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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13 01:16:49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유투브, 바스켓볼 레퍼런스
Subject [스포츠] [NBA] 이상하게 골스는 한시즌에 한번은 잡는 팀
여기 이상한 팀이 하나 있습니다.
최근 1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도 못 나가고, 어떤 선수 없이는 프랜차이즈 역사 탈탈 털어도 5할 승률 한 번 안 나오는 그런 팀 말이죠.
그 선수가 누구냐고요? 케빈 가넷입니다. 당연히 이 이상한 팀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죠.

케빈 가넷이 드래프트 지명권 3장을 포함해 총 7명의 선수를 영입할 기회를 남겨주고 보스턴으로 떠난 이래 길고 긴 리빌딩을 시작했죠.
매해 기록적인 드래프트 삽질을 하며 크게 3번 정도 팀을 갈아엎은건 덤이죠.
주제와 상관없지만 케빈 가넷 이후 드래프트 삽질 역사를 살짝만 살펴보고 가시죠.

06-그냥 곱게 브래던 로이 뽑으면 될걸 굳이 픽 다운해서 랜디 포이 뽑음
07-팀에 빅맨 많다고 호아킴 노아 거르고 코리 브루어 뽑았는데 사실 들여다보면 수비 되는 빅맨 한명도 없었음
08-3픽 들고 있다 픽다운해서 케빈 러브를 뽑은 5픽과 마이크 밀러를 득템하며 야리치까지 치움 보기 드문 개이득(...)
09-전년도에 데려온 마이크 밀러를 랜디 포이와 묶어 5픽을 얻어와서 5픽 6픽으로 전부 가드를 뽑음, 근데 이 해 7픽이 스테픈 커리-_-
10-1라운드픽 3장 들고 있었는데 뽑은게 4픽 웨슬리 존슨, 16픽 루크 배빗, 23픽 트레버 부커 웃긴건 가장 쏠쏠한 부커만 드래프트 데이날 팔아먹음 선구안 크으
11-2년전에 가드 둘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꼴찌를 한 덕분에 카이리 어빙 뽑으려고 했으나 2픽으로 밀려서 케빈 러브 있는 팀이 3,4번 트위너 데릭 윌리엄스를 뽑게 됨...이제 불운까지 크크크크
12-10년 전 샘 카셀 처분용으로 1라운드픽 팔아서 행사 못 함, 이 픽은 클리퍼스를 거쳐 크리스 폴 트레이드때 팰리컨스로 가서 리그를 대표하는 효자 어스틴 리버스가 됨
13-오랜만에 일 잘 한 해, 9픽으로 픽다운 해 14픽과 21픽을 받아옴, 9픽은 트레이 버크, 14픽은 샤바즈 무하메드, 21픽 골귀 졩, 샤바즈는 얼마 전에 방출됐지만, 적어도 루키 계약 내내 쏠쏠한 벤치 득점원-물론 득점만 함-으로 써먹었고, 반대급부가 버크니깐 이기긴 함(...)

그나마 14년부터는 일 잘 해서 올시즌 반전의 기반을 마련했죠.

어쨌든 골스가 리그에서 깡패로 등장한 1415시즌 그러니깐 앤드류 위긴스의 데뷔시즌에는 깔끔하게 4패를 당했고, 미네소타는 여전히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실패했고, 골스는 오랜만에 NBA 챔피언이 되었죠.
그리고 이 해도 무난하게(?) 리그 꼴찌를 달성한 미네소타는 1픽으로 칼-앤써니 타운스를 뽑게 됩니다.

타운스가 합류한 1516시즌 기대감이 컸지만 프랜차이즈를 코트 안팍으로 이끌던 플립 선더스가 갑작스렇게 악화된 지병으로 타계했고, 시즌을 코 앞에 두고 졸지에 사장 겸 감독을 잃어버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어시스턴트 코치인 샘 미첼 체제로 시즌을 나게 됩니다.
그리고 홈에서 펼쳐진 골스와의 앞선 두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한 울브스는 시즌 막판 불스의 기록을 깨기 위해 맹렬히 돌진하던 워리어스를 상대로 원정팀의 무덤 오라클 아레나로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

