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Something new가 벌써 멜론 차트 100에서 벗어나서 상당히 아쉽습니다.

태연팬인 저도 이번 앨범은 뮤비는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지만

곡 자체는 좋긴 하면서도 롱런하기엔 힘든 곡이겠다 싶었는데

롱런은 커녕...

아무튼, 타이틀곡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이번 앨범 중에서 '저녁의 이유'와 '바람바람바람'을 더 좋아합니다.




특히 저녁의 이유는 타이틀감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이 곡을 타이틀로 했다면 뮤비는 친근한 느낌의 일상 뮤비가 (아침에 눈을 뜨고 여유롭게 저녁에 하루를 마무리하는 식으로)
잘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반복적 가사로 마치 주문을 거는 듯한 곡인데 반주말고도 목소리에도 곡의 느낌이 잘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곡도 참 좋아요.






허전하니 사진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