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6/19 09:30:01
Name 아지메
File #1 1.jpg (29.4 KB), Download : 23
File #2 2.jpg (47.6 KB), Download : 1
Link #1 http://cafe.daum.net/ssaumjil/LnOm/1993427
Subject [스포츠] 히딩크 스웨덴전 해설.jpg (수정됨)




딩크형.....

미드필더에서부터 공이 안올라와서..

손흥민이 중앙선까지 내려가서 볼받아서 오더라...

빌드업이 안되서 그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나사나모모
18/06/19 09:32
수정 아이콘
해외 탑급이면 뭐해요 기본기가 없는데...
아지메
18/06/19 09:33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기본기가 없다는 얘기신가요..?
그 닉네임
18/06/19 09:47
수정 아이콘
손흥민 황희찬 말고 다른 선수들 말하는거겠죠.
18/06/19 09:49
수정 아이콘
손흥민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죠??
미나사나모모
18/06/19 09:51
수정 아이콘
네 뭐 다른 선수들 지칭한거긴 한데 손흥민도 어제 리그탑급의 공격수 모드는 아니어서..
pppppppppp
18/06/19 09:59
수정 아이콘
호날두급이 아닌 이상 혼자 캐리는 말도 안되죠 ;;
손흥민 혼자 불쌍해 보이던데 ;
ageofempires
18/06/19 10:08
수정 아이콘
역대 축구 선수 중에서 드리블 가장 잘하는 메시도 혼자서는 골 못넣습니다.

역습할때 자신과 먼 방향으로 뛰어가는 선수가 있어야 수비수가 분산되어서 드리블을 하든 제치든 패스하든 하죠. 손흥민 혼자 치고달리는데 너무 느려서인지 패스받을 수 있는 위치까지 뛰어오지도 못하더군요.
미나사나모모
18/06/19 10:5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도 그게 제일 답답하더군요.. 손흥민도 토트넘에서 주고받으면서 골넣는 역할인데 혼자하려니 될리가 없죠 ㅠㅠ
18/06/19 09:35
수정 아이콘
저도 기성용 기용 위치는 의문이었습니다. 대체 왜 기성용이 거기서 볼만 걷어내고 있는지...
18/06/19 09:49
수정 아이콘
빌드업이 아예 안되니까 기성용이 내려온걸로 보입니다.
고기반찬주세요
18/06/19 10:36
수정 아이콘
"빌드업 잘하는" 센터백이 세모발이라
기성용이 거기까지 내려가야 했죠.