3쿼터 중반까지는 무난하게 골스의 흐름이였지만 3쿼터 후반부터 샤바즈 무하메드와 잭 라빈의 근본없는 샷 셀렉션에 의한 득점이 터지기 시작하며 농구를 너무 잘하던 골스 선수들의 멘붕이 눈에 보였고, 경기는 결국 연장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연장전에서는 리그 입성 전에는 수비는 즉전감인데 공격이 많이 발전해야한다던 평을 들었지만 뚜껑 열어보니 그 반대였던 칼-앤써니 타운스가 골스의 빈약한 골밑을 공략하며 간간히 더해지는 샤바즈의 근본없는 득점이 곁들여지며 결국 골스를 잡아냈습니다. 아마 이 경기로 인해 골스가 15+점차로 벌린 경기 연승 행진도 끊겼고, 미네소타는 고작 29승밖에 안 한 팀 주제에 오라클 아레나에서 73-9 골스에게 패배를 안겨준 유이한 팀으로 등극했습니다.

거기에 이 경기를 잡아내면서 골스가 불스 기록을 깨려면 전승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어줬고 마침 남은 네 게임이 샌안 두번, 멤피스 두번이였던지라 불스 기록을 못 깰뻔하게 만든 것도 덤이였죠. 미네소타팬들조차 패배를 의심하지 않을 때 이기는 청개구리 본능 덕분에 골스가 정규시즌 끝까지 달렸어야 했습니다 크크크

1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다른 팀들에게 '마? 니 오라클에서 골스 잡아봤나?'라고 어깨 피고 다닐 수 있게 해준 승리였죠.
얼마나자랑할게없었으면크크크

그렇게 다가온 1617시즌 드래프트 전부터 상종가를 치던 크리스 던도 합류하고 수비의 대가 탐 티보듀까지 합류하며 이번에야말로 해보자 5할!을 외쳤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무난하게 패배를 쌓아갔고, 골스도 두번 만나 두번 다 졌죠. 물론 내용은 그나마 볼만했지만, 졌는데 그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리고 골스와의 시즌 3차전이 찾아오는데...
사실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는 별명이 하나 있었습니다. 3쿼터 바보(...)
만약 농구가 전반전까지만 해도 되는 종목이였으면 이 시즌 미네소타는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3쿼터만 되면 울렁증이 도지는 유망주 군단을 보며 미네소타 팬들의 가슴도 산산조각 나버렸고(...)
이 경기가 펼쳐지는 3월 중순쯤에는 팬덤이 냉소적으로 변해 있었죠.
그래서 전반전을 여전히 강력했던 골스를 상대로 크게 앞서나갔지만 저러다 뒤집히겠지 했는데...
그 유명한 골스의 3쿼터까지 잘 버텨내며 리드를 유지했는데! 4쿼터 시작하자마자 거짓말 같이 추격을 당하며 자신들의 나약함을 증명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동점까지는 허용해도 역전은 귀신 같이 허용 안 하며 1점 앞선 30초 남기고 러브의유산위긴스가 자유투를 얻어내며 이기나 싶었는데...그 이후는 너무 자극적이라 글로 옮기는걸 삼가하겠습니다(...)

어쨌든 모양새가 빠지지만 또 한 번 골스 상대로 1승을 적립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전년도보다 고작 2승이 늘어났을 뿐인지라 1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합니다.

그렇게 맞은 올 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당당한 플레이오프 컨텐더로 우뚝 선 미네소타는..
그럭저럭 순항을 잘 해가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6주 아웃을 당했고, 지비 버틀러가 부상을 당한 경기를 포함해 4연패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악몽같은 현실을 마주한 채, 다시 한 번 골스를 만납니다. 
앞선 두 번의 매치업 모두 졌습니다. 물론 두번째 경기는 그렇게 터지는 골스를 상대로 지미 버틀러도 없이 맹추격을 하며 나름 강력함을 뽐냈지만 진건 진거니깐요(...)

경기는 타운스가 골스의 골밑을 파괴 시키고 위긴스랑 비옐리차는 공수에서 궃은 일을 도맡아하는 등 주전 라인업이 힘 써서 리드를 벌어주면 벤치가 까먹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는데요. 4쿼터 막판 타운스가 다시 한번 드레이먼드 그린을 상대로 연달아 공격에 성공하며 간신히 승리를 지켜냈고, 이로써 골스 상대로 1승이라도 따기라는 소소한 미션을 세시즌 연속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39승 29패의 시즌 성적을 기록하며 3위 포틀랜드와의 승차를 2.5게임차로 유지했습니다.

