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12/11 19:01:54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오타니의 인생계획.txt
다음은 오타니가 세운 18∼42세 연령별 목표다.

▲ 18세 = MLB 구단 입단

▲ 19세 = 영어 통달,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입성

▲ 20세 = 메이저리그 승격, 연봉 1천300만 달러

▲ 21세 = 선발진 합류, 16승 달성

▲ 22세 = 사이영상 수상

▲ 23세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

▲ 24세 = 노히트 노런 달성, 25승 수확

▲ 25세 = 세계 최고 광속구 시속 175㎞ 달성

▲ 26세 = 월드시리즈(WS) 우승과 함께 결혼

▲ 27세 = WBC 일본대표, 리그 최우수선수(MVP)

▲ 28세 = 첫아들 태어남

▲ 29세 = 두 번째 노히트 노런 달성

▲ 30세 = 일본인 투수 통산 최다승 달성

▲ 31세 = 첫 딸 태어남

▲ 32세 = 두 번째 WS 우승

▲ 33세 = 두 번째 아들 태어남

▲ 34세 = 세 번째 WS 우승

▲ 35세 = WBC 일본대표

▲ 36세 = 탈삼진 신기록?

▲ 37세 = 장남 야구 시작

▲ 38세 = 성적 하락, 은퇴 고려 시작

▲ 39세 = 40세에 은퇴 선언

▲ 40세 = 마지막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 달성

▲ 41세 = 일본 귀국

▲ 42세 = 미국 야구시스템 일본에 소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7/12/11 19:11
수정 아이콘
아들-아들-아들로 대실패
손금불산입
17/12/11 19: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킹보검
17/12/11 19:16
수정 아이콘
메이저2 만화가 시게노고로 아들이 야구하는걸로 시작하죠.. 근데 아버지랑 달리 아들은 야구를 못함..
이도류 초천재 오타니 아들이 왠지 그러지 않을까요 크크
Eulbsyar
17/12/11 20:51
수정 아이콘
오른팔로 던지고 왼팔라도 던지고 강견이던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가 어깨를 남발한 탓에 어느 어깨도 성하지 못 한 소녀어깨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17/12/11 22:57
수정 아이콘
이종범을 보시면...
17/12/11 19:20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하고 니혼햄 가버려서
17/12/11 20:26
수정 아이콘
인생의 첫 단추부터 꼬인.. 어?
싸구려신사
17/12/11 19:27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고1때 저런 계획이라니...
1perlson
17/12/11 20:10
수정 아이콘
크크 어릴땐 더 심한 계획도 많이 세우지 않나요. 전 군대 안가는 계획을.... 물론 다녀왔지만 오타니는 저 계획에 그래도 계속 비비고 있다는게 ㅠㅠ
청포도푸딩
17/12/11 1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사람들이 잔인한게 , 이 계획표를 5년뒤에 오타니에게 보여줬죠.
오타니 본인도 읽으면서 계속 웃음 터트리고 오타니 입장에서는 나름 부끄러운(?) 계획표입니다. 유명하다는 이유로 계속 들쳐지고 있습니다.
아들 딸 아들은 본인 형제 대입한듯해요
작별의온도
17/12/11 19:41
수정 아이콘
카카 패러디인 줄 알았는데 진짜인가요?;;;
방향성
17/12/11 20:33
수정 아이콘
일본 최다승은 사와무라인가요? 400승은 못할텐데요.
화이트데이
17/12/11 21:12
수정 아이콘
가네다 마사이치가 400승입니다. 사와무라는 젊은 나이에 전쟁으로 요절한걸 기리는 의미가 크죠.
17/12/12 00:35
수정 아이콘
계획만 보면 망상 가득한 사춘기 청소년의 일기같은데 어찌어찌 실행을 시킬만한 선수라는게 진짜 무섭고 대단하네요.
테크닉
17/12/12 05:13
수정 아이콘
뭐랄까 그때는 살짝 미쳐있었죠 후훗
YORDLE ONE
17/12/12 11:25
수정 아이콘
근접하게 이뤄내고 있다는점에서 리스펙트 또 리스펙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676 [스포츠] 제임스 하든, NBA 최초 60득점 트리플더블.jpg [5] 김치찌개2636 18/02/15 2636 0
15567 [스포츠] 마이너리거가 석달만에 메이저리그 진출하는 방법 [18] 비타에듀6480 18/02/12 6480 0
15144 [스포츠] 제임스 하든, NBA 사상 첫 60+득점 트리플 더블 [11] 김연아3331 18/01/31 3331 0
15024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대만출신 왕웨이중 영입(오피셜) [23] 光海4381 18/01/27 4381 0
14752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대만국적 왕웨이중 영입 유력(아직 오피셜 아님) [27] 光海4861 18/01/19 4861 0
14735 [스포츠] [WWE] 관련 소식들 간단하게.. [9] 태연이2496 18/01/18 2496 0
14511 [스포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대우 및 혜택 차이 + 마이클 조던의 마이너리그 일화 [17] 비타에듀11283 18/01/11 11283 0
14057 [연예] SBS 가요대전 현재까지 배정된 팬석.TXT [46] TWICE쯔위11426 17/12/24 11426 0
13863 [스포츠] [WWE/스포있음] 진더마할에게 왜 푸쉬를 줬던걸까 [33] 태연이4214 17/12/15 4214 0
13780 [연예] 다음주 트와이스가 새로운 기록 하나를 또 세울 예정입니다. [22] TWICE쯔위6041 17/12/12 6041 0
13757 [스포츠] 오타니의 인생계획.txt [16] 살인자들의섬6957 17/12/11 6957 0
13520 [연예] [러블리즈] (데이터)슈퍼스타 Kei [10] 유지애3974 17/12/03 3974 0
13250 [스포츠] [NBA] 서브룩의 트리플더블이 평가절하 될 수 밖에 없는 오늘의 경기 [25] 낙타샘4139 17/11/25 4139 0
13115 [스포츠] NBA 루키시즌 멀티 트리플 더블, 론조 볼.jpg [22] 김치찌개4278 17/11/21 4278 0
12930 [스포츠] [WWE]삼사장 서바이버 시리즈 5:5 팀 제거 매치에 뜬금포로 합류. [11] 그룬가스트! 참!3627 17/11/14 3627 0
12924 [연예] "사재기 논란, 그후 7개월"…라붐, 존폐의 기로에 서다 [33] pioren9456 17/11/14 9456 0
12903 [스포츠] NBA 또하나의 유일한 업적.jpg [27] 김치찌개4353 17/11/13 4353 0
12902 [스포츠] NBA 올타임 트리플더블 순위 10위, 제임스 하든.jpg [13] 김치찌개2974 17/11/13 2974 0
11998 [연예] 소사이어티 포커 족보 픽순까지 버전 [16] Leeka5496 17/10/14 5496 0
11990 [연예] 소사이어티 게임 후기 [205] Leeka8959 17/10/14 8959 0
11744 [스포츠] [프로레슬링]BULLET CLUB과 WWE, Too Sweet 포즈의 상표권을 두고 다투다. [14] 그룬가스트! 참!3808 17/10/04 3808 0
11583 [스포츠] WWE가 로만에게 해준 푸쉬들 [19] 바스테트4526 17/09/27 4526 0
11551 [스포츠] WWE 노머시 2017 특이점이 온 존시나 feat 성인남성팬 [15] 바스테트4589 17/09/26 45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