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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4 13:58:31
Name 그룬가스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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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WWE]삼사장 서바이버 시리즈 5:5 팀 제거 매치에 뜬금포로 합류.
네, 제목 그대로 트리플 H가 WWE 서바이버 시리즈의 5:5 팀 제거 매치의 팀 러의 5번째 멤버로 들어갔습니다.
그것도 제이슨 조던 대신에 말이죠.
제이슨 조던이 오늘 러에서 브레이 와이어트와 경기를 하던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막판에 뜬금없이 삼사장이 등장하면서 커트 앵글과의 오랫만의 페투페를 마친 후 갑자기 제이슨 조던을 페디그리로 잠재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면서 삼사장이 제이슨 조던 대신 팀 러에 들어가게 되었고
여러모로 흥미진진한 매치업으로 격상되었습니다.
과연 이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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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4 14:01
수정 아이콘
삼사장 유럽투어도 땜빵 뛰더니 이젠 이쪽에서 눈물의 똥꼬쇼를.... ㅠㅠ
하기야 생각해 보면 유석형하고 한 살밖에 차이나지 않으니까요.
그룬가스트! 참!
17/11/14 14: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레매에서의 대립 빌드업도 겸하는 느낌입니다. 이거 심상치 않아요.
두부과자
17/11/14 14:06
수정 아이콘
aj가 타이틀따고,나세형이 심판본댔다가 경기까지 뛰고, 삼치가 끼어든거까지. 일단 서시를 살려놓고 보겠다는 굳은 의지가....
앵글이 내년 레메에서 사실상 마지막경기 할건 기정사실이었고 제일 유력한것도 삼치니 빌드업겸 서시흥행에도 힘좀 줄겸 나왔는데
문제는 너무 빨라요. 작년 삼치vs세스처럼 불은 피워놨는데 정작 삼치가 쇼에 안나와서 망할지도..
그룬가스트! 참!
17/11/14 14:14
수정 아이콘
일단 빌드업 과정을 겸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My Poor Brain
17/11/14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조건 결과는 스맥이 이기겠죠. 여자부에 아스카 있는데 트리플 스렛에서도 못 깬 연승을 엘리미네이션 매치라고 깰 리 없을거고, 쉴드 늒데이도 로만 때문에 무조건 뤄 승. 브롹 에제도 스쿼시 여부만 궁금하지 결과는 모르는 사람 없고, 미즈 코빈(신 카라)이랑 쉐자로 우소즈 정도가 변순데 스맥이 2승 할 것 같지 않습니다. 작년처럼 보상 차원에서나 케인 조던 브레이 등등 수많은 배신 및 난입요소에서나 늠차가 지면 이상해 보이네요. 스맥은 케오후 새미 있긴 한데 기껏해야 쉐인이나 견제해서 떨어뜨릴 거고 아이콘 시나와 서바이버 시리즈 끝판왕 랜디까지 끌어내릴 수는 없을겁니다. 앵글이랑 삼치랑 투닥투닥하다 자폭하는 그림부터 그려지네요.
캬옹쉬바나
17/11/14 14:21
수정 아이콘
제이슨 다쳐서 땜빵으로 들어가나 보네요
17/11/14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5:5 라인업이 역대급인게
각 팀에서 아무나 한명 뽑아서 붙이면 ppv 메인급
2명씩 뽑아서 페이탈 4웨이 제거 매치 하면 4대 ppv 메인급
흥미 진진한 페투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P-6Z1RlaIc
Snow halation
17/11/14 14:57
수정 아이콘
챔대챔 브록승
유대인 미즈승
여자챔 요정승 or 샬롯승
태그챔 더바승
실드는 로만승
여자부 아스카승
남자부만 스맥승 봅니다.

뤄가 다 때려 잡지만 남자 5:5만 질거 같고 이거 진걸로 스텝삼치가 앵글 절라 갈굴듯.
레메에서 은퇴와 직장을 걸고 앵글대 삼치붙고 조단이 아빠 배신하겠죠.
R.Oswalt
17/11/14 15:17
수정 아이콘
이러다 누구 또 다치면 예스님도 니킥셔틀로 나올 듯...
17/11/14 15:5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죄다 탈락하고 러에는 앵글과 삼치, 스맥에는 셰인만 남은 가운데......
갑자기 다니엘 브라이언이 난입! 삼치를 공격하려는데 앵글이 공격을 방어하고는 씩 웃더니......
갑자기 삼치에게 앵글슬램 작렬! 셰인이 탑로프로 올라가 레그드랍! 커버! 1! 2! 3!
삼치를 밟고 앵글+셰인+브라이언이 환호하는 모습으로 끝나면 참 좋겠다고 망상해 봅니다.
동굴곰
17/11/14 21:42
수정 아이콘
5:5매치 전 러쪽에 걸겠습니다. 그냥 5:5하면 스맥이 괜찮을지도 모르겠는데 케빈 오웬스랑 새미 제인이 뒤통수칠거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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