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24 20:49
헤픈엔딩도 그랬지만, 연애소설도 곡에 맞는 여성보컬을 정해 놓고 작업했고, 또 그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가수가 러블리즈, 넬, 에픽하이 +@인데 확실히 에픽이나 넬 같은 경우 팬 입장에서 음원성적을 신경쓰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는 확신이 있네요. 막 주변 사람들에게 영업하고 그러지 않아도 될 듯한 느낌 말이죠. 그런 느낌이 아이돌덕질과 다른가수?덕질의 차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스쳐가네요.
17/10/24 21:04
'컴백' 에픽하이 "아이유, 따스함과 차가운 면 공존해..매력적이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968293 타블로의 인터뷰를 보면 아이유의 목소리에 따스함과 차가움이 공준해서 그에 맞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하고 있죠. 그래서인지 이번 노래에서의 아이유의 음색은 기존 노래와 조금 다릅니다. 전작인 밤편지, 가을아침의 따스한 햇살, 달빛 같은 음색과는 거의 정반대에 가깝고, 보이스메일이나 이런엔딩 같은 이별 노래에서의 처연함과도 조금 궤가 다르죠. 곡의 가사를 보면 남자는 연애 시절의 좋은 감정을 떠올리는 것에 비해 여자는 같이 있던 시간 자체를 지우고 싶어합니다. 그치만 비슷한 서사를 가지는 사랑의 잘의 목소리와도 상이합니다. 노래에 따라서 창법을 넘어 목소리 자체를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이 가수 아이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17/10/24 20:59
노래가 아이유한테 딱 맞더라구요.
현재 저런 목소리나 스타일로 부를 수 있는 그리고 부르고 있는 가수가 아이유이기도 하고. 너무 이런 스타일로만 가는게 많이 아쉽긴 합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