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3/02 01:57:46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18_03_02_오전_1.43.23.png (2.11 MB), Download : 28
File #2 스크린샷_2018_03_02_오전_1.49.49.png (1.78 MB), Download : 9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파트가 세정이에게 올인된 구구단 (수정됨)




최근 유튜브에 아이돌 관련 전문 채널들 중에서도

센터분량 측정[...] 전문 채널들도 있습니다만


또 다른 분야로는 각 멤버의 파트 측정 채널들이 있죠...
(떼창을 제외한 개인파트 시간 측정)


휴일에 잉여롭게 5k 모니터로 걸그룹들의 고화질 무대들 최근 버전들을 돌려보다보니

세정이 파트가 많네.. 하는 느낌이 들어서 잉여로운 파트 측정 채널들을 둘러봤더니..




보통 센터 분량 몰빵.. 하는 경우는 꽤 있고..
(레드벨벳에 아이린이나.. 트와이스의 나연이 타 멤버랑 비교하면 실제 센터시간 차이가 꽤 나고..)

파트 밸런스도 사실 칼같이 맞는 그룹은 별로 없습니다만..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는 jyp 가 나름 기계적인 배분을 한 케이스지만..)

위키미키만 해도 지리더랑 도댕 비중이 상당히 높고.....   AOA도 몇몇 멤버에 쏠려있긴 했습니다만...

한명한테 이정도로 쏠리는 케이스는 또 처음보는것 같네요... 음..



소이는 파트도 없는데 센터에 서있는 시간도 0초라는 기록을 세워서 더 기기묘한 느낌도 받긴 했습니다만.. -.- (그나마 파트때 원샷은 받으니 다행..)

인기 멤버를 써먹더라도 거기에 한둘 정도는 파트를 같이 올려 받아서 시너지를 받아야지........ 라는 생각이 문득..



단지 노래 컨셉이라면 초코코나 원더랜드같은 작품보단 이쪽이 훨씬 맞는거 같긴 했는데..  세정이한테 맞는 느낌이여서 그랬던건가 하는 궁금증마저 생기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02 02:04
수정 아이콘
구구단이 세정이보다 작으니...쩔수 없다고 봅니다 인기가 이렇게 편중되기도 쉽지 않은데 그룹 자체 동력도 점점 줄어드니 결국 한 멤버 몰빵으로 이어지고 이건 결국 그룹 수명을 갉아먹는 악순환이 되는데....달리 방법이 없어요
TWICE쯔위
18/03/02 02:04
수정 아이콘
차라리 데뷔 당시에 세정이한테 몰빵했으면, 얘기도 안나왔을꺼에요..
이 문제는 컴백했을때 타 커뮤에서도 꽤 시끄러웠던 얘기라서...
데뷔 당시 세정,미나 화제성을 기반으로 둘한테 몰빵해줬으면 이해라도 하는데, 저때는 묻히듯이 그냥 활용도 안하고 있다가, 점점 수렁으로 빠질거
같으니깐, 이제와서 저러고 있으니...(그간 나름 팬덤 키워왔던 다른 맴버들 팬들한테 당연히 얘기가 나오죠..)
18/03/02 02:07
수정 아이콘
그쵸 -.-;

차라리 데뷔엘범에서 몰빵했으면 다른 멤버들은 팬덤 붙기 전이고 세정이 팬만 한가득.. 이라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어찌되었던 다른 멤버들 팬들도 어느정도 생긴 상태일텐데 이정도로 몰아주면......
5드론저그
18/03/02 02:15
수정 아이콘
구구단과 정반대가 유연정 들어왔을때의 우주소녀죠 센터부터 파트까지 몰빵시켜주고 최근 컴백곡은 비중 줄여주더군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8/03/02 02:1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1000&n=10946

뜬금 이게 생각나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8/03/02 0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구단은 뿜뿜이나 위아래가 터져주지 않는 이상에야 답이 안보여요. 차라리 다이아가 정채연 센터도 아닌 프론트....를 했던거처럼 세정이만 가운데 박아서 포미닛이나 미스에이처럼 에이스하나가 머리끄뎅이 잡고 올리게 했던가요(이게 그룹맴버전원에게 좋냐는 별개지만 그룹자체는 살릴수는 있을텐데)
아라가키유이
18/03/02 06:39
수정 아이콘
다이아 채연이도 못 살린거라..
개인인기랑 그룹인기는 아예 별개죠
당장 차은우의 아스트로만봐도..
18/03/02 03:01
수정 아이콘
몰빵이 심하네요 크크 그래도 한명몰빵이라 나머지가 어느정도는 받는거같은데 예전에 트와이스는 나연 지효 2명 몰빵이라 나머지가 배분을 거의 못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무슨곡인진 모르겠네요 크크
병리학적자세
18/03/02 03:13
수정 아이콘
몰빵 그래프가
거의 여자배구 인삼공사 알레나 급이네요.
음방 볼때 세정이 파트가 많다고는 느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요슈아
18/03/02 06:27
수정 아이콘
세정 슈미트....
김호레이
18/03/02 08:15
수정 아이콘
도공의 니콜이 생각납니다?
스카야
18/03/02 06:26
수정 아이콘
호오 한국의 푸시캣돌스인 것입니까?
아라가키유이
18/03/02 06:33
수정 아이콘
더부츠에서 세정이랑 미나 분량이 유독많긴합니다.
18/03/02 08: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과론적으로 회사의 전략실패죠. 가장 많이 관심을 받던 데뷔때는 파트를 골고루 분배해서 세정, 미나의 인지도와 인기를 빨리 그룹내 다른멤버들에게도 나눠주려고했는데 실패하고 세정이, 미나 왜 활용안해? 라는 소리를 듣고,

