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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6 22:19
컨셉과 노래 퀄 멤버구성 삼박자가 잘 어울러진 느낌입니다
특히 비슷한 포지션인 블랙핑크 공백기가 너무 길어진것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18/05/06 22:20
간발의 차로 늦었네요 크크크크
큐브의 회심의 일격인가요..올해는.. 큐브가 CLC때의 잘못을 되풀이하지만 않는다면,올해 데뷔 걸그룹들중 나름 한자리 제대로 차지하면서 세력권을 갖춰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래 성향이나, 컨셉이 블랙핑크와 상당히 겹치는 상황이라.. 양싸도 조금 긴장 좀 해야할 거 같네요.
18/05/06 22:26
외국인멤버들이 절반인데 한국 멤버들과 비교해도 위화감이 안느껴지는게 큰 장점 같아요 비쥬얼,음색도 정말 세련되고 독특하고 매력있는 느낌이라 멤버수도 적당하구요...블랙핑크야 이미 믿고 듣는 그룹이지만 이제1년씩 수납하고 그러진 못할거 같네요 큐브 안그래도 애들 소처럼 일시키는데 크크 큐브 새로운 사장이 일을 좀 생각보다 잘하는거 같네요 여기에 라이관린 유선호 차기 남돌 그룹이 성공한다면 제 2의 전성기가 올지 모르겠네요
18/05/06 22:26
이 그룹은 팬덤이 어느정도 형성되기 전까지는 블랙핑크가 지금처럼 계속 공백기로 있기를 바래야죠.
양싸가 한 일년정도 블랙핑크를 일본에서만 활동시키면, 큐브는 YG쪽으로 절 한번 크게 해야죠. 과연 양싸의 선택은? 걸그룹의 운명이 소속사 사장이 아닌 타 소속사 사장의 손에 달려있다는 이 현실이 참 블랙코메디예요.
18/05/06 22:50
위너,아이콘이 딱 그꼴이었죠.
2014년의 방탄소년단은 위너에게 있어서 아웃오브안중 2015년의 방탄소년단은 아이콘에게 있어서,헐.... 할만한데?? 정도였다면.. 지금의 방탄VS위너,아이콘은 언감생심이죠.. 서바이벌로 한껏 끌어모은 팬덤을 1년넘는 공백으로 손수 박살내버린 양싸를 보고 있노라면...참... 근데 지금 저 짓을 블랙핑크로 똑같이 하고 있으니..(5월 중순으로 접어드는 이 와중에 아직도 컴백기사는 커녕 양싸 언플도 볼 수가 없으니.. 진짜 제가 예전에 말했었던 8월 8일 컴백이 현실화되가고 있는게 아닌지..)
18/05/06 22:24
진짜 큐브가 3대처럼 기획사버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소연이가 따로 팬이 많은 것도 아닌데....놀랍네요 진짜. 네캐 영상마다 반응도 좋고 댓글 여성비도 엄청 높더군요. 남초에서도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고
18/05/06 22:31
소연이야 머글픽이라 언프리티랩스타 효과 때문인지 솔로앨범 젤리도 차트인에 성공했던걸로 기억해요 (얼마전 아이들쏭은 실패했지만) 소연이 능력이야 말할것도 없고 나머지 멤버들이 진짜 볼수록 괜찮게 짜여졌다는 느낌이라 남덕들에게 비쥬얼도 전체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컨셉,의상,헤어스타일도 여덕들에게 취향저격되는 느낌이니 블랙핑크 라이벌그룹으로 성장할 포텐이 있을거 같아요
아 전소연은 이리 잘나가는데 다른 소연이는 언제 쯤 ㅠㅠ
18/05/06 22:27
큐브가 이대로 무너지나 싶었는데 신인라인에서 이렇게 힘을 내주면 정말 대단한거라고 봐야...