남은 시즌 미네소타는 두번만 더 이기면 케빈 가넷 없이 최초의 5할을 달성하는 시즌이 됩니다.
현재 서부는 10위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싸우는 모양새라 가넷 없이 최초의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려면 최소 두팀은 더 제껴야하는데...
그 누구도 이길거라 생각 안 했던 오늘 경기 잡아냈으니 앞으로도 무사히 승리를 적립해서 상위시드 따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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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3 0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버틀러를 좋아서해서 미네소타 경기도 보기 시작했는데 티성근이 주전을 하도 굴려서 선수들 보는게 항상 불안합니다.
황소처럼 뛰던 버틀러는 부상당했고... 타운스는 철강왕급 내구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빅맨이 오래 뛰니 관리 안하다 로즈 꼴 날것 같아서요.
무적LG오지환
18/03/13 01:40
수정 아이콘
진짜 놀라운건 미네소타가 빅맨 물량은 리그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팀인지라 깁슨 합류했다고 타운스는 확실하게 지난 시즌보다 관리해주고 있다는거죠 크크크크크크
지난 시즌에는 38분 뛰었는데 올시즌은 그래도 36.5분인가밖에(?) 안 뛰고 있...

일부 팬들은 티보듀 짤리게 플레이오프 탈락했으면 좋겠다고 그러는데 사장 겸 감독으로 맺은 계약이 올시즌 끝나도 3년이나 남아서 티보듀가 각성하길 바라는게 더 빠를겁니다(...)
Arya Stark
18/03/13 01:41
수정 아이콘
이팀은 매 시즌 어느정도 찾아보는데 초반에 잘하면 후반헤 삽푸고 슈퍼플레이 하는것 같으면 개똥 플레이도 하고 참 이상해요.

올시즌도 가능성은 많이 보였는데 결국 간당간당한 수준에 있고 .... 뭔가 팀을 질 꾸릴 감독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네요.
무적LG오지환
18/03/13 01:47
수정 아이콘
뭐 초반에 잘한 적이 몇번 없고 위긴스랑 타운스 입단하고나서는 후반에 꽤 잘 하는 편입니다.
다만 초반에 시원하게 망해서 복구할 수 없을 뿐(...)
올시즌은 뭐 서부 전체가 3등부터 10등까지 3.5게임 안에 촘촘히 몰려있어서 그렇지...
그럭저럭 성적 뽑아내고는 있죠. 50승 페이스니깐요.
천만 다행히도 컨퍼런스에서 딱 세 팀 제외하고는 상대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 나중에 타이브레이커 상황서 유리하긴 합니다(...)
저 세 팀 중에 한 팀이 2승 2패한 선즈라는게 함정이지만요.
케세라세라
18/03/13 0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 들어오기 전에 레이커스 예상했는데 생각해보니 올시즌은 못잡았네요.
골스가 강해진 15시즌부터 전력차를 보면 무조건 각 시즌마다 스윕당해야 할 것 같은데 1번은 잡았으니...
올 시즌도 2번이나 연장간걸 보면 은근히 상성타긴 하는 듯 합니다.
이런 요상한 관계가 은근히 있죠.
강팀이 약팀 이기는건 그냥 당연한거니 이야기 할 필요 없고
전력차가 커서 당연히 스윕해야 정상인데 의외로 고추가루 팍팍뿌리는 관계가 있습니다.
골스-랄, 샌안-뉴올, 오클-브루클린
골스-랄은 위에 말했고
샌안은 올시즌이야 망이니 현재 뉴올에게 전패 당한건 그냥 뭐 당연하다고 쳐도
지난 시즌까진 계속 서부권 최상위 강자였고 스윕을 해야 정상같은데 은근히 뉴올에게 고전을 했죠.
15시즌은 마지막 경기 져서 2위에서 6위까지 수직낙하(게다가 그시즌은 1승 3패;)
16, 17시즌 샌안은 골스가 신계였을뿐 이쪽도 인간계 압도적 1위에 전력상 스윕해야 정상인데도 1패는 꼭 당함. 크크
올 시즌은 뭐 그냥 샌안 전력이 맛이 가서 2패 중인데 이건 그냥 그럴만하다고 보고요.
오클이랑 네츠도 상당히 요상한 관계입니다.
당연 오클이 압살을 해야 할것 같은데 네츠가 상당히 선전하죠.
듀란트까지 있었던 때 말 그대로 서부 최상위 강자였는데도 꼭 1패는 했어요.
서부 1위하던 13시즌부터 지금까지 말그대로 5:5 승률입니다. 크크크
아무리 컨퍼런스가 달라서 2경기 밖에 안하고 정규다 보니
주력이 빠진 경기도 있다지만 전력차를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
무적LG오지환
18/03/13 02:35
수정 아이콘
올해 탱킹 레이스 1위를 노리는 맵스도 천적으로 군림하던 벅스는 잡더군요 크크크크
상성이라는게 자리 잡히면 진짜 무서운 것 같아요.
물론 청산하면 금방이지만(...)