빌드업 되는게 기성용 혼자인데 위에 있으니
후방에서 백패스나 하고 있고
내려가니 전방에서는 말도 안되는 크로스에
김신욱은 제공권도 밀리고 노답이었죠...
콜드플레이
18/06/19 09:35
수정 아이콘
442 쓰라니까 고집도 참
그 닉네임
18/06/19 09:46
수정 아이콘
그 442의 핵심선수들 죄다 부상입니다.
18/06/19 09:51
수정 아이콘
전 쓰려면 쓸수있다고 봅니다
황희찬이 이근호처럼 뛰라고 하면 충분히 뛸 수 있는 선수죠. 권창훈 -> 이승우가 아쉽지만 김신욱 원톱에 박아놓는거 보다는 훨씬 좋은 그림입니다
그 닉네임
18/06/19 09:55
수정 아이콘
김신욱은 대체불가에요.
김신욱은 엄밀히 말하면 역습때 뛰고, 골넣으라고 넣은게 아니고 세트피스 공격시 득점이나 세트피스 수비시 제공권싸움으로 넣은거에요. 애초에 전술자체를 김신욱을 박아놓고 짠게 눈에 보입니다.
18/06/19 10:04
수정 아이콘
그 김신욱을 쓴 결과가 유효슈팅 0입니다.
전반엔 심지어 유효슈팅은 거녕 골대쪽으로 간 슛팅도 없었어요
세트피스가 문제가 아니에요. 기회조차 못만드는데 세트피스는 무슨..
그 닉네임
18/06/19 10: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골넣으려고 넣은 선수도 아니니 유효슈팅 0은 손흥민, 황희찬한테 화살이 돌아가야 맞는거고요.
세트피스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포함이에요. 매우 큰 문제에요.
18/06/19 11:1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공감합니다.
손흥민은 본인이 해결하려 하는 고질병이 또 도졌고 황희찬도 그닥이었죠.
18/06/19 11:17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해결하려는 고질병이 아니라 본인이 해결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진겁니다
저 멀리 3,4선에서 볼을 탈취했는데 자기나 황희찬이 전방에 있는게 아니라 연계할 선수가 전방에 김신욱인데 뭘 어떻게 합니까
몰고 가는수밖에 없지 그나마 이재성이 원투 잘주는데 어제는 이재성도 부진했고
18/06/19 11:25
수정 아이콘
빌드업 과정말고 상대 진영으로 다같이
올라갔을 때 본인이 흐름 끊어 먹은게 종종 있었죠.
본인이 더 빠른 타이밍에 패스를 주고 공간 들어가려 하기보단 크랙마냥 본인이 해결하려고 애쓰던게 아쉬운거죠.
18/06/19 11:34
수정 아이콘
튜브 님// 맞아요 그건 어쩔수 없죠.. 손흥민이 돌파를 잘하거나 패싱마저 좋은 선수였으면 레알에 갔을수도...
18/06/19 11:51
수정 아이콘
고질병이 아니라 받쳐주는 선수가 없는데요. 말은 바로하셔야..
18/06/19 13:09
수정 아이콘
역습상황엔 없어도 상대 진영에 올라갔을 때 주고 올라갈 선수들은 있습니다. 본인이 안으로 억지로 끌고 들어가려다 커트 당하는 상황 말입니다.

본인이 다른 선수들을 신뢰하지 못하는건지 같은 상황이 여러 번 나와요. 이건 아시안컵 때부터 이어져 오던거라.
콜드플레이
18/06/19 09:52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로 대체해서 측미 세웠어도 김신욱 원톱보다는 훨씬 나았을 것 같아서요.
그 닉네임
18/06/19 09:56
수정 아이콘
윗 대댓글로 대신할게요.
18/06/19 09:50
수정 아이콘
442는 못씁니다..
사업드래군
18/06/19 09:38
수정 아이콘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파핀폐인
18/06/19 10:05
수정 아이콘
랴....
ageofempires
18/06/19 09:38
수정 아이콘
평가전에서 그나마 낫던 442는 왜 안쓴 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애초에 신태용의 감독 역량이 딸린 걸 어떻게 할 수는 없죠.

처음부터 슈틸리케가 아니라 뛰어난 감독을 데려왔으면 좋았을텐데 슈틸리케에게 80억+3년이라는 시간 낭비한게 너무 아쉽네요.
SkyClouD
18/06/19 09:39
수정 아이콘
감독 역량보다는 4-4-2를 쓰기 위한 선수들이 죄다 부상이라...
ageofempires
18/06/19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권창훈, 이근호, 김민재, 염기훈, 김진수...
거기에 박주호까지..

이번 월드컵은 마가 끼었나봅니다.

