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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9 12:41:52
Name P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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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뇌내망상
Subject [스포츠] [NBA] 1/7쯤 지난 시점에서 예측해보는 타이틀 수상자들


MVP
러셀 웨스트브룩

현재 골든스테이트-클리퍼스-클리블랜드의 성적에 별 차이가 없는 구도가 시즌 말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결국 볼륨으로나 2차스탯으로나 팀을 캐리중인 서버럭이나 하든 중 한명이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지 않는 한 수상할 것 같습니다.
둘 모두 역대급 성적을 찍고 있기에, 팀 순위에 큰 차이가 없다면 스토리가 좋은 웨스트브룩쪽으로 기자들 표가 갈 것 같습니다. 하든이  워낙 미디어에서 인기가 없기도 하구요.


ROY
조엘 엠비드

부상만 없다면 맡겨둔 타이틀 가져가는 수준.
심지어 지금 스탯을 출전시간 관리받으면서 찍고 있기에 시즌이 지날수록 더 도미넌트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스맨상
루 윌리엄스

만약 레이커스가 5할+의 승률로 시즌 마감하면 식스맨으로서 팀의 고투가이 롤을 맡고있는 루윌의 라이벌이 없어보입니다.


COY
룩 월튼

이것도 위와 같은 이유로 라이벌이 잘 안보이네요.
41승만 하더라도 저번시즌보다 큰 업그레이드 없는 라인업으로 24승을 더 하는겁니다.


DPOY
카와이 레너드

사실 클리퍼스 선수들과 레너드 사이에 꽤 고민을 했습니다만 음바무테가 수비에서의 존재감에 비해 스탯으로 드러나는게 별로 없어서 디조던 음바무테 폴 사이에 표가 갈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난한 레너드로...


