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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28 21:57:25
Name Lullaby
Link #1
Subject [스포츠] [KBO] 6월 27일을 좋아하는 롯데 팀.txt
2017년 6월 27일
vs LG (사직)


9회까지 양 팀 5점 내고 연장에 돌입

LG가 10회 초에 5점 득점
롯데가 10회 말에 5점 득점

롯데가 12회 말에 1점 득점으로 끝내기 승


2018년 6월 27일
vs 넥센 (사직)


넥센이 8회 초까지 3점의 리드를 가졌으나
롯데가 8회 말에 4점 득점으로 역전
넥센이 9회초에 1점 득점으로 연장에 돌입

넥센이 11회 초에 2점 득점으로 재역전
롯데가 11회 말에 2점 득점으로 다시 동점

롯데가 12회 말에 1점 득점으로 끝내기 승



패턴도 거의 일정합니다.

일단 구장은 사직이고
또한 연장을 가고
상대 팀이 점수를 먼저 냈으나
롯데가 동점을 바로 만들고
12회 말에 끝내기로 이겼는데

과연 내년 6월 27일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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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도리
18/06/28 22:13
수정 아이콘
오늘도 6점차 뒤집는 대첩이죠 보너스로 주효상의 졸렬한 고의 병살도 재미 포인트
18/06/28 22:14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그냥 주효상이 만들어준 매치인 것 같네요.
그걸 기점으로 빠따가 좀 살아나더라구요.
18/06/29 00:03
수정 아이콘
오늘 타팀팬이 보기에도 넥센은 정말 극혐이었습니다.
롯데에게 역전패하고 넥센 코칭스테프와 선수들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요즘 야구가 어떤 패턴인데 겨우 5점 이기면서 우천을 바라고 고의로 죽는다?? 이건 그냥 미친거죠.
그렇게 버리다시피 낭비한 한이닝이, 9회 마지막 공격에서 그토록 간절해질 줄 몰랐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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