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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1 18:12
드라마 제대로는 안 보지만 동생이 보던거 어깨너머로 몇번 보고 관련 리뷰글도 몇번 본 사람인데 간략하게라도 어떤 장면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같이 중독됩시다... ㅜㅜ
18/05/11 18:14
이지안(아이유)가 심어놓은 도청장치를 알아낸 박동훈(이선균)이 도망쳐서 연락할 길이없는 이지안에게 도청을 통해 연락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18/05/11 18:20
지금 대표가 이선균 대학 후배고 회사 대표로 있는데 이 대표가 재신임을 받으려고 자신에게 호의적인 상무를 더 늘릴려고
이선균의 사수인 상무를 뇌물먹여서 자르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이선균 극중 이름 박동훈, 사수 이름 박동운) 이선균에게 뇌물이 가고 이걸 빚을 갚을 목적으로 아이유가 훔쳐가게 되면서 이선균, 아이유 가 엮이게 됩니다. 이선균과 아이유의 주변 인물들의 관계와 상황 때문에 얽히고 섥히는데 그 과정에서 아이유가 이선균 폰에 도청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이선균을 감시하는데 어제 그걸 이선균이 알게되고 이선균은 아이유가 지금 듣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전화에 대고 전화 달라고 말을 합니다.
18/05/11 20:11
아이유가 급박한 상황이라 도망치면서 연락도 없이 사라졌고 쓰던폰도 해제해버린걸 뒤늦게 안 이선균이 아이 잃어버린 부모같은 표정으로 허탈해하다가
도청사실을 알게 돼서 그걸로 연락해 보는 장면입니다. 거진 시그널에서 무전기로 연락하는 느낌..?
18/05/11 18:22
이게 요즘 인기인가 보네요.
11회만 봤는데, 12~14회는 이따 몰아 봐야겠네요. 작가, 연출이 중요하네요. 이선균, 아이유 모두 외적으로 제 스타일이 아닌데, 보고 싶다는 느낌을 주는 걸 보니. 극중 나이차가 24살이라는데, 저도 40대 중반이 되면 스무살 만나고 싶...
18/05/19 01:55
크크크 이게 그런 내용이 아닌데
대충 얘기해주면 다들 불륜이네 하더군요. 스포 때문에 관련글 못보다 지금 다 봐서 댓글 달아요..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18/05/11 19:25
저번에도 달았던거 같은데..사람일 모르지만 이선균 배우 인생에서 이런 캐릭터 다시는 못 만날거 같아요
진짜 완전 박동훈 입니다....
18/05/11 23:46
박동훈 같은 어른이 되야할텐데...라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ㅠㅠ
너무 잔정이 많아 와이프 외롭게 한 거 빼곤 깔게 없는 아조씨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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