MIP
TJ 워렌

댈러스나 피닉스나 탱킹팀이라고 볼때, 노비츠키의 부상복귀로 해리슨반즈가 2옵션으로 밀려날 확률이 얼 왓슨이 갑자기 나이트를 중용할 확률보다 높아보여서 별일 없으면 지금의 롤을 유지할 워렌을 해리슨 반즈를 제치고 뽑았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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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9 12:47
수정 아이콘
지금 클리퍼스가 2위안에 들면 mvp는 무조건 폴 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부스텟이 장난아니죠
16/11/19 12:49
수정 아이콘
18-8의 볼륨으로 MVP를 수상하려면 클리퍼스가 압도적 1위를 해야할걸요..
2차스탯도 웨스트브룩과 엎치락뒤치락 하는 수준이구요.
16/11/19 12:57
수정 아이콘
2차 스탯이 비슷하다는게 놀라운거죠. 그렇다고 서브룩이 혼자 압도적으로 잘하는게 아니라 라이벌인 하든도 있고 커리 듀란트도 있습니다. mvp는 개인성적도 중요한데 그만큼 팀 성적도 엄청중요합니다. 오클이 5위 밑으로 시즌 마무리하면 mvp는 힘들죠 물론 하든도 마찬가지고요 혹시 득점왕 어시왕 같이하면 모르지만요
16/11/19 13:07
수정 아이콘
이 명제가 성립하려면 크리스폴이 몇년간 꾸준히 MVP race에서 3위권 내에 들었어야죠.
폴 2차스탯은 언제나 최상위권이었는데요.
그리고 원맨팀을 플옵 5위권으로 올리는게 대단한가 3강으로 평가받던팀을 1위경쟁하는 팀으로 만드는게 대단한가는 주관의 영역이죠.
16/11/19 14:08
수정 아이콘
개인성적 + 팀성적이 좋아야하는데 클리퍼스가 샌안 골스 오클에 비해 팀 성적이 좋은적있었나요? 그러니까 MVP 못 받았습니다.
그만큼 팀 성적이 중요한거죠. 원맨팀을 플옵 5위권 올렸다고해서 MVP 못받습니다. 그건 님도 마찬가지고 주관적인 영역이죠.
16/11/19 14:20
수정 아이콘
재작년에 휴스턴과 동률 2위했을때도 폴 MVP share는 5위권 밖이었는데요..
16/11/19 15:28
수정 아이콘
그때의 폴이랑 지금은 다르죠;; 지금은 2차스텟이 1위이고 팀도 서부 1위인데요.
John Snow
16/11/20 10:35
수정 아이콘
클리퍼스가 정말 압도적인 승률 1위를 기록하지 않는 이상 MVP 수상은 힘들거라고 봅니다.
이 퍼포먼스 쭉 이어가서 지금 30-9-10 기록하는 서브룩이 30-10-10으로 혹시 시즌을 마무리한다면
플옵탈락해도 서브룩 예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르브론이 더 가능성 있어보여요.
우훨훨난짱
16/11/19 13:07
수정 아이콘
올시즌은 웨스트 브룩 시대인가욤?
같은곳에서
16/11/19 13:19
수정 아이콘
클리퍼스 기세가 좋던데 과연
이번엔 그그컨의 그림자를 뚫을 수 있을지..
16/11/19 13:30
수정 아이콘
팀에 부상만 없다면 올시즌이 팀 전력으로는 폴 커리어에서 우승에 가장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
같은곳에서
16/11/19 13:42
수정 아이콘
이번엔 벤치도 좋아보여서.. 폴의 팬도 안티도 아닌 딱 그정도인데
폴의 첫 컨파 뿐 아니라 클파가 이번에 듀란트가 합류한 골스를 꺾어줄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해서
꼭 해냈으면 합니다
헤나투
16/11/19 13:20
수정 아이콘
썬더가 4위로 마치고 서버럭이 이스탯을 유지한채 시즌을 마치면 가능할거라보는데 전 둘다 힘들어보입니다.
이번시즌 mvp는 결국 전체 1위팀 에이스가 가져갈거 같아요.
골스가 애매한데 에이스둘의 스탯이 고만고만하면 혼돈의 카오스가 몰아칠거같습니다.
16/11/19 13:31
수정 아이콘
작년 73승의 후광? 때문에 큰차이 없는 1위라면 골스에서 나오긴 어려워 보입니다.
VinnyDaddy
16/11/19 13:53
수정 아이콘
저는 서버럭이나 하든이나 이번 시즌 끝까지 이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꾸만 의구심이 드네요.
골스는 셋이 갈라먹는 지분 때문에 MVP 나오기는 힘들 것 같고...
중반 이후 판도를 다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6/11/19 13:59
수정 아이콘
하든은 작년이나 올해나 USG%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좀 더 입맛에 맞는 로스터+빨라진 페이스때문에 저런 괴랄한 스탯이 나온다고 보는게 적절해 보입니다.
네가있던풍경
16/11/19 13:56
수정 아이콘
서브룩, 하든 둘다 mvp 받기 어려울 겁니다. 팀성적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은요. 최소 요구사항이 서부2위인데 오클, 로켓츠 두 팀 다 힘들다고 생각되고, 샌안이 1위찍고 카와이가 mvp받을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Normal one
16/11/19 14:05
수정 아이콘
클블이 전체 1위 찍는다면 르브론이 가져갈것 같네요.
ChojjAReacH
16/11/19 14:10
수정 아이콘
ROY 조엘 엠비드 말고는 아직 확실하다 할만한게 없어서 참으렵니다 흐흐
16/11/19 14:10
수정 아이콘
높은 확률로 르브론이나 카와이가 받을겁니다.
16/11/19 14:22
수정 아이콘
클블이 전체 1위면 르브론이 가장 유력하긴 하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6/11/19 14:20
수정 아이콘
골스에선 커리 듀란트 둘이서 스탯을 나눠가지다보니 둘다 힘들꺼 같고.. (작년보다 더 압도적인 팀 성적을 낸다면 말이 다르지만.. 벌써부터 2패라 힘들꺼 같네요) 샌안/클리퍼스/오클/휴스턴 중 팀순위가 가장 높은 팀의 에이스 카와이/폴/서브룩/하든 4명중의 한명이 받겠죠. 결국 카와이나 폴이 가능성 높아보이는데.. 하지만 르브론이 있잖아??
16/11/19 14:39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카와이가 받을듯한.. 이 친구보니 실력도 무섭게 성장하지만 상복도 굉장한것 같아서요. 본인이 잘해서 그렇지만 벌써 파엠한번도 가져갔고..
위원장
16/11/19 15:22
수정 아이콘
거북이가요? 팀성적이...
케세라세라
16/11/19 15:29
수정 아이콘
MVP는 팀 성적 엄청 봅니다.
최소 각 컨퍼런스 1~2위 진짜 잘봐줘서 3~4위까지인데
잘봐주는 것도 스탯의 볼륨이 다른 선수들을 압도해야 합니다.
OKC가 일단 3~4위 하는 것 + 다른 MVP 컨텐더들과의 차이를 엄청 벌이는것
이 두개가 동시에 달성되긴 힘들죠.
현재 팀성적+개인성적 보면 폴, 듀란트, 드로잔, 카와이, 르브론 정도가 경쟁중이고
AD, 하든, 서브룩은 퍼스트팀 컨텐더이지 절대 MVP 컨텐더는 아닙니다.
16/11/19 16:20
수정 아이콘
http://www.nba.com/article/2016/11/18/mvp-ladder-week-2-2016-17-can-big-man-win-mvp-again?collection=mvp-ladder

