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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0 23:27:42
Name Leeka
Link #1 nba.com
Subject [스포츠] NBA GM들에게 물어본 설문 결과

매년 NBA.com에서 시즌 시작전 GM들에게 물어본 설문 결과입니다.

제한 조건은 단 하나. '자신의 팀과 선수' 에게는 투표할 수 없습니다.

(해당 조건으로 인해, 100%는 나올수가 없습니다.. 90%대면 사실상 100%라고 보셔도..) 


1. 동부 1위 예상

클블 - 86%


2. 서부 1위 예상

골스 - 97%

* 자신의 팀에게 투표를 할 수 없는 골스... 를 제외하면 다 골스에 투표했다고 생각하면...


3. 최종 우승팀은?

골스 - 93% / 클블 - 7%


4. MVP는?

르브론 - 50% / 듀란트 - 29%


5. 최고의 포가는?

커리 - 62% / 서브룩 - 28%


6. 최고의 슈가는?

하든 - 83% / 탐슨 - 10%


7. 최고의 스포는?

르브론 - 61% / 듀란트 - 32%


8. 최고의 파포는?

Anthony Davis - 41% / 르브론 - 28%

* 포지션의 경우 'GM들' 이 생각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중복이 은근 있습니다 -.-;


9. 최고의 센터는?

칼 앤써니 타운즈 - 28%  / Anthony Davis - 24%


10. 최고의 수비수는 ?

카와이 레너드 - 62% / 드레이먼드 그린 - 21%


11. 최고의 감독은 ?

포포비치 - 82% / 스티브 커 - 11%


12. 어떤 선수가 '그 선수를 수비하기 위해 코치들이 다른 전략을 쓰게 만드는가'?

르브론 - 48% / 커리 - 21%


13.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에 어떤 선수에게 슛을 맡길 거야?

커리 - 55% / 듀란트 - 34%


14.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 

르브론 - 55%


15. 가장 BQ가 좋은 선수 ? 

르브론 - 64% / 크리스 폴 - 14%


16. 당신이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시작하고, 리그의 아무 선수나 계약할 수 있다면 계약할 선수는?

칼 앤써니 타운즈 - 29% 


17. 가장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선수

서브룩 - 62%


18. 최고의 퓨어 슈터는?

커리 - 71%


19. 공가지고 뛸 때 가장 빠른 선수?

존웰 - 48% / 서브룩 - 45%


20. 누가 공 없을때 움직임이 좋은가?

클레이 탐슨 - 61%


21. 리그 최고의 패셔는?

르브론 - 36% / 크리스 폴 - 32%


22. 벤치에서 나올때 가장 임팩트 있는 선수?

이궈달라 - 41%




대강 인상깊었던 것만 살짝..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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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0 23:28
수정 아이콘
르브롱 당신은 대체..
17/10/10 23:37
수정 아이콘
전성기가 지나서 사실 매년 폼이 내려오고 있는데도 여전히... 킹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슛 차트나 여러 지표만 봐도 매년 하락세인데도...)

정말 대단한 선수인거 같습니다 -.-;
17/10/10 23:30
수정 아이콘
앤써니 데이비스만 영어인게 특이하네요. 크크크
리그 최고의 패서가 크리스 폴이 아닌 르브론 제임스라는 것도 재밌군요. 패서가 아닌 경기 운영이라면 누구를 꼽으려나...
17/10/10 23:31
수정 아이콘
그거슨.. 제가 NBA2k17 마이팀에서 워낙 애정으로 썼던 선수라.. 이상하게 영어가 더 익숙해서..
헤나투
17/10/10 23:34
수정 아이콘
가장 인상적인게 파포2위가 르브론 3위가 듀란트라는 점이었어요. 스몰라인업이 팬들이 체감하는 이상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7/10/10 23:36
수정 아이콘
전술이 발전한것과..

