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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28 21:51:09
Name 及時雨
Link #1 KBS
Subject [스포츠] 문선민 국가대표팀 데뷔전 데뷔골


프로팀 지명을 못 받고, 나이키 오디션을 기적적으로 통과해 스웨덴 3부리그 진출.
거기서 1부리그까지 올라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리그 득점 5위를 기록하던 와중 국가대표팀 선발.
데뷔전에서 데뷔골.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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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8 21:53
수정 아이콘
논스톱 슛이 아쉽기도 한데 침착하게 잘 넣긴 했네요.
Senioritis
18/05/28 21:54
수정 아이콘
골 넣은거 빼곤 최악이네요..
김피곤씨
18/05/28 21:56
수정 아이콘
동의... 문선민 왜이리 헤메나.. 하고 친구들이랑 까고 있는데 골.. 그리고 또 헤메더라구요..
익숙치 않은 포지션이기도 하겠지만..
위르겐클롭
18/05/28 21:58
수정 아이콘
?? : 좋은 패스였어 수아레즈
?? : 너야말로 스털링
마둘리
18/05/28 21: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골 넣은 것도 그냥 어거지로 넣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플레이 생각하면...
18/05/28 22:00
수정 아이콘
진짜 골빼면 오늘 모든 단점을 다 보여줬네요.
18/05/28 22:02
수정 아이콘
본 감상은 모두 비슷비슷하네요 크크크
보면서 일단 문선민은 제외되겠구나 했는데 골 넣어서 당황한...
바부야마
18/05/28 22:03
수정 아이콘
경기 마지막즈음 태클은 왜한건지모르겠네요
Quarterback
18/05/28 22:07
수정 아이콘
골을 제외하고 패스, 공간활용, 시야, 볼키핑, 연계플레이 모두 별로 였어요. 어찌할 줄 모르는 느낌이랄까. A매치 처음이라 뭐 당황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감독님이 잘 판단하시겠죠.
미나토자키 사나
18/05/28 22:09
수정 아이콘
골 빼고 낙제점인데 골 넣었다고 데려가려나요... 아 이건 아닌데
Victor Lindelof
18/05/28 22:14
수정 아이콘
와 골만보면 침착성 쩔었는데 다른게 다 별로였나보군요..
아이뽕
18/05/28 22:14
수정 아이콘
평소에 흥분 골넣을땐 침착... 범상치 않아요 크크
나른한날
18/05/28 22:19
수정 아이콘
엥 그래두..저기서 저렇게 골넣는건 잘한건데.;;
곰성병기
18/05/28 22:24
수정 아이콘
조커가 데뷔전 데뷔골넣으면 잘한건맞죠. 우리축구수준에 비해서 눈이높은팬들이 너무많음.
18/05/28 22:27
수정 아이콘
드리블하고 패스가 너무 수준미달이어서요...데뷔전이니 이해는 어느정도 하고 봐야되지만
곰성병기
18/05/28 23:46
수정 아이콘
첫경기라 긴장할수도있는거지 수준미달이라느니 최악이니 포탈댓글보다도 수준떨어지네요. 포탈도 골넣은건 잘했다는 댓글이 더많고 기죽어서 투지있는 플레이 못할까봐 걱정하는 댓글도많은데 그냥 여긴 깔려고 댓글다는게 반이넘는다는게 눈만높다는게 느껴지네요.
18/05/29 00:12
수정 아이콘
못하면 까고 잘하면 칭찬하죠. 오냐오냐하면서 봐야됩니까?
18/05/28 22:26
수정 아이콘
이선수 저같은 축알못조차도 축구지능이 낮다는게 뭔지 알수 있는 플레이를 하더군요.
안양한라
18/05/28 22:35
수정 아이콘
볼빼앗기면 악착같이 압박하는 모습에서 저는 러시아 갈거 같은 느낌 받았는데요. 간만에 국가대표답게 뛴 선수를 본거 같은 느낌입니다. A매치 첫경기라 좀 긴장해서 실수가 많았을겁니다. 그리고 저렇게 우당탕탕 밀어부치는 선수도 필요해요.
18/05/29 05:26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하는게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하는 선수가 한둘 필요하죠 이승우도 그렇고
간만에 악착같이 뛰는 국대선수를 본듯해서
2002년 느낌이 나더라고요
비상의꿈
18/05/28 22:37
수정 아이콘
죽어라고 뛰는것 같았는데 뭔가 남은게 없는것 같은...(골 넣은것과는 별개로..)
18/05/28 23:12
수정 아이콘
보통 국대 데뷔전 뛰는 선수들 경기 끝나면 아무것도 기억 못할 정도로 긴장합니다.
자잘한 실수들이야 그 연장이고 1골이면 훌륭한 거죠. 그래서 이승우의 활약이 대단한 거고요.

오히려 이영표야 말로 실수 투성이었어요.
후반에 자꾸 3백으로 전환했다고 하는데 중앙 미드필더를 하나 두는 3백이 세상 어디있나요.
그냥 빌드업 전술로서 내려온거죠. 박주호 투입 전까지는 계속 4백이었습니다.
Brasileiro
18/05/29 01:00
수정 아이콘
수미역할하는 선수가 센터백까지 내려와서 라인 형성하고 빌드업에 가담하는건 라볼피아나 라고해서 펩 바르사 시절부터 다들 쓰던건데 그걸 스리백이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확실히 선출들은 최근 트렌드나 전술에 대해 미흡하긴 한거같네요. 게다가 펩 바르사때면 최근도아님...ㅜㅜ
쟤이뻐쟤이뻐
18/05/29 08:45
수정 아이콘
저만 이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이영표 해설은 사실 브라질월드컵의 활약을 이유로 과대평가받는 면이 꽤 있다고 생각해서...
K리그 관련도 종종 틀릴때가 있고...
망디망디
18/05/28 23:56
수정 아이콘
오늘은 해설...캐스터 하아
18/05/29 05:29
수정 아이콘
큰경기 나 큰일이를 치루게 되면 심장이 진정이 안되는데 데뷔전인걸 감안하면 열심히 하고 성과도 남겼다 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어릴때 피방예선 가볍게 통과하고
게임대회 오프 나갔는데 긴장을 거의 안하는 사람인 저도 실수가 계속 나오고 손발이 얼어붙더라고요...
openmind
18/05/29 07:27
수정 아이콘
후반부터 봤는데 이승우 선수 몸집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파이팅 넘치고 센스좋고 데려갈만한것 같습니다. 문선민 선수는 처름 보았는데 문전에서의 침착함 만으로도 후반 조커로 기용하면 열심히 뛰댕기고 기회가 오면 결정짓는다면 좋겠네요. 손흥민 선수의 슈팅파워는 역시! 주전골키퍼와 수비진부터 베스트 멤버 빨리 만들고 좋은 팀 만들었으면요.
목화씨내놔
18/05/29 08:54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선수에요

일단 히스토리도 좋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천 소속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롤코라는 점이........

잘할 때는 정말 경기를 씹어먹는데........

잠수타기 시작하면 아예 보이지도 않는........

그런데 잠수 탈 때 이상하게 욕심이 배가 되는.......

그래도 개성있어서 좋아하는 선수
계란말이
18/05/29 10:01
수정 아이콘
골대 앞에서 저렇게 침착하게 차는 선수가 전무하기에 칭찬해줄만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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