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 수입되면서 일본주제가를 개사한게 아니라 국내에서 직접 만든곡이죠 .

각스포츠팀의 선수응원곡은 물론  방송국에서도 쓰는곡이라 만화보다도 지명도가 높다고 할수 있는곡이죠

저도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저는 이 곡이 가사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크리티카 게임이 중국에 발매될때 중국어로 번안해서 중국 그룹이 부른버전인데 가사 이해를 못하니 느낌이 꽤 다르더군요

처음에는 가수역량차이인가 했는데 유튜브에 '질풍가도'치면 나오는 다른 분들이 부른것은 느낌이 비슷한데

중국 버전은 역시 못 알아듣다보니 열혈스러움이 안느껴지더라구요.

(2:04부터 보심됩니다)

이게 질풍가도가 하이라이트 부분을 따와서 썼다는 말이 있는 the price라는 곡인데 (86년에 해체한 그룹 뒤틀린자매)

전체적인 곡분위기도 다르지만  하이라이트 부분도 다른 느낌이더군요

그런데 가사를 배제하면 하이라이트 부분은 거의 같은 느낌인거 같아요.

예전에 프랑스 메탈밴드 heavenly가 가사가 좀 유치한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적이 있는데

(destiny나 kingdom, kill 같은 단어를 좀 자주 썼죠)

곡의 하이라이트는 느낌이 오는 단어를 먼저 배치하다보니 임팩트 있는 단어를 먼저 써서 그랬다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