그래서 3패해도 한 팀에게 5실점 이상 안하고 돌아온다면 대표팀을 욕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풀전력인 채로 붙어도 이기는게 힘든데 전력의 반이 날아갔으니 원..
집으로돌아가야해
18/06/19 10:39
수정 아이콘
누구인가? 누가 손가락을 튕겼어?
그 닉네임
18/06/19 09:45
수정 아이콘
그만큼 한국 수비가 노답이니까 그렇죠 뭐
공격을 위해서 선수들 올려버리면 탈탈 털리니까요.
닉네임세탁기
18/06/19 09: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성용은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가 좋아보입니다.
기성용이라도 공격쪽에 있어야 앞 쪽으로 향하는 롱패스가 그나마 정확하게 뿌려질 것 같아요.
수비도 수비지만 똥보다도 못한 롱패스와 크로스를 보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18/06/19 10:38
수정 아이콘
그러면 후방 탈탈 털리지 않을까요. 기성용이 전보다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구요.
닉네임세탁기
18/06/19 10:40
수정 아이콘
어제는 공격이 답답해서 이렇게 썼지만
후방 탈탈 털린 경기가 나오면 다시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쓸 것 같습니다. 크...
18/06/19 09:4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신태용 감독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한 거 같아요.
수비가 안된다 -> 기성용을 내려서 수비에 집중하자!
그럼 빌드업 누가 하냐 -> 손흥민을 내려서 빌드업 시키자!
그럼 공격은 누가 하냐 -> 김신욱이 있다! 스웨덴만큼 키도 크다!
18/06/19 09:51
수정 아이콘
222저도 딱 이생각했습니다..진짜 기성용 손흥민없었으면 절반도 못넘어왔을겁니다.
그 닉네임
18/06/19 09:5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신태용감독 전술이 미드필더 진들에게 수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경향이 있기는 했어요.
그만큼 한국 수비진들이 노답이기도 하구요.
김신욱은 공격용으로 넣은건 아닌거 같아요.
18/06/19 09:59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이긴한데 스웨덴도 노답이라 김신욱을 빨리 빼는게 어땠을까 하는...
그 닉네임
18/06/19 10: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은 했습니다.
김신욱 선수가 카드 받고 난다음, 아예 재빨리 빼버리는게 좋았을거 같아요.
근데 예전부터 신태용 감독이 임기응변을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럴거면서폿왜함
18/06/19 09:59
수정 아이콘
기성용이 내려온 건 수비 때문이 아니라 빌드업 때문에 내려온 걸로 보입니다. 기성용이 위로 올라가 있으면 장현수가 빌드업 해야되요.
18/06/19 10:00
수정 아이콘
몇명 더 다칠뻔했네요
그 닉네임
18/06/19 10:16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수비수 자원 중에 그나마 빌드업 되는 자원이 장현수 밖에 없다는게 참...
18/06/19 10:10
수정 아이콘
사우디 5:0, 파나마 3:0으로 진 거 보고, 그냥 욕 안하기로 했습니다.
네파리안
18/06/19 10:12
수정 아이콘
근데 손흥민은 슛팅은 좋은데 기본기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제 역습에서도 그랬지만 아시아 예선에서도 아시아 탑레벨 수비수들은 1:1로 전혀 못재끼는 선수라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손흥민이 마무리만 할 상황자체를 만들어줄 선수들이 없다는거 그나마 권창훈과 이근호가 그런 공간 만들어 줫었는데 아웃이고
아지메
18/06/19 10:20
수정 아이콘
어제 손흥민이 수비수 제끼고 들어가는거 제가 본것만 여러번인데요..
하나는 카드가 나왔어야 할 상황의 반칙까지 당했고..
시원한 돌파도 한번 나왔구요.
네파리안
18/06/19 10:38
수정 아이콘
공간만 있으면 파고드는건 epl에서도 통하는데 세계레벨이죠.
문제는 온더볼 상황에서 앞에 있는 수비를 어떻게 하지 못하는거죠.
18/06/19 10:40
수정 아이콘
그거되면 토트넘 윗급 팀에 있죠. 아자르 수준으로 보이는데...
네파리안
18/06/19 10:43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게 아시아레벨 선수들한태도 못하니까요.
