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14 12:05
결과가 맞으면 결국 정답을 찾은거니까요 -.-;
안받았다면 높동에게 다시 끌려다니는거고. 안받으면 상대가 블러핑을 했다는 정보도 안생기고..
17/10/14 12:08
조준호 말처럼 우리 팀이 좋은패를 준다는 확신이 있는 상황이라면,
저라면 괜히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올인을 받아주기보다 확실히 하나씩 이기는걸 택했을 것 같은데, 그러니까 제가 포커치면 맨날 잃는거겠죠 크크크
17/10/14 12:10
사실 14:1에서 높동이 이겨서 15:0으로 끝났다면..
조준호가 트롤링으로 겜 말아먹은걸로 히스토리가 남고.. 구새봄&알파고 하드캐리는 잊혀지고.. 역시 갓동민 우와아아아!!! 가 됫을껍니다.. 결국 승자가 정답인게 이런 게임의 결말이니..
17/10/14 14:43
사실 밖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안 받는게 맞는겁니다. 저도 보면서 저걸 따라가나 이 생각을 했구요. 높동에서 스페이드 A가 앞서서 반복적으로 나왔었으니까요... 따라간 이유는 그만 아는 걸로...
17/10/14 12:17
무늬를 포기한 마동쪽에 약간 운도 따라줬죠.
14:1 된 다음판은 8포카잡아서 이긴것이지만, 그 다음 2판은 같은 스트레이트 만들었는데 무늬로 마동이 2연승했죠. 그 다음판 플러쉬로 높동이 이긴 판이었으니, 무늬로 진 2판중 1번만 높동이 이겼으면 플러쉬때 경기 끝났을겁니다. 역만없이긴 하지만, 그 뒤로는 뭐.. 마동이 대부분 이기는 패..
17/10/14 14:31
장동민은 그판에서 블러핑할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그 판에 갑자기 치고 나온것을 보면 100프로 고우리가 포카드 컷했다는 것을 알았을테고 그래서 완성된 마동의 풀하우스 상대로 무늬로 위협을 할만한 상황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정인영이 제대로 픽하지 못했고 마동이 그냥 받고 들어오는 바람에.. 그 판 제외하면 역전의 여지가 있을만한 판이 거의 없네요..
17/10/14 19:49
알파고님 이름값을 크크크크
그러고보니 무늬 버리는 전략도 알파고가 했었나요? 기억이 확실하게 나지 않는데 전략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