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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3 11:42
쓰촨성지 판다마냥 쳐진 눈꼬리가 억울한 누명을 쓴 것같고
오물오물 버찌 두개 앙 다문 입술이 배고파서 뭐라도 몰래 훔쳐 먹은 것 같고 한산 모시처럼 노랗게 질린 피부가 못볼 것을 본 것마냥 겁에 질린 듯하고 파르르 떨리듯 깔리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방금 목을 졸렸다가 겨우 풀려난 것 처럼 아련하죠 가련의 피해자 전문 여배우는 하늘이 내립니다 서영희 신체 166cm, 46kg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데뷔 1999년 연극 '모스키토' 수상 2011년 제31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판타지 경쟁부문 여우주연상 2011년 제2회 올해의 영화상 여자배우상 경력 2012.04 중국 스차하이 페스티벌 홍보대사
17/09/23 12:19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지현우랑 로맨스 하는 드라마도 있었던걸로 흥행은 대폭망이었을거에요.
아 그리고 김복남 영화에서 입으로 칼물고 죽이는 장면이 있는데 그렇게 찌르면 이 안부러질까 항상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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