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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6 12:31:58
Name 니시노 나나세
Link #1 엠엘비
Subject [스포츠] [MLB]2018 명예의전당 50%이상 득표자
아직 진행중이며 22일까지의 개표현황입니다.


치퍼 존스 - 97.7%  1년차

짐 토미 - 96.5%  1년차

블라디미르 게레로 - 93%  2년차

에드가 마르티네즈 - 86%  9년차

트래버 호프만 - 77.9%  3년차

로저 클레멘스 - 74.4%  6년차

배리 본즈 - 73.3%  6년차

마이크 무시나 - 72.1%  5년차

커트 실링 - 68.6%  6년차


역대 최고의 스위치히터이자 브레이브즈의 영원한 캡틴 치퍼존스는 예상대로 90%이상의 높은 득표율로 첫턴입성이 확실해보이고

대약물시대를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으로 600홈런을 넘긴 두 명중에 한 명인 토미 역시 90%이상의 득표율을 기록중입니다.

전년도에 아쉽게 입성에 실패한 게선생은 2년차에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입성이 확실해보이며

에드가는 시애틀이 영구결번한 덕인지 전년도 58.6%에서 현재 86%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커리어 대부분을 지명타자로 보냈던 에드가가 명전에 입성할 경우 앞으로의 명전입성가이드에 많은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지옥의 종소리 호프먼도 커트라인인 75%를 넘겼으며

무시나와 커트실링도 현재 75%에 조금 모자라지만
이번에 실패해도 후보기간내에 명전입성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투타 약물의 거두 약켓과 약본즈는 결국 명전에 가긴 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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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6 12:35
수정 아이콘
클레멘스, 본즈도 드디어 가나요?
저는 이 둘은 약물 빼도 명전감이라고 생각해서...
루크레티아
17/12/26 12:36
수정 아이콘
10년차에 70도 아니고 꼴랑 6년차에...
블라일레븐은 대체 뭐냐 기자놈들아.....
17/12/26 13:01
수정 아이콘
커트실링 개빡치겠네요
Rorschach
17/12/26 13:03
수정 아이콘
여기나 저기나 약물에 참 관대하긴 하네요.
저 둘이 약물빼고도 명전감의 커리어를 보여줬다고 보긴 하는데 그래봤자 약쟁이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약물도 일종의 승부조작행위와 같다고 봐서 저 둘이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건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마모씨 들어가는거랑 별로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sen vastaan
17/12/26 13:10
수정 아이콘
약빠니 버퍼링이 좀 생기긴 하네요.
17/12/26 13:12
수정 아이콘
이게 22일까지의 개표라기 보다는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 투표 인증을 하고 그걸 집계하는 개념 아닌가요?

개표야 그거 꼴랑 몇 표나 된다고 며칠씩 걸리진 않을 것 같은데요.
17/12/26 13:22
수정 아이콘
약물러들이 괴연...
17/12/26 13:28
수정 아이콘
실링이 약쟁이들한테 밀리다니 ........
17/12/26 13:56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 포함해서 입털다 찍힌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17/12/26 13:58
수정 아이콘
만약에 저둘이 명전에 들어간다면,

앞으로 다시는 김재환 최진행을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17/12/26 14:11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아예 약물 허용 리그를 만들자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약티즈 은퇴투어 아주 잘 하고 다니는거 보면서
리그가 문제가 아니고 야구 자체가 약물 허용 스포츠가 되었구나 싶었습니다
17/12/26 15:00
수정 아이콘
약물 사실상 허용한 리그는 많죠. 안잡는 리그들

오히려 열심히 잡는쪽이 바보되는듯
RainbowWarriors
17/12/26 14:16
수정 아이콘
약쟁이 보기 싫으면 (일본 야구는 잘 모르겠다만) 야구 말고 다른 스포츠를 권해 드립니다. 엠엘비라고 크보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wish buRn
17/12/26 14:54
수정 아이콘
프로레벨 스포츠는 볼게 없죠...
노련한곰탱이
17/12/26 15:04
수정 아이콘
올림픽 레벨의 아마추어 경기나 요새 그야말로 빡세게 도핑검사하는 UFC 정도 제외하면 약물 제대로 거르는 프로스포츠가 거의 없죠. 다른 종목이 클린해서 안 걸리는게 아닙니다
미하라
17/12/26 18:53
수정 아이콘
야구가 그래도 약물러들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죠.