뒤늦게 세정,미나를 많이 활용하려고하니깐 그사이에 나름 성장하고 자리를 잡은 나머지 멤버들의 팬들은 서운할수밖에 없고, 대중들이 보기엔 이제 3년차에 들어서는 그룹이라서 슬슬 그룹전체가 커야하는데 저둘에게 너무 몰빵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프듀1때부터 인기, 인지도가 높은 프듀멤버가 원래 소속사로 복귀했을때 어떻게 활용해야하는가에 대해 이야기 참 많았는데, 역시 쉽지가 않네요.
(그나마 보성루때문에 연정이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우주소녀가 이런점에선 좀 나아보이기는 합니다. 실제로 여기는 연정이의 비중을 좀 줄이는 편이기도 하고요)
18/03/02 09:04
수정 아이콘
원톱말고 미나랑 투톱으로 가자~!
킹보검
18/03/02 09:23
수정 아이콘
차라리 데뷔때 저랬으면 다른멤버들도 이해했을텐데 지금 저래버리면 멤버사이에서도 불만이 많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8/03/02 09:47
수정 아이콘
급해졌겠죠. 이전까지는 욕은 먹어도 어쨌건 지표가 성장추세였는데
쵸코코에서 모든 그래프가 확 꺾여 버렸으니. 다른 멤버나 그룹팬들이 늘어난 것까지 감안하면
이건 프듀-IOI에서 따라온 팬들 이탈이 생기기 시작한 거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완전이탈은 아니라도 10장씩 사던 팬이 1,2장 사는 식으로 확 죽는 경우도 그렇고)

