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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4 23:22
크흠... 이분도 한국판 맥컬리 컬킨으로 생각하면 되려나요...
어린나이에 성인 연예인도 감당못할 인기를 얻고, 그걸 부모님이 케어를 잘 해줬어야 되는데, 그렇게 잘 안된것 같아요... 요즘 연예인들 아프리카 많이 진출하던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전 조금 부정적으로 보긴 합니다만....
18/05/14 23:24
이 친구는 정말 안타깝죠
미달이가 진짜 역대급 캐릭터였고 연기도 정말 잘했는데 오히려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바람에 미달이란 그릇 안에 갇혀버렸고 그걸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너무 크게 입었죠 한참 민감한 나이에 미달이란 그림자떄문에 친구들에게 놀림받고 힘들었다고 하니..-_-aa 캐릭터떄문에 연기자 인생은 물론 실제 인생까지 고통 받은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 (이 부분은 홍경인도 만만치 않긴 하지만..-.-)
18/05/14 23:48
안타깝죠.
미달이가 워낙 강렬했고 김성은이라는 이름은 몰라도 미달이는 아니까요. 그 미달이 이미지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다른 배역을 맡기도 힘들었고 학창 생활도 힘들 수 밖에요. 당장 이 글 제목에서도 김성은 이라는 이름보다 미달이 라는 배역 이름이 앞에 나오죠. (글쓴이에게 뭐라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18/05/15 10:38
근데 아프리카BJ하는게 안타까운 일인가요?
자기객관화 빠르게 하고 아프리카BJ로 자리잡는게 훨 현명한 선택같은데요; 아프리카BJ가 뭐 나쁜일인것도 아니고...
18/05/15 11:30
오 미달이 개인적으로 좀 아는데 회사 생활 잘 하고 있었는데 그만 뒀나보네요.
애들 가르치는 부분이라서 아프리카 방송하면서 하는게 썩 긍정적일 것 같지는 않는데.
18/05/15 12:33
살짝봤는데 예의없는 드립에 발끈하는거 보니까 막장 코드가 대세인 아프리카 쪽 취향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오픈빨 끝나면 300~500명 정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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