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5/02 11:46
저도 글을썼는데 쓰고보니 한발 늦어서 지웠네요 크크
세월호 사건으로 사실상 실체가 드러난 구원파를 자유가 인정되는 종교의 범주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18/05/02 11:49
민주주의 국가인데 본인이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에야 문제될 것 없죠.
무교라던 게 거짓말이 되는 건 아쉽지만 구원파 입교가 그 인터뷰 이후면 딱히 거짓말도 아니겠네요.
18/05/02 11:53
네 저도 그냥 마누라 때문인가... 싶으면서도 막 죽일놈이다 이런 느낌은 안드는데,
주식 들고 있던 친구는 광분의 카톡을 보내오네요 흐흐...
18/05/02 11:55
부부가 같은 교인이 아니면 결혼 자체 성립이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박진영도 아내랑 결혼하기 위해서 종교인이 되었다가..믿음이 생겼겠죠
18/05/02 11:51
세월호로 알려진 2014년 구원파이전에 또 유명했던것이 오대양사건이기는 한데.. 실제로는 갈라져 나온거랑 이제 관계가 있다 없다 하기도 그렇고요.
저는 이종교에 대해서 관심 많게 된것이 2010년부터였습니다. 언제가는 자유게시판에 이종교관련해서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사람과 원수를 진다고 생각안하지만 이종교랑 관계된 2명이 저에게는 정말 해악을 끼치는 인간말종이라고 생각해서 청송건이나 굴업도건 환경사업 부터... 그리고 웰빙 기업, 세월호 이전부터 있었단 한강유람선등.. 한때 열심히 이 종교와 관련해서 열심히 조사했던때가 있습니다. PGR 질게에도 오래전 종교에 정식으로 이름을 알고 싶어서 문의 했던일도 있고요. 지금이야 세월호 유병언건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만.... 종교가 기업화되어서 돈벌이 하면 어떤지를 알수 있게 해주는 종교 입니다. 그리고 저 종교는 여기저기 다른 사이비나 종단처럼 열심히 전도하러 다니는 종교 아니고 무지 폐쇄적인 가족 중심 그룹 경영 종교 입니다.
18/05/02 11:57
쯔쯔 한심하긴 하네요 말종 종교에 빠져있었다니
그것도 세월호 관련 역겨운 종교를... 다만 제가 무신론 성향이라 그런가 그 이상 감상은 없네요
18/05/02 12:05
혼자 믿고 말고는 별로 관심없는데 전도라는게 걸리네요.
링크된 기사 사진보면 저 인간 말 듣고 있는게 대부분 젊은 사람들로 보이는데 혹시 연습생들에게도 하는건 아닌지... 연습생들은 박진영 말이라면 안 들을 수 없을 테니까요.
18/05/02 12:16
종교 자체가 말 많은 종교니 여기에 대한 비판/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 같고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한 번 구원파에 관해서 부인을 했다는 건데, 이거는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그 당시 분위기에 인정했으면 융단 폭격을 맞았을 거고 온전히 본인의 피해로 끝나지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종교만 인정하라는 분위기는 결코 아니었으니까요.
18/05/02 12:25
융단폭격 무서워서 신앙심을 저버리는 행동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 전도 한다는게 웃기네요..
자기가 믿는 종교가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그때 맞서 싸워야죠..
18/05/02 12:23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지않나요. 거짓말 했던건 잘못인데 구원파 신도라고 뭐라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박진영씨가 수지 트와나 갓세븐 연습생 애들 억지로 교리가르치고 모임데리고 갔다 이정도면 모를까.
18/05/02 12:23
박진영 인스타그램에 글 올라 왔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asiansoul_jyp/ 구원파 집회라구요?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라구요?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에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는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나 혹은 JYP 엔터테인먼트 회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는데 구원파라구요? 도대체 저와 우리 회사에게 입히신 피해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사실 확인조차 없이 이런 글을 보도하신거죠? 전 4년 전 친구와 둘이 일주일에 두 번 모여 성경공부를 하다가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가 더해져 이제 한 30명 정도 모이는 모임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이게 속칭 '구원파' 모임이라구요? 이왕 이렇게 된 것, 제 간증문을 올릴테니 꼼꼼히 한 번 봐주시죠. 그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당신들의 취재는 합당한 것이겠지만 만약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입니다.
18/05/02 12:42
만약 사실이라면 박진영씨가 똑똑한 사람인 만큼 단순 사이비 신교는 아닐 것 같구요.
아마 저 종교를 가장한 돈벌이 집단에 붙어있으면 떨어지는게 많으니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최순실의 영향력도 까보니 영화보다 더했는데, 저 집단도 어디까지 영향이 있을지는 파봐야 알겠죠.
18/05/02 13:16
근데 이단에도 똑똑하신 분들 엄청 많아요. 평범한 교회에서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지 못하는 부분들을 잘후벼파주는 방법이 꽤나 효과적으로 작용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외부에서 성경공부 엄청 재미있게 했었었는데, 어느 순간 2주 합숙?을 요구하는 성경공부를 제안받고 의심스러워서 찾아봤더니 휴... 이하 생략
18/05/02 13:29
구원파가 교인 하나 옭아매서 파탄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장풍쏘는 목사나 수혈거부같은 통속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교리가 있진 않은것 같은데 별 대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