세정이 제대로 활용 못한다는 소리가 천지사방에서 들려오는데 지표까지 위험해지니
부랴부랴 세정이한테 분량 몰아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소 잃고 외양간 부수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_-
진작에 풀로 활용하든가....
18/03/02 10:03
수정 아이콘
연정양이 우주소녀 합류한 직후에 그야말로 분량 몰빵을 당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연정양 합류로 처음 포탈 검색어에 오르는 경험을 했다는 우주소녀 멤버의 이야기도 있듯이, 당시 우주소녀가 유명해지지 않았을 때라서 거기에 대해 긍정적인 팬들도 많았고요.
뮤비도 연정양이 주인공급이었고 무대에서 센터에도 오래 서고 파트도 독보적으로 몰빵이었지요.
구구단도 데뷔앨범에서 세미나에 적극 몰빵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니면 쉬는 기간에 세미나 유닛이라도 냈다면 어땠을까 싶고요.
홍승식
18/03/02 10:32
수정 아이콘
보이그룹과 달리 걸그룹은 신선함이 상당히 중요하죠.
보이그룹은 한두번 실패해도 그 실패를 기존 팬덤은 참고 기다려주거든요.
그 상황에서 쭉 밀고가면 터질 수도 있구요.
그렇지만 걸그룹은 한두번 실패하면 대중이 거릅니다.
그래서 걸그룹 성적은 전작에 상당한 영향을 받아요.
그 트와이스 마저도 시그널로 평이 안좋아지자 바로 라이키 진입과 음원성적이 낮아졌으니까요.
라이키에서 다시 만회하니까 하트쉐이커로 다시 회복했구요.
그 상황에서 이미 원더랜드로 선입견을 주고 시작한 구구단에게 초코코는 치명타였을 겁니다.
나같은애-아이스츄로 그나마 회복하던 중이었는데 그걸 망쳐버렸으니까요.
뭐 어쩌겠습니까
힘들겠지만 더부츠는 평이 좋으니까 다시 시작해야죠.
TWICE쯔위
18/03/02 11:00
수정 아이콘
오디션,서바이벌 팬들은 그렇게 많이 기다려주질 않아요.
내손으로 뽑았으니 꼭 성공할꺼야...라는 마음으로 뽑아줘도 기대치만큼 성과 못내면 바로 돌아서는...
오디션,서바이벌 프로 보면서 이런 스타들은 너무나 많이 봐왔기에,기회를 잡았을 때 어떻게든 띄웠어야죠. 젤피가 일을 너무 못했어요....
18/03/02 11:19
수정 아이콘
이런 사이트도 있네요
혹시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에베레스트
18/03/02 11:36
수정 아이콘
유튜브 가셔서 노래분량체크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18/03/02 12:27
수정 아이콘
아 유튜브에 있는거군요
피디빈
18/03/02 11:24
수정 아이콘
저는 더부츠로 구구단 개개인의 매력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세정이 분량이 많긴 하지만 대신 무대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진 게 사실입니다. 현재 젤피 입장에서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세정이 분량을 조금씩 줄여나가서 멤버간 밸런스를 맞춰나가야겠지만요.
하얀 로냐프 강
18/03/02 11:47
수정 아이콘
밸붕이네요
모조나무
18/03/02 11:48
수정 아이콘
할꺼면 진작에 했어야... 젤피는 그냥 자기들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 하나도 모르는거 같아요. 빅스때도 한창 라이징할때 젤피 삽질로 팬덤이 정체됐다라고 들었는데 기본적인것도 못하지만 팬들이 어떤면에서 붙고 코어덕후가 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다랄까요. 초기에 세정 미나 팬들이라도 만족시키는 기획을 해서 전체 파이를 유지한체로 다른 멤버들의 매력을 보였어야 하는데 하나도 된게 없어요. 그냥 보다 보면 답답할뿐이에요.
배유빈
18/03/02 11:49
수정 아이콘
성적이 좀 아쉽긴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래도 이번 활동을 통해서 구구단에게 어울리는 컨셉은 나같은애-더부츠 같은 컨셉이 어울린다는걸 젤피가 알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다음 컴백때는 어울리는 컨셉에 좀더 최적화된 노래로 컴백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8/03/03 10:56
수정 아이콘
이번 노래는 좋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614 [연예] 엠팍 불데스 최종결과 [39] 발적화8593 18/03/11 8593 0
16568 [연예] [구구단] 엄마가 잠든후에 - 하나 미나 혜연 [3] vaart2094 18/03/09 2094 0
16512 [연예] 2018년 2월 여자가수 음반판매량(가온기준) [18] 홍승식4100 18/03/08 4100 0
16443 [연예]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이후 나온 3세대 주요 걸그룹 컴백 일정 [40] 홍승식5307 18/03/05 5307 0
16389 [연예] [구구단] 신하나 프로필.jpgif(약 데이터) [2] 아라가키유이5033 18/03/03 5033 0
16364 [연예] [뮤뱅] 우주소녀 컴백무대 + 여자가수 무대 [9] 홍승식2869 18/03/02 2869 0
16344 [연예] 파트가 세정이에게 올인된 구구단 [28] Leeka8746 18/03/02 8746 0
16334 [연예] [엠카] 우주소녀 컴백무대 + 여자가수 무대 [16] 홍승식3642 18/03/01 3642 0
16298 [연예] [우주소녀] 나의 딸 우주소녀 설아.JPG (약 데이터) [4] 아라가키유이3273 18/02/28 3273 0
16213 [연예] 지난주 한터 음반판매량..txt [33] TWICE쯔위7836 18/02/26 7836 0
16188 [연예] 에이프릴 3월 12일 컴백 티저.JPG [15] 아라가키유이2764 18/02/26 2764 0
16173 [연예] [구구단] 팬싸인회에서 팬들이랑 노는 신보라.jpgif(약 데이터) [5] 아라가키유이4307 18/02/25 4307 0
16120 [연예] 3세대 걸그룹 나이 정리표.JPG [26] 아라가키유이13643 18/02/24 13643 0
16117 [연예] [음악중심] 새MC (옹-미나-마크) 쓰리샷 + 여자가수 영상 [6] 홍승식5862 18/02/24 5862 0
15993 [연예] [엠카] 보아, 위키미키, CLC 최초무대 & 여가수무대 [9] 홍승식2962 18/02/22 2962 0
15776 [연예] 걸그룹과의 아이컨택 간접체험.gif (강데이타) [15] 홍승식8122 18/02/18 8122 0
15588 [연예] [구구단] 이 정도면 과탑 가능한가요?.jpgif(약 데이터) [8] 아라가키유이3598 18/02/13 3598 0
15578 [연예] [우주소녀] 이틀동안 극과 극을 달린 우주소녀 코디 [8] 홍승식3720 18/02/13 3720 0
15431 [연예] [구구단] 무대위 하나님.gif(약 데이터) [9] 아라가키유이3003 18/02/09 3003 0
15421 [연예] 걸그룹 팬들에게 단비같은 프로.JPG [12] 아라가키유이6885 18/02/09 6885 0
15353 [연예] 구구단과 세정이의 진입 순위 [84] Leeka8778 18/02/06 8778 0
15336 [연예] 구구단 - The Boots (Acapella Remix) [4] WEKIMEKI1831 18/02/06 1831 0
15308 [연예] 우주소녀 티저사진.jpg [14] TWICE쯔위3443 18/02/05 34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