아시아 예선 한참할 때 아시아 예선에선 활약해주던 선수들이 그립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개념은?
18/06/19 10:52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것도 상황을 봐야되요.
1:1과 패스를 모두할 수 있는 경우와, 1:1 밖에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어떤 선수가 와도 제치기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손흥민 같은 경우는 항상 혼자 해야한느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고립된다고 1:1이 약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계속 혼동해서 1:1 이라고 쓰는데.. 사실 절대로 손흥민 1:1 아닙니다.
손흥민이 공 잡으면 두명이고 세명이고 붙습니다. 설사 눈에 보이는게 1:1 이라고 해도 제끼고 들어갔을때 커버 칠 선수들이 언제든지 대기하고 있엇죠. 정말 눈앞에 있는 선수 제끼는것만으로만 1:1 이면 아시아 수비레벨? 제끼고도 남습니다. 장담합니다 .근데 그 이후에 받쳐주는 동료가 없으니까 손흥민이 고립되는거죠
18/06/19 10:53
수정 아이콘
선택적 기억일수도 있지만, 제 관점에서 아시아 탑급 선수들 휙휙 제끼던건 박지성말곤 딱히 기억이 안납니다. 이천수도 안정환도 설기현도 다 자주 막혔어요. 이동국은 예시가 좀 다르구요.
네파리안
18/06/19 10:58
수정 아이콘
뭐 한참 쏜이 아시아 예선에서 못할 떄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진지하게 빼고가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였는데 언급하신 선수들이 그런말이 나올정도로 힘을 못쓰지는 않았죠.
심리적 압박이 심한건지 본인의 특기인 마무리도 잘 안되던 시절이라 비교가 그렇긴 하지만요.
18/06/19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언급한 선수들은 박지성 / 이영표와 항상 같이 뛰었습니다.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나는건 덤이구요.
18/06/19 10:28
수정 아이콘
슛팅력, 득점력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플래이메이커나 크랙으로서의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죠. 그래도 우리나라 다른 선수들 보단 낫구요.
네파리안
18/06/19 10:40
수정 아이콘
사실 크랙으로서 능력이 다른선수들보다 나은지도 잘 모르겟는게 우리나라가 공간 만들어줄 능력이 안되면 쏜도 거의 아무것도 못하는 편이라 한참 아시아 예선할 때 흥민이 빼고해보자는 사람들이 괜히 있었던게 아니죠.
Proactive
18/06/19 10: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공간으로 파고 들어가는 선수지 드리블러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더 그래보였죠.
네파리안
18/06/19 10:4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권창훈, 이근호가 그래서 더 아쉬워요.
개념은?
18/06/19 10:46
수정 아이콘
이근호는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이근호가 컨디션 좋을땐 손흥민보다 훨씬 연계가 좋긴 하지만..전체적으론 투박하고..
수비수랑 1:1 상황에서 손흥민보다 앞선다?? 도대체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네파리안
18/06/19 10:48
수정 아이콘
아뇨 이근호가 442에서 공간을 만들어 줬었는데 없어서 아쉽다는거죠. 더 잘한다는 애기가 아닙니다.
개념은?
18/06/19 10:4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그건 100% 동감합니다.
덴드로븀
18/06/19 10:34
수정 아이콘
수비수 1:1 재끼는게 기본기라고 해야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애초에 손흥민이 발재간으로 수비수 재끼는 타입은 아니죠.
개념은?
18/06/19 10:36
수정 아이콘
드리블에도 여러 유형이 있죠. 작은 공간에서 아기자기하게 치고 나가는 것도 있고, 공간이 있을때 폭발적으로 치고 나가는 것도 있고,...
손흥민 같은 경우는 후자입니다. 공간이 있을때 폭발력은 전세계 어느 선수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니까요.
전자와 같은 경우, 생각나는 선수는 메시와 아자르 정도 생각 나네요..