3점 슈터들이 득세하는 것과

샤킬오닐이나 하킴 올라주원같은 리그를 씹어먹을 센터들이 없는것이 합쳐져서 스몰 라인업이 어마어마한 추세긴 하더군요..


센터 농구의 시대가 다시 올런지 궁금해지는..
손금불산입
17/10/10 23:42
수정 아이콘
사실 예전에 2-3번의 구분이 적었던 것처럼 최근 전술 트렌드는 요즘은 3-4번의 구분이 적어지고 있는 추세라.. 예전같으면 파포도 못볼 신장과 사이즈의 선수들이 가끔 센터로 출장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니까요.
17/10/10 23:52
수정 아이콘
최근엔 1-2, 2-3, 3-4, 4-5 모두 구분이 없는 느낌입니다. 2-3-4나 3-4-5 소화하는 선수들도 몇 있구요.
이러다 나중되면 5-1의 구분도 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닐지... (농담입니다. 크)
정은비
17/10/10 23:58
수정 아이콘
요샌 공격땐 거의 볼핸들러/스윙맨/빅맨 정도로만 구분되는 느낌이죠.
수비때나 포지션 찾아가고...
17/10/11 00:03
수정 아이콘
사실 1번은 그래도 볼을 운반하는.. 롤을 왠만하면 담당하다보니 티가 많이 나더군요..

사실 NBA2k 할때도 1번빼곤 티가 별로 안나긴 합니다.. (1번은 공을 하프코트에서 운반하다보니 티가 확 나는...)
17/10/11 00:52
수정 아이콘
클블은 이번 시즌 아예 러브를 센터로 돌리고 르브론 크라우더가 3번 4번으로 나오죠
불굴의토스
17/10/11 00:09
수정 아이콘
클블 이번에 웨이드도 오면서

스미스,웨이드가 2번 보면서 르브론이 4번처럼 가는... 1-2-2-3-4나 1-2-2-4-5 같은 스몰라인업 종종 나올것 같아요.
17/10/11 00:15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르브론 제임스 (무늬만) 5번에 두는 라인업 종종 써먹었죠. 물론 결과는 완전 망했지만...
17/10/11 00:53
수정 아이콘
스타팅 라인업 확정된게 로즈-웨이드-르브론-크라우더-러브라.. 아예 스몰 라인업으로 시작하는 팀이 됐죠
17/10/11 09:15
수정 아이콘
센터가 삼점을 제일 잘쏘네????
금주전사
17/10/11 00:28
수정 아이콘
자신의 팀에 못 찍으니깐.
최종 우승팀은? 이란 질문에
골스는 클블, 클블은 골스를 찍었겠네요 크크크
칼라미티
17/10/11 00:52
수정 아이콘
20번이 인상적이네요 저는...
용노사빨리책써라
17/10/11 08:31
수정 아이콘
현재 3&D의 정점인데다 컷인 스크린 등이 굉장히 좋죠. 저기는 클탐만 적혀있는데 커리도 3위인가 했을겁니다.
칼라미티
17/10/11 13:38
수정 아이콘
61%라는 수치에 놀랐습니다 흐흐
Tim.Duncan
17/10/11 09:51
수정 아이콘
오프볼 무브는 탐슨 아무도 못따라갑니다.....스크린을 서서 동료의 스페이싱을 도와준뒤 곧바로 움직여서 수비를 떨쳐낸다음 재빠르게
사이드로 이동해서 탑의 가드 혹은 로우에서 수비를 모아놓은 선수에게서 패스를 최대한 받기좋은 위치에서 공을 받아 3점슛을 던진다.

캐치앤슛이란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배워야한다면 요새는 무조건 탐슨입니다. 위에 글로만 써도 어려운 저걸 실제로 완벽하게 해내는 선수니....

거기다가 수비도 리그상위권 수준인건 더하죠...3&D라는 표현의 끝을 달리는 선수라고 보면 됩니다 크크
칼라미티
17/10/11 13:41
수정 아이콘
좋은 선수란건 알았지만... 새삼스레 참 대단하긴 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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