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13 22:43
1주차 멤버 자체가 에이스팀때 꽝손팀이었는데, 하필 걸려도 1주차 크크 재미는 보장되어 있네요. 어차피 럭셔리에서 분량뽑기보다 몸서리에서 분량 뽑기가 쉽기도 하고 메인이니 적격이라고 봅니다.
18/05/13 23:01
하하는 런닝맨에서 무도의 알래스카-번지점프 이후 노홍철 롤이라 (유재석의 상대팀이 되어야 하는 역할) 벌칙팀에 몰빵했을 때의 최고 조합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게스트 중에서는 이상엽-이다희가 단연 돋보이니 여지가 없고 유이전 조합은 뭐 진리고 여기에 지석진씨가 끼면 재미 포인트가 많이 나오죠.
스위스는 관광청-여행사 PPL을 제대로 하는 게 나을 것 같고요. 김종국-홍진영 라인은 당연히 써먹겠죠. 근데 저 비행기 저거는...역대 예능보면서 가장 센 벌칙 아닌가 싶더라고요. 김병만씨 정도 아니면야 겁없이 할 연예인 없지 않을까 싶어요.
18/05/13 23:27
벌칙팀에 비행기 탈 사람 있기나 한가
이상엽이나 겨우 탈려나 싶기도 하고 룰렛 돌아가고 결과 나왔을때 김종국은 럭셔리 걸렸음에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더군요 애초에 3주차때도 본인이 사실상 자진해서 몸서리 뱃지 받았고 여론에 대해 알긴 아는듯 솔직히 송지효랑 엮여서 욕 먹을급은 아니라고 보는데 욕먹어서 불쌍할뿐 분량 뽑을때 뽑고 쉬어갈때 있어도 활약할때까지 쳐서 거의 항상 1인분은 꼭해주는데 하차사건때문인지 세트로 송지효랑 묶여서 욕먹더라구요 네비스 스윙 같은 벌칙 받으면 재미없게 받는다고 욕먹고 안받으면 항상 피해간다고 욕먹고 벌칙 받을때 무슨 벌칙이든 호들갑 유별나게 떠는 멤버들이 더 식상하던데 말이죠
18/05/14 17:08
사실 예능, 특히 리얼 예능은 실제로 현실이 아니더라도 현실인거처럼 체감하도록 해주는게 중요한데
그 효과를 가장 확실히 주는게 리액션이죠. 절실함을 보여줘야 사람들이 감정이입을 해가면서 볼텐데 벌칙을 당해도 당하면 그만. 이런 느낌으로는 사실 예능이 계속 흘러가기 힘들죠. 저번주에도 양세찬이 몸서리 스티커로 협박할때도 김종국의 리액션처럼 하면 한두번은 웃긴 상황이 연출되지만 그 뒤로는 그냥 김종국을 건너뛰게되죠. 결국 분량 하나가 사라지게됩니다. 송지효보다 낫다는건 적극 공감하지만 1인분을 하느냐는 점에서 저는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같은 파워캐릭터라도 강호동처럼 약점이 있는 쪽이 훨씬 예능 구성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8/05/13 23:43
윙 워킹은.. 일반인이 할 수 있는 벌칙이 아닌 것 같은데;; 걱정이 되네요.
네비스 스윙 작년에 볼 때만 해도 역대최고 벌칙이다싶었는데 그걸 넘는 벌칙이 다음 해에 바로 나오네요. 더 자극적인게 나와야 시청률에 도움이 되는건 알지만 이건 너무 심하네요. 벌칙 받을때 안전을 고려해서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18/05/14 00:43
저런 벌칙을 꼭 받아야 하는건가 싶네요
매번 가는 멤버는 정해져 있고 오늘도 이광수 유재석은 찍고 들어가는데 이것도 한 두번이지 식상하고 점점 더 위험한 벌칙이라는걸 해야 하는지 김종국은 눈도 깜짝 안하는데 벌칙도 저런게 아니라 그냥 다른 방식도 충분히 멤버들 귀찮게 할 수 있다는 걸 추석인가 설날 라이브로 보여줬는데 보면 볼 수록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18/05/14 09:39
벌칙 몰아 받는데도 매번 분량 뽑아내는 유재석 이광수가 대단할 따름입니다(...)
벌칙 저렇게 자극적인 것 하지 말고 위에 나온 얘기처럼 멤버들 귀찮게 하는 걸로 하면 저 둘 아니여도 충분히 분량 뽑을텐데 말이죠(...)
18/05/14 10:31
분량 이야기 많은데, 벌칙 제외하고 이 고정게스트로 '4회' 녹화했거든요. 4회 녹화로 방송 9주 뽑았습니다. 그 중에서 2주는 중간부터 시작한 거니까 묶어서 하나로 본다면, 평균적으로 1회 녹화당 2주 분량 뽑아 낸 거죠. 송지효가 상대적으로 덜 활약하긴 했는데, 요즘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대부분 날라다니면서 분량을 뽑아내서 그렇지 그렇게 마냥 욕먹을 수준은 아닙니다. 오늘만해도 집라인 안걸렸을 때 무릎꿇고 두 손 들며 환호하는 거 화면에 안잡혔고, 마지막에 럭셔리 뽑혔을 때 홍진영이랑 어깨동무하고 미친듯이 달려가는거 안 잡혔더군요. 편집이 편파적이라는게 아니고, 지금 멤버들이 분량 쏟아내는게 상당해서 그런 거 다 짤려나가고 있다는 겁니다. 트와이스만 잠깐 게스트로 나왔고 멤버들끼리 진행했던 MT 때는 송지효가 상당히 활약했죠.
그나저나 요즘 정말 미쳤어요. 이번에 4회 고정게스트들만이 아니고, 그 직전에 이상엽을 포함해서 공항으로 즉석에서 불러서 미션했던 에피도 2주반 뽑았거든요. 그거 2주반에, 럭셔리몸서리 패키지 8주에, 신입생 1주년 기념MT가 1.5주 뽑히면서 1주이상 분량을 뽑았던 연령고지2는 다음주로 넘어갔고, 이번주가 400회였는데 400회 특집 같은거 무시했습니다. 아마 400회 특집기획이 전혀 없진 않았을 텐데, 이미 녹화 뜬 분량이 너무 많아서 스킵한 것 같아요. 출연자들 분량 장난 아니게 뽑아내고 있습니다. 확실히 전성기인 것 같아요. 뭐, 여초쪽 반응보면 무도가 끝나면서 그분들이 이쪽으로 좀 오신 것 같아 짜증은 납니다만.
18/05/14 11:17
와 몸서리 하나도 못할 것 같네요 그나마 귀신호텔만 할 것 같고 나머진 하다 기절할 것 같네요.
1주차 뽑아 귀신호텔이 하나라도 걸려서 다행(?) 이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윙워킹 덜덜하네요. 이거 저사람들이 할 수 있을까요? 크크 다행이라면 하하는 빠졌네요. 예능볼때마다 저런거 하면 하하가 가장 심각하게 무서워 하던데.. 진짜 심약한 사람들은 아무리 예능이라도 저런건 좀 불쌍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