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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0 20:29
미모로 따지면 현여배우 중 세손가락안으로 들어올 것 같은데 못뜬 배우죠.
예전에 24살 가장 예쁘던 시절 안재욱이랑 같이 나왔던 드라마가 좀 히트했으면 이후 행보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름답던 20대를 그냥 날려먹어서 안타깝습니다.
16/10/30 21:12
사랑해 였던가요... 국내 최초 사전제작 드라마. 아마 그때쯤 해서 베트남 처녀 역을 했던 김옥빈과 신돈의 노국공주 역을 했던 서지혜가 동시에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여고괴담 4 출신 배우들이 잘 풀리나 했는데, 김옥빈은 다세포소녀와 할인카드 발언으로, 서지혜는 사랑해의 폭망으로(덕분에 안재욱씨 커리어도 같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돌아간 느낌이 있지요.
16/10/30 21:48
예, 사랑해 맞습니다. 허영만 화백님 원작이죠.
안재욱씨도 이미지가 좋았고 서지혜씨 예뻐서 저는 챙겨봤었어요. 그렇게 망할 드라마는 전혀 아니었는데 당시로서는 좀 이상하리만큼 시청률이 안나왔죠.
16/10/30 20:39
저는 여고괴담에서 서지혜, 김옥빈을 처음 봤는데 서지혜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후에 팬이 되서 49일의 악역이나 펀치의 이중스파이 외에도 별도 달도 따줄게 같은 일일 드라마나, 그래 그런거야 같은 주말 드라마도 다 봤구요. 다만 나이에 비해 일찍 유부녀나 돌싱 역할로 넘어간 게 아쉽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그런 역할에 잘 어울려서 그게 더 +가 된 느낌도 있습니다. 20대 보단 30대에 더 빛을 볼수도 있을 것 같아요.
16/10/30 21:09
펀치에서 흰 셔츠 입고 나오는데 후광이 와....
늘씬한 배우들보다 아담한 쪽이 더 좋긴 한데, 서지혜 정도 되면 취향이 의미가 없더군요.
16/10/31 11:10
이분 좋아합니다.
이쁘기도 하지만 손예진과 더불어 직장인급의 성실한 필모를 가진 배우죠. 하나찍고 몇년씩 노는 배우들을 싫어하는지라...
16/10/31 12:21
실물평가도 엄청좋고 잡음도없는데 이상하게 안 뜨는 배우죠.
펀치때부터 남초에서 평가도 엄청좋고 질투의화신으로 여초 마음도 사로잡았는데 아무래도 이런 롤 (조연)이 딱 맞는옷인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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