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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8 20:12
개인적으로는 꽤나 만족스러운데 (크크)
PPL 같은건 안걸리려나 모르겠네요. 마크 같은 건 바꿔놨어도 너무 특정제품인게 보이는 것들이 많아서 크크
17/11/08 20:45
쇼케이스 무대 보니까...키세스 모자가 필요해 보이네요.
뮤비에 너무 약을 쳐서 무대가 밋밋해 보이는 역효과가 크크. 뭔가 음방 돌때 추가 아이템이 필요할 듯한데
17/11/08 21:02
전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더군요.ㅠㅠ
다만 노래도 꽤 신나게 나온거 같긴한데 MV의 임팩트가 커서 그런가 상대적으로 심심하게 느껴지는 문제가...
17/11/09 01:18
처음에는 뭔가 좀 아쉽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또 이 이상으로 약을 치게 되면
이 컨셉이 강하게 박혀서 나중 활동들에 악영향을 줄거 같기도 하더군요. 어찌 되었든 극단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컨셉인데 이 이미지가 너무 강해지면 추후 다른 컨셉 시도가 어려웠을거라 생각합니다.
17/11/08 22:42
처음 봤을 때 저는 멘붕이었는데 주위 친구들은 병맛이라 웃겼다고 말하더군요. 원더랜드처럼 싸늘한 반응은 아니라 나름 위로가 되긴 했습니다만... 이런거로 속상한거 보면 제가 구구단 팬이긴 한가 봅니다.
17/11/09 00:26
노래는 신나는데 마지막 부분은 좀 과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예쁜 친구들로 꼭 이렇게까지 해야 했나 싶기도 하고요. 약을 살짝만 덜 빨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크레용팝이 노라조 뮤비를 찍은 느낌이로군요.
17/11/09 10:04
이정도면 잘 조절한거 같은데요? 노라조는 뮤비내내 병맛이라 너무 난해했는데 이건 귀여운 수준이네요.
구구단에 별 관심없더라도 뮤비때문에 노래 한번 완곡하고 움짤 많이 퍼지면 그걸로 이득 아닌가 싶네요. 저도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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