요즘같이 아이돌 교체주기가 빨라지지 않고 길어지는데다 비아이돌 장르의 대 약진으로 차트인이 정말 힘들어진 상황속에서 신인 두 팀(펜타곤은 사실 16년 데뷔라 쌩신인은 아니긴하지만)이 연이어서 탑100 안에 들어왔다는건 놀라운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곡을 받아온게 아니라 직접 썼다는 점도 놀랍구요. 기세가 이어질지 한곡으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티비 순위에서도 10위권 안에 꾸준히 들어와있고(아이들은 주말저녁예능 방송 이전엔 1위자리에 있었던) 신인들이 해줄 수 있느 최대치는 해주는 느낌이라 큐브가 어떻게 해주냐가 앞으로 이 팀의 미래가 달린거 같습니다.
18/05/06 22:35
두 팀 다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게 대단하죠..
둘 다 반응이 오고 있다는것도 대단한거고... 아예 이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다면 신인이라도 자체 프로듀싱 할만하겠지만...(플디야 보고 있냐... 프리스틴 좀..)
18/05/06 22:38
큐브에서 다른건 몰라도 연습생 지원은 3대 부럽지 않게 빵빵하게 해주는것으로 아는데 (트레이닝 확실하고 배우고 싶은거 다 배우게 해주고 회사 전속 작곡가도 있고 녹음부스도 있어서 레코딩 연습도 용이하고...) 결국 신인때부터 꾸준히 연습생에게 투자한 결과 이렇게 빛을 보네요 펜타곤은 기세를 끌어올려서 후이가 작곡한 에너제틱같은 노래 한방이 나온다면 프듀2 파생그룹들 신경쓰지 않고 빠르게 자리를 잡을거 같고 (여자)아이들도 본전치기 해준다면 믿고 듣는 그룹으로 차기 포미닛 포지션을 확실하게 노려볼 수 있을 듯 하네요 (사실 포미닛보다는 옛 2ne1 향수가 더 나긴 하지만 크크 )
18/05/06 22:29
진짜 이번에는 제발 큐브가 삽질하지말고 팀 좀 잘 살려봤으면 좋겠습니다.
노래와 팀 컨셉 그리고 멤버 개개인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특히나 우기의 비쥬얼과 목소리에 빠져들고 있네요.크크 맨 처음 노래 들을때 우기 파트가 나오는 순간부터 우기 목소리에 확 빠져들었어요.
18/05/06 22:39
센터 역할을 잘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 팀의 메인보컬이 미연인데 이 친구가 YG 장기연습생이였고 블랙핑크 데뷔조 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탈락해서 큐브로 이적했다고 하더라구요 멤버들 전체적으로 음색들이 독특하면서 조화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연이가 프로듀싱을 잘한거 같아요
18/05/06 22:33
...근데 솔직히 이렇게 되면 얘네 지켜보고 있을 CLC는 참....
물론 후배 신인 팀이 뜨는걸 당연히 박수쳐주겠지만, 회사가 데뷔 초에 일 엉망으로 해서 상승 모멘텀을 전부 까먹어버리는 바람에... CLC도 충분히 상승세를 탈만한 계기도 있었고, 뒷받침만 해줬다면 2015년 데뷔 걸그룹들중 한자리 차지할만 했었는데..
18/05/06 22:51
CLC 띄울려고 권은빈 땡겨쓴거 같긴한데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었죠 차라리 우주소녀 유연정처럼 한박자 늦게 투입해도 나았을텐데 욕은욕대로 먹고...아이오아이 멤버까진 무리였다고 생각하지만 안준영한테 밉상으로 찍히지만 않았다면 (2차,3차경연에서 거의 유령 취급당했으니) 훨씬 더 비쥬얼,매력,캐릭터를 살려줘서 그룹에 돌아갔을때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을텐데 ㅠㅠ
18/05/06 23:03
그 땡겨 쓴 효과가 제로였다는게 더 심각하죠. 기껏 '권은빈 빼와서 "예뻐지게"로 합류는 시켜놓고, 얘기 나오니 뮤직비디오 편집해서
권은빈 날리고...... 이게 뭡니까....ㅡ_ㅡ;; 합류시키고 욕먹고, 권은빈 프로듀스101 전부 편집되서 유령신세만들고..
