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끝났는데... 제 느낌만 말하면.. 저는

기존에 좋아하던 멤버(미야와키 사쿠라, 다카하시 쥬리)도 있었고
이번에 PR영상 뜨고 나서 새로 알게된 멤버 (고토 모에 등)들도 있어서
제대로 각 잡고 보려했으나

이번 프듀48은 예능으로 봐야할거 같다.. 라는 느낌이 드네요

랩 트레이너인 치타가 막판 인터뷰에서 대놓고 말했지만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의 실력을 가진 멤버들이...."
여기에 자막으로 친절히 (부족한)실력이라고 써줬고
1차 경연 후기.. 그리고 기존에 알고 있던 AKB멤버들의 실력까지 감안하면

굉장히 오그라드는 방송이 될것이 틀림없을겁니다..;

방금끝난 프롤로그만 해도 AKB48 계열 멤버들이 춤추거나 노래 하는 장면은
MC들이 일부러 리액션 크게 하거나 말을 많이 해서 오디오와 시선을 분산시키더군요
MC들이라고 해도 감상하기엔 힘들었나 보네요.. ㅠ

프듀48의 데뷔그룹 프로듀서는
아키모토 야스시와 한성수라고 합니다.. 이 무슨 조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