축구 보세요. 약쟁이 마라도나도 역대 NO.2라고 빨아주고 난리인데요.
애패는 엄마
17/12/27 04: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스포츠 중에서는 야구가 검사 빡센편이죠
17/12/26 15:45
수정 아이콘
약물이 승부조작급 범죄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명예는 크게 실추 시켰으니 아예 명전 후보에서 빠져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말이죠. 약쟁이가 들어가는 순간 명예 따위는 없다고 봐야... 대기록의 전당 정도.
불대가리
17/12/26 16:00
수정 아이콘
할러데이는 내년인건가요? 그냥순위에 없는건가요?
유예기간 없이 바로 명전투표 한다고 들었는데
지나가다...
17/12/26 16:03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면 감정이 희석되기도 하고, 이미 암페타민이나 스테로이드를 쓴 선수, 스핏볼 투수도 들어가 있어서 본즈나 클레멘스에게 투표하는 기자는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둘은 성적이 워낙 어마무시하니....
멀면 벙커링
17/12/26 16:04
수정 아이콘
무스가 약쟁이들보다 득표율이 떨어지다니...엄청 자존심 상할듯....
김소혜
17/12/26 16:12
수정 아이콘
이치로는 몇턴쯤에나 들어가려나요. 만약 들어간다면
동양인으론 처음이죠?
RainbowWarriors
17/12/26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은퇴하고 5년인데 아직 은퇴를 안했으니...

아 턴이야기였군요. 첫턴 예상합니다.
ioi(아이오아이)
17/12/26 16:34
수정 아이콘
3천안타 하나 가지고 명전은 확정이고
아마 2턴 정도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네요
17/12/26 16:53
수정 아이콘
이치로는 첫턴 최소 80은 나올겁니다.
3천안타에 한 시즌 최다 안타에 아시안 프리미엄까지 더하면
더치커피
17/12/26 17:31
수정 아이콘
첫턴 확률 95%로 봅니다
화이트데이
17/12/27 08:01
수정 아이콘
좀 걸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공격력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있고 비율스텟도 계속 까먹고 있어서...

비지오도 3000안타치고 3턴걸렸죠.
17/12/26 16:14
수정 아이콘
게선생님 그 좋은 스탯 가지고도 타격폼때문에 마구마구에서 못썼는데
멀면 벙커링
17/12/26 16: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선생 타격폼 간지 나지 않나요??
MVP2005에서 플레이어 새로 만들때 항상 게선생 타격폼을 했었는데;;;;
17/12/26 16:24
수정 아이콘
마구마구에서는 상체를 좀 숙이고 방망이를 크게 흔드는 자세라 우투수의 몸쪽 변화구에 전혀 대처가 안되더라구요
지금뭐하고있니
17/12/26 16:37
수정 아이콘
1. 무스가 실링보다 높다는게...
2. 역대 최고 싀위치히터는 맨틀 아닌가요?
3. 약쟁이는 떨어져라
도뿔이
17/12/26 16:50
수정 아이콘
약말고 욕먹을거 천지인 선수와
실력만큼이나 인품이 빛나는 선수라...
지금뭐하고있니
17/12/26 16:56
수정 아이콘
욕먹을걸 다 알지 못하지만 사이영위너이자 월시엠비피, 역대급 원투펀치 멤버에 포시 성적이 좋은 트루에이스가 참..
니시노 나나세
17/12/26 17:00
수정 아이콘
실링도 사이영 없어요
지금뭐하고있니
17/12/26 18:11
수정 아이콘
실링이 사이영이 없었나요? 월시 엠비피랑 착각한건가 봅니다
루크레티아
17/12/26 16:59
수정 아이콘
실링은 워낙에 어그로갑이라 무스 같은 신사에게 비하면 후달려도 할 말 없긴 합니다.
17/12/26 17:16
수정 아이콘
저는 의외로 블선생이 1년차에 못 들어간게 신기한데..

말년스탯 때문에 그런건가요? 완전 굇수 이미지였는데
17/12/26 19:30
수정 아이콘
실링은 처음 명전 투표 시작할 때는 무시나보다 높았죠. 근데 점차 무시나에 비해 밀리는 건 본인의 언사가 워낙 심해서요.. 약간 자업자득의 느낌이 있습니다.
됍늅이
17/12/26 21:23
수정 아이콘
"실력"이나 "스탯"의 전당이 아니라 "명예"의 전당인데 말이죠.
뻐꾸기둘
17/12/27 12:30
수정 아이콘
야구 본고장 윤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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