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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8 18:52
트와이스는 뭐... 지금 추세로만 가도 당분간 경쟁자가 나올일이 없는 원탑이 확실한 상황이라..
(유일한 경쟁 상대가 소미+류진의 후배 걸그룹 팀이 아닐까 생각..) 레드벨벳은 올해 4년차임에도 팬덤 유입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피카부로 드디어 음반판매량도 10만장을 넘겼고.. (최근 10만장의 고지를 넘은 걸그룹은 소녀시대,트와이스,이제 레드벨벳외엔 없죠.) 음원쪽도 빨간맛이 제대로 커리어하이를 찍었고... 이번 피카부가 그래도 정규앨범인데 트와처럼 레벨도 리패키지좀 내줬으면... (빨간맛처럼 발랄한 레드컨셉으로..) 블랙핑크는 대체............YG는 뭐하는건지.. 올해 나온 곡이 꼴랑 마지막처럼 한곡..(그럼에도 음원성적만으로 5위라는건, 마지막처럼+불장난의 화력이 꽤 대단했었죠..) 다른 팀들은 저정도 시기면 단콘까지 가는 팀들도 있었는데, 작년 8월 데뷔 후 나온 곡 수가 5곡... 내년은 고사하고,내후년이라도 콘서트는 가능한건가요? 이래서야..(사장이 믹스나인에 미쳐있어도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야지..참) 여자친구는.... 음판매량의 상승세를 보면 팬덤은 성장한 거 같은데, 음원쪽이 기대치에 많이 못 미친 상황이라... 이제 이기용배외에 다른 프로듀서와의 작업도 슬슬 고려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마마무는 걸그룹 일간 이용자수 최대치를 찍은거 치고는 너무 빨리 차트에서 사라져버렸네요.. 같은 날 나온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아직도 일간 49위를 지켜내는거에 비하면 나로 말할거 같으면이 160위라는건... 노래도 꽤 대중적으로 잘 뽑힌거 같은데 말이죠.. 이해가 잘.. (넌 IS 뭔들이나 데칼코마니보다 더 차트아웃이 빠른게...) 러블리즈의 가온 평이.. "러블리즈는 확고한 팬덤을 기반으로 다가올 중원싸움에서 우위를 보일것으로 예상 된다." ... 이제 4만이상은 안정적으로 찍을만한 확고한 팬덤을 다져놓은 상태라, 음원만 제대로 터져주면 더 할 나위가 없겠네요. 이 팀은..
17/12/18 18:55
이거 칼럼 뒷부분 보면.. ""2018년은 국내 걸그룹의 세대교체가 마무리되며 중원싸움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러블리즈는 확고한 팬덤을 기반으로 다가올 중원싸움에서 우위를 보일것으로 예상 된다." "2018년은 걸그룹 시장은 트와이스의 1강 구도 하에 레드벨벳, 블랙핑크, 여자친구, 마마무의 2위권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걸그룹의 연간 3회 이상 컴백이 일반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썼던데..사실 이 문단때문에 신뢰가 안가게 되네요. 당장 종소리 성적만 봐도, 와우나 지금 우리보다도 못한 성적이고(이걸로 더이상 윤상탓을 댈수가 없습니다. 울림 자체의 문제죠), 걸그룹은 트와,레벨,마마무같이 여덕이 많은 팬덤이 아니라면 팬덤의 화력은 큰 의미가 없구요. 가온이 그래도 나름 가장 공정한 사이트인데, 가온 연구원이라는 사람이 사심을 듬뿍담아 쓰는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7/12/18 18:59
그만큼 고착화 된거죠. 엄청난 레드오션입니다 걸그룹자체가 보이그룹은 그래도 워너원이 저정도 파이나눠먹은거보면 판의 규모자체가 넘사벽 느낌이에요. 엑소랑 방탄 워너원 합쳐서 350만장 정도팔았는데 여기에 반만있어도 걸그룹들 먹고살고 정산받고 할 정도는되는데 어쩔수없죠 이미 뛰어든 시장에서 그래서 1년에 3~4컴백하는거구요. 회사입장에서 본전치기라도해야하니까.. 냉정하게말해서 러블리즈 정도 되야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정산받는데 지장없다 뭐 이런거죠.
17/12/18 19:01
저도 그점은 동의합니다. 그래도 나름 러블리즈정도 되면 단콘정도는 거의 매진시키니까요.. 다만 저는 저 칼럼을 쓰신분이 러블리즈의 위치를 너무 높게 잡고있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17/12/18 19:03
저 랭크는 어차피 상대평가라서.. 그리고 초동 3만장에 총판 5~7만장 정도파는 걸그룹이면 여덕이 많은지아닌지는 중요치않은거같습니다. 그냥 극남초팬덤으로 저 위치까지 간걸 고평가해야..크크
17/12/18 21:49
김진우 위원의 분석 스타일은 심플합니다.