http://www.basketball-reference.com/friv/mvp.cgi

팀성적 엄청 보는건 맞는데 상위 3팀은 다 슈퍼팀이라 팀내 표 분산도 걱정해야죠. 특히 골스는요.
그리고 절대 안된다 단정하기엔 지금 nba.com award tracker는 웨스트브룩이 1위고 레퍼런스는 하든이 1윈데요..
비익조
16/11/19 16:42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슈퍼팀이라고 해도 클블은 표가 갈릴 일은 없을겁니다.
16/11/19 16: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클블이 전체 1위면 르브론이 유력해보입니다.
16/11/19 16:53
수정 아이콘
이제 겨우 1/7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팀성적에 대한 가중치가 그만큼 낮은 시기죠. 시즌이 끝나갈 무렵엔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일단 승리로 이끌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지금의 승률대로 시즌이 끝났으면 슈퍼팀이든 뭐든간에 그 팀들 중 무조건 mvp가 나올 수 밖에 없죠. mlb는 그런 경우가 꽤 있는데 nba에서 팀내 표 분산으로 mvp에서 밀린 건 못 본거 같네요.
케세라세라
16/11/19 17:0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말 그대로 레이스일뿐이고 여지껏 중위권 팀에서 1번이라도 mvp가 나왔느냐가 중요하죠.
실제 mvp 나온 경우를 보세요. 기자단이 뽑는걸로 바뀐후 뽑힌 mvp 대부분이 전체 1위 혹은 각 컨퍼런스 1~2위입니다.
그 르브론도 스탯 엄청 좋게찍고 레이스 1위 하던시절에도 팀성적 나올때까진 mvp 는 언감생심이었습니다.
가장 팀성적이 안좋았던게 내쉬인데 그때도 서부 3위 전체 4위는 했고 이게 그나마 마지노선이에요.
아무리 개인성적을 높게 찍어봐야 기자단 성향상 팀성적 안되면 mvp는 못탑니다.
아우구스투스
16/11/19 17:52
수정 아이콘
예외는 조던과 카림밖에 없었죠.
카림은 무려 플옵탈락하고도 MVP였으니 예외중 예외죠.
케세라세라
16/11/19 18:11
수정 아이콘
오 예외에 자바가 있었네요. 좀 고대까지는 아니고 중세(?)라 몰랐던 부분이네요.
조던은 아마 88 말하시는것 같은데 그래도 그때 컨퍼런스 3위는 해서 내쉬처럼 마지노선으로 잡았습니다.
88 조던이야 평득만 35에 다른 것도 그렇고 워낙 스탯이 미쳐서
컨퍼런스 3~4위 다른 mvp경쟁자들과 차이가 큰 스탯이라고 봐서 받을만 하다고 봤거든요.
조던의 경우에서도 87조던은 88조던과 스탯이 비슷하고 득점은 평득 37인데도 팀이 컨퍼런스 8위다 보니 못탔죠.
아우구스투스
16/11/19 20:2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조던만큼 미친 스탯 쌓아도 3위안쪽 최대한 잡아도 4위 안에는 들어야한다고 봅니다.
16/11/19 16:25
수정 아이콘
유타 팬으로 mip는 조지힐 살짝 밀어봅니다
지금은 부상중이라 속단하기 이르지만 그전에 보여줬던 모습으로 쟁쟁한 선수들 제치고 주간mvp도 탔고 팀도 부상만 없다면 조지힐을 받쳐주기 좋은 구성이라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만..
부상이 너무 심하네요 이번시즌 유타도 ㅠㅠ

