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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9 00:16
드디어 탈 이기용배를 시도하긴 했는데....
걱정, 기대 반반씩입니다. 이게 성공한다면 여치니들의 스팩트럼이 좀 더 다양해질거 같은데 말이죠..
18/04/19 00:17
핑거팁 이후로 성적이 신통치않아서 원래 말이 나오긴했지만...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은 이기용배곡, 유주의 보컬, 무대 구성이 어우러져 나온거라 다른 작곡가로도 그런걸 보여줄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트러스트 정도 퀄리티만 뽑아줘도... 근데 댄스 없는 쌩발라드(?)는 아닐거라 봅니다. 여름비 정도 템포가 아닐까 싶으네요.
18/04/19 00:29
어느새 영어제목이 더 알차진 여자친구 앨범이군요. YOU ARE MY STAR가 팬송일 것 같은 제목이네요.
(그나저나 러블리즈랑 같은 내용의 티저 동시발매 2번째 크크)
18/04/19 00:37
전 이기용배곡이냐 아니냐에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타이틀은 물론이요 수록곡 하나하나 버릴 것 없는 퀄리티를 보여줘온 여자친구분들이 택하는 곡이라면 검증 완료 아니겠습니까. 크크크크크 게다가 작곡팀 이기용배의 곡들을보면, 여자친구의곡들과 그외 가수들에게 준 곡들 사이에 어떠한 접점도 없습니다. 여자친구가 소화해온 곡들은 여자친구만을 위해 고유색과 특색을 가득 부여해 만들어진 곡들이지요. 에일리의 헤븐,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등이 이기용배의 곡이라는 사실을 말하면 말도 안된다며 놀라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같은 작곡가이기에 피로도가.. 어쩌고 하는 부분 역시 그저 악의적으로 만들어진 비하여론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트위터, 팬덤커뮤니티등을 눈팅하다보면 우리도 이기용배곡을 받았으면 좋겠다 말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기용배라는 작곡팀이 만든 어떤 가수들의 수록곡 퀄리티가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더군요. 제가 바람에 날려 라는 곡에 반해 여자친구분들도 이원의 곡을 타이틀로 하면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던것과 비슷하게요. 일전에 코멘트한 적이 있었듯 그간 모든 타이들은 각기 색이 확고히 다른 곡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묻어나오는 고유색을, 누구나 가지고 싶어 바라마지않는 지문, 자기만의 영역을 "답습"이라는 비하적 프레임에 가두어버리는건 흔한 수법이죠. 크크크크
18/04/19 00:57
여자친구의 전담 작곡가가 이기용배에서 이번에 노주환씨로 변경되었지만 사실 노주환씨는 이기용배랑 같이 곡 작업 많이 해본 경험이 있죠
이기용배 사단과 같은 라인인거 같은데 과연 어떤 색일지 궁금합니다 4/30일 여자친구 컴백 기대할게요
18/04/19 01:01
일단 멤버들은 다 좋다고 하네요.
이전에는 여섯중에 한명 정도는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있었다는데 이번에는 여섯 멤버가 모두 듣자마자 좋았다고 방금 브이앱에서...크크. 암튼 그냥 기대됩니다. 성적 이런거 물론 중요하지만..그래도 팬입장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가수에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은거니까요!!
18/04/19 09:23
저번 리팩때 레인보우에 대한 아쉬운 소리가 많아서 탈 이기용배를 시도한듯 합니다. 저 역시 레인보우가 두고두고 아쉬워요. 위에 분 말씀처럼 2017년 걸그룹결산 4위 대단한 성과이지만 2017년 연간 음원차트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르게 보면 그만큼 팬덤이 상당히 컸다는 소리긴 하죠. 그래도 잘 되어서 이번 2018년 연간 음원차트에 이름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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