는게....설령 1위후보가 된다고 해도 나갈만한 음방이 엠카말고는..ㅠㅠ
(뮤직뱅크에서 1위찍기는..ㅠㅠ)
16/11/23 02:25
너무너무너무도 그렇고 이거 노래도 그렇고 역시 누가 만드냐에 엄청난 차이가...
그런의미에서 데뷔곡 드림걸스 이루놈..부들부들,..,
16/11/23 10:40
구구단 - 이라 쓰고 젤리피시라고 읽는 - 이라는 족쇄를 푼 김세정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젤피는 제발 서포트는 못할 망정 디버프만 하지 맙시다. 그건 그렇고 노래는 롱런할 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에 김세정 개인의 스토리까지 얹어져서 깊게 파고드네요. 게다가 휘몰아치던 대형 컴백도 대충 끝난데다가 트와이스의 독주도 어느정도 사그라드는 추세니까요. 계절감에도 맞구요.
16/11/23 16:10
이것도 맞는 이야기인게, 예를 들어 정채연이나 유연정팬들이 구구단을 지지할 수는 없죠. 다른앙순이 팬들도 굳이 구구단에게 호의적이진 않았을 겁니다.
16/11/23 11:54
세정이가 진짜 노래제목 처럼 꽃길을 걷는게 정말로 자랑스럽네요. 낚시 일수도 있지만 어제 세갤에 뜬금출몰 했다는 소식도 얼마나 좋아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주 무도 폭격이 예상되나 추운날씨에 듣기 좋은 음악으로 롱런각일거 같습니다
참고로 데뷰한지 6계월만에 그룹+솔로 음원1등은 최초라고하니 이 그룹이 지금 얼마나 대단한 영향력을 미치고있나 감이 안옵니다. 소위말하는 3세대 이상 걸그룹 솔로에서는 유주양 다음으로 최초 1등이라고도 하네요
16/11/23 16:57
와...지코는 괴물이네요. 힙합 음악도 쩌는데 사랑이었다에 이어 꽃길까지 이렇게 발라드를 히트시켜버리다니. 어마어마하네요. 노래 진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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