어쨌든 손흥민이 기본기가 부족하다는건 ... 말도 안되는 소리고요. 다만 윗분이 말씀해주신것처럼 고립됐을때 혼자 풀어가는 능력이 부족한건 맞죠.
손흥민은 미드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 잘하는 타입인건 분명합니다. 우리나라가 아니라 독일대표팀에 데려놓으면 더 날아다닐껄요?
네파리안
18/06/19 10:47
수정 아이콘
사실 양박쌍용시대에 흥민이가 있었으면 진짜 지금보다 국대 활약이 어마어마했을거 같은데 아쉬워요.
박주영, 이청용만 팀제대로 찾아갔더라면
18/06/19 11:33
수정 아이콘
특장점이 S급인 선수인데 한국이 그걸 활용하긴 어려운 선수죠.
어제 스웨덴 수비 제끼는 드리블 보면서 인물은 인물이다 싶었는데 그 이상 바라게 되는...
욕심인걸 알면서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요.
18/06/19 11:0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건 기본기가 아니라 개인기인데 이건 매우 특수한 능력에 속하죠. 지금 손흥민에 그 능력 붙으면 아자르보다 여러모로 나은 선수인거 같은데 이 정도까지 바라는건 좀 그래요.
18/06/19 11:5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지금능력에 개인기까지 줄충하면 진짜 날두 될거같애요
야크모
18/06/19 1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용어의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공격수라면 통상적으로 슈팅, 1:1 패스, 라인브레이킹 이런 걸 기본기라고 부르고, 드리블을 통한 1:1 돌파능력은 기본기가 아닌 개인기라고 하지 않나요.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들과 비교해서) 개인기는 부족할지 몰라도 기본기는 충실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말씀하신 기준 대로라면 박지성 선수도 기본기가 부족한 선수가 되겠네요.
네파리안
18/06/19 13:00
수정 아이콘
글쌔요 공격수지만 윙포워드인데 기본기에 개인기나 드리블, 볼컨트롤, 퍼스트터치등은 충분히 들어 갈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말씀하신 박지성 선수는 적어도 국대에서는 아시아상대로 한차원 위라는건 보여줘서
18/06/19 10:38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4선까지 내려와서 역습을 시작한다는게 진짜 기가 찰 노릇이죠
히딩크 코멘트에 100% 공감합니다
개념은?
18/06/19 10:39
수정 아이콘
어제 손흥민 역습 치고 나갈때 안타깝긴 하더라고요.
최소한 하프라인은 넘어서 시작해야하는데 .. 우리 진영부터 혼자 치고나가니... 상대 패널트킥박스 안에 도착했을땐 이미 힘들어 보였어요ㅠ
18/06/19 11:14
수정 아이콘
어제 풀경기 다보고도 손흥민 탓하기엔 좀... 어제 그 판에서 골까지 해냈으면 그게 메시죠..
위르겐클롭
18/06/19 11:14
수정 아이콘
온두라스 볼리비아 평가전에서 442 썼습니다 쓰면 쓰는거지 못쓰는게 어딨어요 풀멤버 442보다 못하다 한들 433이라고 잘하는것도 아닌데
부들부들
18/06/19 11:15
수정 아이콘
그냥 다 떠나서 박지성이 아쉬운 경기였죠
아스날
18/06/19 11:16
수정 아이콘
그냥 실력이 부족한거죠..
0:1도 잘 진것같은데요..
18/06/19 11:56
수정 아이콘
손흥민 탓하시는분들은 경기보신거 맞죠..??혼자 하프라인 아래에서부터 볼 가지고 오고 수비도 손흥민 뛰려하면 반칙으로 끊고 수비들도 역습할때 손흥민만 보고있습니다. 받쳐주는 사람도 있어야 수비가 분산되지 진정으로 원맨캐리는 메시도 못합니다.
아마데
18/06/19 12:20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공만 잡으면 상대 수비가 앞에 하나 뒤에 둘 해서 집중마크를 90분 내내 했는데 말이죠