mvp 레이스에서는 의외로 드로잔이 제법 많이 올라가지 않을까 봅니다
팀 성적도 그렇고 개인역량도 지금으로서는 리그 최고의 슈팅가드인지라 드로잔이 받을 가능성도 어느정도 염두해야 된다고 봅니다
16/11/19 16:28
수정 아이콘
조지힐을 빼먹었네요. 페이버스가 저번시즌부터 인저리프론 기미가 보여서.. 건강한 유타면 가장 유력한 4번시드 후보일텐데요 ㅠ
16/11/19 16:54
수정 아이콘
MVP는 르브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MVP레이스도 2~3위 유지 중이고 이주의 선수도 2번 탔고 팀내 영향력도 여전히 탑급이고.. 클블이 전체 1위 못하더라도 골스나 클파랑 큰 차이 없는 동부 1위만 한다면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식스맨상은 랜돌프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멤피스 경기를 거의 안봤지만 식스맨으로 보직 변경하고 쏠쏠하게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팀에 빈스카터도 잘하고 있지만 나이가 ㅠㅠ) 그리고 노비츠키 복귀해도 1옵션은 반즈일거 같아요 올시즌 벌써 망한 분위기인데 노비는 많이 안뛸거 같네요 ㅠㅠ
우훨훨난짱
16/11/19 18:34
수정 아이콘
요즘 농구좀 주말에 보기 시작했는데욤 박투백 엡비피인 커리를 엪비피로 예상하는분은 한명도 없네욤? 올해 기량이 팍 떨어졋나욤?
네가있던풍경
16/11/19 18:58
수정 아이콘
커리가 받을 확률은 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강력한 mvp 후보 듀란트가 와서 스탯 떨어지는 건 당연하고 표도 갈라먹는데 심지어 작년보다 잘할 가능성도 별로 없습니다. (400개 3점슛, 73승, 기타 1, 2차 스탯 등등) 듀란트가 부상으로 정규시즌 쉬는데 기적적으로 리그 1위 뭐 이런 일이 아닌 이상은요.
케세라세라
16/11/19 19:03
수정 아이콘
아뇨. 요즘도 잘하고 있습니다.
가져가는 포제션이 약간 줄어서 득점같은건 당연히 줄긴 했지만
3점 생산성은 별차이 안나는 등 충분히 MVP컨텐더이긴 합니다.
문제는 NBA가 3연속 MVP는 잘 안주려고 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버드 말고는 없죠.
정규시즌 팀 1위는 기본에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는 모습을 어필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대부분 커리는 빼고 생각하는게 이미 2번이나 탔다는 이유가 제일 큽니다.
따랑12
16/11/19 20:15
수정 아이콘
엠비드는 샤크 올라주원급 깜냥 이더군요
훗날 자기 자신의 부상말곤 제어 할수 없을듯
착하게살자
16/11/19 22:14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나열하신 약자들 풀이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같이 즐기고 싶어요 ㅜㅜ
케세라세라
16/11/19 22:47
수정 아이콘
정리해봤습니다.

