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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 17:08
박지성이 나왔으면 이영표도 들어가야 하는데 국가별 쿼터가 다 찬 느낌이고...
혼다도 안느랑 비교하자면 좀 그렇고...
18/06/19 17:27
나카타면 몰라도 혼다 정도로...? 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혼다의 커리어가 나카타보다 높아졌다는 글이 많네요. 일본을 잘 몰랐음...
18/06/19 17:38
사실 나카타가 미미하지 혼다는 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탯만 3골2어시에 16강 진출을 캐리했죠. 나카타 대신 혼다 , 그리고 안정환이 들어가면 딱일것 같네여
18/06/19 17:32
이영표는 몰라도 안정환은 국대 커리어가 황선홍한테 밀리지 않나요? 실력 순으로 해도 황선홍이 그렇게 밀릴것 같진 않은데..
이것도 추억보정일려나..
18/06/19 17:41
안정환은 월드컵 임팩트가 크지만, 전체 커리어로는 많이 밀리죠. 국대 골이 71경기에 15골 밖에 안되니..
다만, 월드컵 본선만 봤을때는 안정환이 조금 더 낫죠.
18/06/19 17:44
일단 월드컵 본선 기준으로는 안정환이 박지성과 함께 한국 최다골(3골)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선홍은 94년 2002년 각각 1골씩 2골을 기록했구요.
18/06/19 18:30
02 황선홍은 그럴수도 있지만, 94 황선홍은 XXX였다고 삼촌이 그러셨습니다. 98 황선홍은 아예 출전도 못했...
18/06/19 18:48
98때는 직전에 중국과의 경기에서 공중제비를 돌 정도의 강한 태클로 부상을 입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너무 아쉬웠죠. 02때라도 명예회복을 한게 다행입니다만.
18/06/19 19:24
딱 지금 살라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물론 황선홍 부상은 평가전이고 살라는 챔스 결승에서 다친거긴 하지만 둘다 본선에 데러가긴 헸죠
18/06/19 17:37
붐붐차 키웰 비두카는 월컵에서는 클럽명성대비 업적이
없쥬. 키웰은 독일 월드컵때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골을 박긴 했지만여.
18/06/19 18:58
그냥 02년 우리 국대하고 나머지 아시아 국가 베스트11 꾸려서 붙어도 02년국대가 이길것 같아요
당시 기준으로 이탈리아 스폐인 포루투칼도 잡았는데요 당시 월드컵 경기력이면 사우디나 나머지 아시아팀들은 그냥 이길듯 합니다
18/06/19 19:51
안정환이 무조건 들어간다기에는 알 자베르는 네번의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고, 특히 94 사우디 대표팀에 대한 안배 차원에서도 넣을 만 하고,
팀 케이힐은 월드컵에서 5골을 득점한 선수라 안 넣으면 또 섭섭하죠. 사실 진짜 이 선수는 들어가야 한다라는 선수가 있다면 66 월드컵 북한의 박두익을 넣는게 맞다고 봅니다.
18/06/19 20:03
사우디는 알 자베르보다는 알 오와리란이죠(누적으로는 알자베르지만 임팩트는 알오와리란이라 생각됩니다.)
94월드컵에서 벨기에선수 5명재치고 골 넣은선수 94월드컵이 사우디의 리즈시절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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