18/05/06 22:52
SM 의 차기걸그룹이 올해 유력하죠.. 나올시기가 되기도 했고.. 문라이트엔젤이라는 가칭으로 여기저기 커뮤에 떠돌기는 하는데..
제왑쪽 트와이스 동생 그룹은 내년데뷔가 유력하고..
18/05/06 23:35
작년이 프듀파생그룹들의 시대였다면 올해는 새로운 바람이 부는 느낌인데 과연 이 빡센 시장속에서 응원하는 페이브걸즈가 얼마나 선전할지 걱정됩니다 흑흑
18/05/06 22:48
전 좀 의문이 드는게 아이들 이전 펜타곤이 뜬금없이 페북과 여러 커뮤니티에 급격하게 언급되면서 역주행을 하고 있고 이번에 아이들까지 같은 루트로 상승세인데 이 두그룹이 진짜 그렇게 화제성이 있었나 각 커뮤니티에서 대세 아이돌들급으로 얘기 나올 뭔가가 있나 싶거든요. 페북 페이지에도 비슷한류의 띄우기 글이 늘어났고 각 커뮤니티에서도 별 관심없을때 이상할정도의 영업글이 많아진 케이스다보니 좀 조심스럽군요.
18/05/06 22:56
이번건은 닐로나 장덕철쪽과는 확실히 다른 양상이니깐요.
리메즈쪽은 반응이랄게 없었어요 0이었죠..그냥.. 근데 펜타곤은 제가 가는 커뮤쪽은 반응 다 굉장히 긍정적이었어요.. 아이들의 경우도 지금 데뷔 4일차에 유튭조회수가 500만을 바라보는 상황이구요.. 아예 연간 조회수 기준 500만 넘는 걸그룹이 이름 좀 알려진 몇몇 팀 제외하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건 진짜 반응 오고 있는게 맞아요 네이버캐스트 조회수 10만 18만씩 찍을수가 없어요. 반응이 안오는데... 이건 지금 소연이와 같이 프로듀스101 찍고 아이오아이 데뷔한 파생팀들도 쉽지 않습니다.
18/05/06 23:00
저도 왠만한 커뮤니티 다 가는데 비슷한류의 영업글이 커뮤니티마다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습니다. 펜타곤과 아이들 둘 다요. 쓰인 사진도 비슷했고 제목과 내용조차 비슷했어요. 뭐 일개팬이 각 커뮤니티마다 조직적으로 뿌렸을수도 있지만 신인과 듣보에 가까웠던 그룹이 각 커뮤니티에 영업과 동시에 페북 바이럴에 역주행까지 동시에 이뤄진다는게 가능할까 싶네요.
18/05/06 23:10
(수정됨) 영업글을 어거지로 가져와서 뿌려대면 역효과만 나는거라... 노래도 별론데, 애들도 끼도 없고 매력도 없다?
이러면 안가져오니만 못한 상황이 되니깐요..무플이거나 응듣보잡 이런식으로 거르거나... 하지만 아이들이라는 팀 반응은 그냥 팀 네이밍 빼면 전반적으로 꽤나 호의적입니다.(뭐 당장 저부터도 호의적이니깐요) 만약 페북픽 터졌을때 누가 닐로 가져와서 영업을 했다면 저런식의 호의적인 반응은 못 끌어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영업글들 내용이 겹치고 똑같고 하는건 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저만 해도 제 본진팀 영업을 여기저기할때 똑같은걸 복사해서 뿌려봤었으니....
18/05/06 23:27
(수정됨) 전소연은 덕질하는 사람이 적었던 거지 듣보는 아니라서...
