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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3 12:28
이번작은 확실히 이제까지와 다른 느낌을 주는군요.
이제까지 항상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시적 표현, 은유 활유 의태 제유 환유 갖가지 수사법을 활용한 문학적 표현들이 듬뿍 가미되어 왔었는데 이번 가사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구어체, 일상적인 표현을 주로 사용한 게 딱 보입니다. 아무래도 작사가 역시 바뀌었으니 변화는 당연한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여자친구의 타이틀을 주욱 관통해온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표현이 이번엔 없다는 점, 영어를 끼워넣지 않았던 특색이 사라진 점이 조금 아쉬운 느낌. 뭐 이런 것 저런 것 틀에 박히지 않고 다 할 수 있는 거지요. 믿고 듣고 믿고 보는 항상 멋진 여자친구 응원합니다 크크크크
18/04/23 15:09
귀를기울이면때 티저사진 공개때 가사 한소절씩 공개하고 6시 음원공개때 응원법 나와서 쇼케까지 외우느라 힘들긴했어요 크크크
이번에도 가고싶은데 예매 시간이 6시라 좋은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으으... 브이앱은 아마 무조건 하겠죠 흐흐
18/04/23 16:55
아 생각해보니 얘네들은 한국어가사가 많네요.
크크 김민종씨 생각나네요. 해투에서인가 자기는 한글파라고 뜬 노래중에 처음 영어말 쓴게 유아마이라이프 였다고 토크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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