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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6 16:35
(수정됨) [일부러] 난동을 피운거죠. 어차피 챔피언 벨트 빼앗길거 최대한 논란을 키워서 개판을 만들어 놓는거 보면 진짜 컨셉 어그로질은 타고났어요.
18/04/06 16:39
뭐 저도 난동이 사업머리로 인한 의도적인 것일 가능성 자체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수 두 명을 부상시키고 UFC 경기를 3경기나 취소시킨 셈이 되었으니 저는 이건 난동이 아니라 범죄라고 봅니다.
18/04/06 16:41
퍼포먼스로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커져버러 범죄자가 되었죠. 경기3개취소됬으니 선수대전료 + PPV판매액 등 합쳐서 UFC측에서 강하게 소송때려야하는데 뭐 뻔히 봐주겠죠. 어차피 하빕 퍼거슨 못이길거 박탈인가요.
18/04/06 16:45
맥그리거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https://youtu.be/-t0Rxf6a1zI?t=1m17s 하빕 패밀리가 로보프 다굴쳐서(때린건 아님), 빡쳐서 저랬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18/04/06 16:52
눈에 유리 들어갔으면 큰일인데 아무쪼롣 선수들 부상 안당했으면 좋겠네요. 맥그리거 돈도 많은데 자기 잘못한거 발빠르게 나서서 치료해주고 좀..
18/04/06 16:56
아무리 퍼포먼스가 들어간 난동이라지만 정도가 있지 맥그리거는 경기도 본인 의사로 안 뛰는 마당에 저러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암만 맥그리거 경기를 좋아해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그냥 당장 구류되도 이상하지 않은 행동 아닌가 합니다.
18/04/06 17:42
퍼포먼스건 뭐건 간에 맥그리거 작년 케이지 난입해서 심판이랑 싸울 때부터 좀 이상해요 머리 나쁘고 어리석어 보여요.
작년 11월 사건 검색해서 보니 몰랐던 거 알게 되고 더 가관이네요 자기가 일방적으로 잘못해 놓고 순간 열받는다고 이성 잃고 망나니처럼 행동하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개인 SNS에 긴 사과문을 썼다. "지난 주말 벨라토르 (아일랜드) 더블린 대회에서 내가 벌였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친한 팀 동료를 도우려고 하다가 감정에 휩쓸려 선을 넘었다. 다 체급 UFC 챔피언이자 책임 프로듀서, 롤 모델, 그리고 공인으로서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했다." 상황은 이렇다. 맥그리거는 지난 11일(이하 한국 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벨라토르 187에 출전한 소속 팀 SBG 아일랜드 동료 찰리 워드를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 있었다. 워드가 존 레드몬드를 KO로 이기자 맥그리거는 펜스를 뛰어넘어 케이지에 난입해 워드를 격하게 안았다. 세컨드가 아닌 맥그리거가 케이지에 난입하니 마크 고다드 심판 및 주위 관계자들이 맥그리거를 저지했다. 그런데 이때 맥그리거가 고다드 심판을 밀치면서 화를 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펜스 밖으로 끌려나간 맥그리거는 다시 펜스를 넘으려다가 벨라토르 관계자에게 저지당하자 손바닥으로 그의 뺨을 때렸다. 고다드 심판은 "맥그리거가 케이지 밖으로 끌려나가면서 '버밍엄에서 만나자'며 계속 나를 협박했다. 버밍엄은 내 고향이다. 전혀 무섭지 않았다"며 "맥그리거는 케이지 밖을 돌다가 그를 저지하려는 벨라토르 관계자를 때렸다. 전부 영상이 있다.
18/04/06 22:01
되게 웃긴게 UFC는 갈수록 WWE 처럼 실력이 크게 뛰어나지 않아도 엔터 테이먼트 나 막 이런 경기장외 대립 구도 나 구설수를 이용한 흥행 이나 관심 업 시키고 WWE는 맨날 UFC 무시하면서 UFC 선수들 대리고 올려고 혈안이 되있거나 견제하고 막 이런 강한 캐릭터에 집착 하고(물론 로만 떠먹여줄려고) 있고..
멕그리거는 메이웨더랑 할떄 돈좀 많이 벌었을텐데 이번에 그돈좀 뱉어 내야겠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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