이게 선수의 상성도 있는지, 지미 버틀러가 뉴올을 그렇게 잡고 다녔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미네소타가 항상 개싸움 끝에 이기거나 참교육 당하고 지던 뉴올 상대로 올시즌 앞서나가더군요.
그리고 웨스트브룩만 만나면 잘하는 제프 티그빨인지 썬더 상대로 썬더의 연고지 이전 이후 처음으로 우세 시즌도 가져가보고(...)
케세라세라
18/03/13 02:40
수정 아이콘
진짜 확실히 선수 한명한명당 지분이 너무 큰 스포츠다 보니 그런게 확실히 있죠.
게다가 새시즌이 시작되면 전시즌과는 아예 팀이 다르다고 생각될 정도로 주축선수가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다보니...
뭐 그런게 재미지요. 크크
무적LG오지환
18/03/13 02:4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올시즌 골스전도 버틀러가 한경기 뛰고 두경기는 버틀러 없이 뛰었는데 버틀러 없는 두경기가 진경기도 경기력이 좋았고 한경기는 이기기까지 했네요? 하여튼 알다가도 모를 놈들입니다 크크크크크
18/03/13 02:42
수정 아이콘
제가 본것중에선 토론토-시카고가 최고였던것같아요

뭐 시카고야 2011년부터 동부 강호 자리에 복귀했지만 토론토가 동부 강호로 올라서고 15-16 때부터는 오히려 상위권에서 놀았고 시카고가 하락세였는데 불스만 만나면 토론토가 지더라고요.. 거의 10연패 넘게하다가 작년에 간신히 연패끊고 올해 탱킹팀된 시카고에게 어느정도 한풀고있지만
케세라세라
18/03/13 02:43
수정 아이콘
이야기 들으니 확실히 생각나네요.
이관계도 요상한 관계죠. 크크크
이직신
18/03/13 03:57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가 이번시즌은 꽤나 여유있게 플옵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뜬금없이 뉴올 포틀 유타 셋이 너무 미쳐날뛰는 바람에 미궁속으로... 이번시즌 접은줄 알았던 클리퍼스도 꾸역꾸역 양학승 챙기는 모양새라 이제 20경기도 안남았는데 아직도 안개속이네요..
무적LG오지환
18/03/13 09: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막차를 45승으로 봤는데 이제 그 정도로는 아무 것도 장담할 수 없게 되긴 했죠ㅠ
용노사빨리책써라
18/03/13 10:32
수정 아이콘
골스팬 입장에서 볼때 시즌 스윕은 아예 못할것같은 팀이 미네 레이커스입니다. 얘네만 만나면 꼭 한경기는 요상하게 경기력 개판치더라구요.
무적LG오지환
18/03/13 19:1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지 우리 팀이 무척 세도 쉽게 못 이기는 약팀이 있고, 우리 팀이 무척 약해도 요상하게 비비는 팀이 있고 하는 것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18/03/13 18:53
수정 아이콘
올해도 애매하네요.
무적LG오지환
18/03/13 19:20
수정 아이콘
뭐 어쨌든 버틀러 있을 때 많이 벌어놨고 플레이오프 가면 버틀러 돌아올 수 있으니 여전히 목표는 2라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는게 시즌 전에 미네소타 팬들이 2라운드 가보자 할 때는 너희는 맥시멈 1라운드 이러더니...
어쨌든 순위 크게는 안 밀리고 꾸준한 승률을 유지 중인데 탈락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더라고요.
시즌 초반 버틀러 결장 경기랑 중반, 그리고 최근 경기력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말이죠.
거기다 이제 휴스턴전 한경기 빼면 확실하게 지고 들어가는 매치업도 별로 없어서 4번시드 따낼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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