근데 그 와중에 다른 선수들은 전봇대마냥 서서 공 오기만 기다리고 있고..
야크모
18/06/19 12:4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어제 보는 내내 그래도 손흥민은 월클이구나 하며 봤는데요. 열심히 뛰기도 했고요.
네파리안
18/06/19 12:54
수정 아이콘
뭐 손흥민 탓보단 그냥 기본기 애기니 어제경기에서 흥민이 문제였다기 보단 정말 손흥민이 기본기가 그렇게 뛰어난가 의문이 든거죠.
거의 2~3년을 국대경기에서 에이스라고 느낄정도의 모습은 못본듯 하거든요.
위에도 적었다 싶이 라인브레이킹 능력 슈팅능력이 뛰어난거야 당연한거고 공간이 안나올 경우 플랜b가 없이 무기력해지니까요.
전 어제경기는 장현수, 김신욱, 구자철 정도 빼면 우리나라 선수들이 생각보단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Liberalist
18/06/19 12:57
수정 아이콘
손흥민 탓하는 분들은 진짜 경기 안 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공격진에서 그나마 자기 클라스 보여준 선수인데, 그 이상 대체 뭘 하라고...
BraveGuy
18/06/19 13:32
수정 아이콘
김신욱 구자철은 전방압박하고 손흥민 황희찬이 정말 윙백마냥 수비하고 있는데 철인들도 아니고 어떻게 공격을 하나요. 진작이 김신욱 구자철 교체하고 멕시코처럼 스피디한 역습을 꾀했어야죠
독수리의습격
18/06/19 13:47
수정 아이콘
축알못이지만 손흥민은 좀 불쌍하던데요. 열심히 뛰다가 정신차려보니 자기밖에 없는 상황이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86 [스포츠] 디앤젤로 러셀 [37] 윤석열4169 24/04/26 4169 0
82285 [연예] 한일 가왕전 '눈의꽃' [25] 골든해피3891 24/04/26 3891 0
82284 [연예] '픽미트립' 발리 무허가 촬영 적발…효연→윤보미 억류 [32] Myoi Mina 6330 24/04/26 6330 0
82283 [연예] 뉴진스 신보 'How Sweet' 스탠다드 버전 6종 세트 예약 주문 완료 [62] BTS5058 24/04/26 5058 0
82282 [스포츠] 김도영 VS 김한화 [29] 겨울삼각형3569 24/04/26 3569 0
82281 [스포츠] KBO, 류현진 클레임건 트랙킹 데이터 공개 [109] 버드맨7696 24/04/26 7696 0
82280 [스포츠] [KBO] 구단별 최정한테 홈런 맞은 개수 [33] 손금불산입3011 24/04/26 3011 0
82279 [스포츠] [해축] 알론소 놓친 리버풀과 바이언의 감독 찾기 [14] 손금불산입1958 24/04/26 1958 0
82278 [스포츠] 허구연이 ABS관련불만 정식으로 막고라를 받았습니다 [18] Pzfusilier5035 24/04/26 5035 0
82277 [스포츠] [해축] 혹시 오늘은 시티가 시티했습니까.mp4 [13] 손금불산입2310 24/04/26 2310 0
82276 [스포츠] "베테랑들이 더 힘들어해" 포수 장성우가 느낀 ABS의 현실 [68] 핑크솔져5736 24/04/26 5736 0
82275 [연예] 하이브 진짜 흙수저 아이돌 [35] Leeka4110 24/04/26 4110 0
82274 [연예] 민희진의 뉴진스 디렉팅 [143] Leeka4671 24/04/25 4671 0
82273 [스포츠] [테니스]마드리드오픈에 출전한 나달 하이라이트 [3] Mamba849 24/04/26 849 0
82272 [연예] 민희진을 하이브가 해임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절차 [57] Leeka6177 24/04/26 6177 0
82271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4호 홈런 [18] SKY923735 24/04/26 3735 0
82270 [스포츠] 파리 올림픽 유일한 구기종목 출전팀 [45] Leeka4968 24/04/26 4968 0
82269 [스포츠] 황선홍호, 신태용의 인니에 충격패...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 좌절 [99] 윤석열9615 24/04/26 9615 0
82268 [기타] 앵앵거리는 기타연주를 좋아합니다. [2] 머스테인2119 24/04/26 2119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2] TQQQ2392 24/04/26 2392 0
82266 [연예] 박훈 변호사의 민희진 vs 하이브 분석 [49] 아름다운이땅에8975 24/04/25 8975 0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75] HAVE A GOOD DAY5664 24/04/25 5664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6] 리니어10226 24/04/25 102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