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31 13:51
음반 판매점에서 기다리는 전경을 비를 쫄딱맞은 복수가 찾아가서 만나는데 전경이 들으라는 혼잣말로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네” 소름돋았습니다 (오류가 있을수 있음)
18/03/31 14:06
DVD는 있는데 재생할 방법이 없어서 다시 보지도 못한채로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른데다가
그동안 좋은 드라마도 많이 나오기도 해서 인생드라마라는 느낌이 점점 옅어지고 있었는데..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걸 무심결에 틀고서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봤습니다. 그래 이게 내 인생드라마지 싶더군요. 이제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그 울림이 더 깊어진것 같더라구요. ㅜㅜ
18/03/31 21:00
129번 버스 뒷좌석.. 수없이 썼다지웠던 메모장.. 맞나요?
와 댓글 한줄에 그 장면이 바로 연상되는게 제가 중증이긴 했나봅니다. 크크크 (이랬는데 다른 장면인건 아니겠죠 설마;;)
18/03/31 15:04
장면 장면이 이렇게 명장면인 드라마도 없을거에요.
그 유명한 밥상씬부터... 윤여정님의 어느 멀쩡한 남자가 날 먼나 절규씬.. 신구옹의 죽음씬에...신구옹을 안고 절규하는 복수..등 이렇게 연기력 가득찬 명드라마가 또다시 생길까 궁금합니다~ 전 이상하게 윤여정님의 어느 멀쩡한 남자가 날 만나하는 씬을 볼때 설명하기 어려운 먹먹함이 있더군요~
18/04/01 01:32
복수 엄마가 시시껄렁한 남자 때문에 난리법석일때 복수가 엄마한테 소리치죠
"그러니까 제대로 된 놈을 만나란 말야!!!" 그 때 복수 엄마가 "제대로 된 놈이 왜 나같은걸 만나니" 라고 자조적인 말을 하는데...아 정말 슬프면서도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ㅠ (dvd있음 자랑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