심지어 프듀 끝난 다음에는 언프리티에 참가하는 등 래퍼 포지션으로 갔기 때문에 다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얘기 나온 시점에서 관심가진 사람은 제법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팀 이름 때문에도 많이 언급이 됐고요 뭐 의도적인 영업글이 없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노래가 괜찮은 시점에서 올라올 요인은 충분했어요 펜타곤은....남돌이라 잘 모르겠...-_-;;
18/05/06 23:16
처음 들었을때부터 대박 느낌이었는데 결과물이 훨씬 빨리 나왔네요. 빛나리때부터 큐브 무브가 좋아서 큡 주식을 소액 샀는데 잘되서 기쁩니다. 크크크
18/05/06 23:16
들으면 들을수록 제 취향이랑 좀거리가 있어서 아쉬웠는데 차트인까지 하는군요...
수록곡중에 달라 초반 소연이 랩부분까지만 딱 취향이라 좀 아쉽기도했고... 나중에 웃어 같은 띵곡 하나 나오면 좋겠습니다
18/05/06 23:23
근데 큐브 바이럴이 좀 심한거 아니냐는 말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던데 앞으로 견제 좀 받을거 같은데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진 찬양일색이었는데 펜타곤이나 아이들 모두 흥하기 시작하면서 타 아이돌 머리채잡으면서 영업한다든지 소속사가 바이럴 풀었다는 말들이 돌던데 앞으로 두고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18/05/06 23:58
그리고 조금은 대놓고 걸그룹 파이에서 블핑파이를 노리는 것 같던데 코디나 곡 컨셉부터 블핑 데뷔조였다 아이들로 간 미연이란 친구 영업글도 그렇고 페북 바이럴도 블핑 포미닛 섞은거 같다며 하고 소연양은 랩스탈이 CL느낌 난다는 글까지 봤었나 그래서 조금씩 말이 좀 나오던데 암튼 마냥 좋은 분위기만은 아닌 거 같더군요
이러든저러든 지켜볼만한 그룹인 거 같네요 clc 블랙드레스가 좀 더 취향이었는데 아쉽구요
18/05/06 23:34
메이저 지향하고 영업하는 기획사에서 바이럴 없는 곳 찾기가 더 힘들죠.
규모와 정도의 차이일 뿐 바이럴은 다 있다고 봅니다. 전 오히려 바이럴 안하면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다만 그 바이럴에 반응하는 대중들이 얼마나 있느냐가 중요한거죠.
18/05/06 23:40
심지어 SM 마저도 바이럴마케팅을 하는데 최근에 엔씨티가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몇만원씩 주고
되게 없어보이게 바이럴마케팅 했는데 팬들한테도 엄청까이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네요 큐브걸즈는 데뷔전부터 유튜브 딩고채널이나 일소라채널(이것도 리메즈꺼였다죠?)로 바이럴마케팅을 했었는데 방식이 나쁘지 않았던거 가탕요
18/05/09 09:56
다들 한다고 문제가 없는건 아니죠. 현실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불법적인 바이럴의 정황이 보이면 비난받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사읍읍만 문제인게 아니에요. 노래좋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한번씩 있는데 노래 좋다고 불법이 합법이 되는건 아니죠.
18/05/07 00:23
(수정됨) 듣자마자 올만에 괜찮은 신인 나왔다 싶어서
영상 찾아보려고 네이버 가보니 네이버 티비캐스트 반응이 괜찮더군요 유투브도 그렇고 뭐 어떤 홍보를 했는진 모르겠지만 여튼 올해 주목할만한 신인인건 확실한듯 싶습니다.
18/05/07 08:59
노래가 잘빠졌습니다. 2ne1과 포미닛 사이의 그 어딘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멤버들이 한 미모하고 퍼포먼스도 좋아서 남성팬과 여성팬이 같이 늘어나더군요. 전소연양의 재능이 놀라워서 다음 앨범이 기대됩니다. 16-17년이 중소 신인들에게 지옥같은 해이더니 이제 숨구멍이 트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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