MVP(Most Valuable Player) : MVP! 니가 올 정규시즌 제일 잘했음.

ROY (Rookie Of the Year) : 신인왕. 니가 신인들 중에 짱임.

COY (Coach Of the Year) : 감독상. 감독중 니가 제일 짱짱!

DPOY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 수비왕. 니가 올 한 해 수비 제일 잘함.

MIP (Most Improved Player) : 기량 발전상. 니가 제일 괄목상대.

All NBA Team :
1st, 2nd, 3rd까지 총 15명이 선정되며 여기에 들어가는 것 자체로 기량은 검증.
각 팀마다 가드2, 포워드2, 센터1로 나눠서 주기에 그 시대의 포지션 뎁스가 헬이면 잘하고도 못들어갈 수 있음.
ex) 2MJ 때문에 겨우 퍼스트에 2번 선정된 존스탁턴이나 4대센터시절 겨우 퍼스트 1번인 유잉 등등..
현재는 가드진이 제일 헬...

All NBA defensive Team :
1st, 2nd 까지 총 10명이 선정되며 수비를 잘하면 선정.
선정되면 당연히 좋은거긴 한데 All NBA Ofensive Team이란게 없고
모든걸 종합해서 보는 All NBA Team 보다는 당연히 권위가 떨어짐.
레전드 선수들 줄세우기에서도 수비왕정도는 도움이 되지만 디펜시브팀은 덤 개념으로 보는게 적당.
물론 많으면 당연히 좋음.
16/11/19 22:29
수정 아이콘
저도 검색해 보고 알았네요.
roy 신인상
coy 감독상
dopy 수비상
mip 기량발전상
키네시오
16/11/19 22:47
수정 아이콘
05-06, 아마레와 조존슨이 떠난 시즌의 내쉬가 18-10하면서 서부 2번 시드로 mvp를 먹은 전례가 있듯이(내쉬가 스탯과 괴리가 굉장히 있는 선수긴 하지만) mvp는 아무래도 팀 성적이 더 고려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서브룩이나 하든이 스탯은 좀 내려가더라도 팀을 2-3시드에 안착시킨다면 진지하게 mvp얘기가 나와도 될거 같습니다. 듀란트도 소년가장일 때 팀을 서부 2번시드에 올려놓으면서 엠비피를 탔구요.. 그 전까지는 아무래도 커리 듀란트 르브론 카와이 이 정도가 현실적인 후보 아닐지.. 토론토가 고승률을 유지한다면 + 현재 퍼포먼스가 유지된다면 데로잔도 진지하게 고려해도 될 것 같구요.
하마아저씨
16/11/20 01:39
수정 아이콘
서브룩 화이팅
John Snow
16/11/20 10:31
수정 아이콘
서브룩이 현재 평균 31.7득점 9.6리바운드 10.1 어시스트 기록중인데 지금 이 퍼포먼스 이어가서 시즌 트리블더블이라도 하는 날엔 플레이오프 탈락해도 MVP 수상할 거라고 봅니다.
한달살이
16/11/21 15:56
수정 아이콘
듀란트 골스 가고 오클라호마시티가 성적이..
바닥은 아니지만, 들쭉날쭉 거리는건 사실입니다. 서브룩의 컨디션에 영향을 너무 받네요.
서브룩 스탯만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달살이
16/11/21 16:01
수정 아이콘
MVP(Most Valuable Player) : 서브룩, 하든, 듀란트, 르브론, 드로잔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고, 누가 받아도 말 나올듯.
ROY (Rookie Of the Year) : 엠비드. 이견없음.
COY (Coach Of the Year) : 지금 성적 유지해서 시즌 마치면, 룩 윌튼. 레이커스 요즘 팀 색깔 자체가 선명해졌음.
DPOY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 디그린, 카와이 의 2파전. 올해는 디 그린 줄듯.
MIP (Most Improved Player) : 모르겠음.

올해는 정말 업치락 뒤치락 하는게 난리네요.
결국 올놈올 이겠지만..

개인적으로 골스 VS 캡스 3연 파이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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