러블리즈의 음반 판매량이 대체적으로 상승세 추이이고, 안정적이라고 판단한 겁니다. 근거는? 전적으로 여태까지의 음반 판매량 추이를 기초로 한 겁니다. 물론, 김 위원이 즐겨하는 팬카페 회원수로 팬덤규모 줄을 세우는 구 시대적인 분석도 포함되어 있죠. 개인 팬심이라기보다 아주 단순한 숫자에 의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최근 음반이 급증한 몇몇 신인 걸그룹의 경우, 아직 최소한의 안정적인 음반 판매량을 판단하기 이르다고 보고 있는 것이구요
17/12/18 20:41
중원싸움이 말이 되는지. 그냥 2017년은 여자 아이돌이 폭망한 한 해였죠.
그나마 최상위권 걸그룹들만 선방했다 요정도고, 그 밑으로는 다 망했죠. 음원차트 성적이 증명하고요. 그냥 지금 한국 여자아이돌 시장은 중간이 없습니다. 중간을 차지해야할 걸그룹들이 다 망해버렸어요.
17/12/18 19:13
여덕 화력이 보통 남덕의 5배이상이긴 한데
러블리너스들은 남초지만 2~3배정도 느낌일정도로 충성도가 높죠.. 아이러니지만 worst소속사중 하나인 울림덕분일까요...
17/12/18 19:24
이건 뭐 남,녀돌 할거 없이 전부 공통적인 상황이라..
음원개혁으로 타격이 너무 컸죠. 남돌들은 워너원으로 신인들은 관심도 못받고 다 쓸려나갔고... 거기에 팬덤 무한확장중인 방탄소년단과 방탄만큼은 아니더라도 상승세 타고 있는 세븐틴까지.. 믹스나인+더유닛에 괜히 뛰어든 게 아니죠. 제2의 뉴이스트를 노려보는 수밖에..
17/12/18 19:24
근데 음반은 둘째치고 EXID가 음원성적이 17위에 못 들어갈 정도인가요? 그래도 꽤나 차트인 했던 거 같은데...
솔지가 빨리 돌아와야 겠어요.
17/12/18 19:28
올해 두곡 나왔는데 "낮보다는 밤"은 지금 1000위권에도 없죠.
덜덜덜이 들어가기엔 너무 늦게 나왔으니, 거의 낮보다는 밤 하나만으로 평가해야하는 상황이라..
17/12/18 19:48
가온 가서 보니깐 이게 전체 걸그룹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라 음반+음원 합쳐서 상위 17개 그룹을 분석한거군요. 어쩐지 낮보다는 밤만으로도 17위 밖은 말이 안 되겠죠. 그런데 조사기간 보니깐 덜덜덜도 포함되던데 합치면 음원성적은 11~13위쯤 될 것 같은데 제 생각보다 음원성적이 훨씬 낮은건지... 아니면 음반이 그보다 더 처참한건지 모르겠네요.
17/12/18 20:00
찾아보니 초동이 만장은 커녕 오천장도 안된다는 글을본거같네요. 사실 대중성이야 저기서 17위할 그룹은아니지만 (하니 하나로도)
음원은 생각보다 괜찮았던걸로아는데 순위가 의외긴하네요.
17/12/18 20:05
요즘 노래랑 예전 노래의 가장큰 차이는 음원으로 들었을때. 아쉽다는게 확 느껴지더군요.
솔지가 지르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음원으로 들었을때 좋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나온 노래들은 그부분이 사라져있어서...
17/12/18 20:43
사실 그룹 인기 자체는 많이 기울어 가는 상황이었고, 솔지까지 없으니 타격이 심할수밖에 없죠.
그래도 기존의 멤버 인지도가 받쳐주기때문에 돈버는것에는 크게 지장은 없을겁니다. 어차피 여돌은 행사니까요.
17/12/19 13:54
전에도 가온결산에서 한팀이 빠진적이 있었는데.. 항의끝에 수정됐죠
exid 팬덤에서 나서면 금방 수정될거라고 봐요 음원 성적 순위권에 포함됩니다.
17/12/19 20:13
자정 음원 공개를 차트 산정에 제외한게 중소 아이돌 몰락을 초래하고 아이돌 시장을 양극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만 해도 러블리즈 오마이걸 같은 중상위권 걸그룹의 음원성적이 나쁘지 않았는데, 개편 후에는 정말 차트인 자체가 어려워졌어요. 무엇을 위한 개편인가요? 진짜 망할 개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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