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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4 14:00:25
Name 비타에듀
Link #1 인터넷 여기저기
Subject [스포츠] 미국 애틀란타의 축구열기.JPG
h1VPTzM.jpgnQzg0V5.jpgW8fG7UH.jpgGY2em9F.jpgXuADYFQ.jpg1AG8zsR.jpgDKPi8DF.jpgRl2gfkB.jpgD7G4cEY.jpg2E9J2uV.gif

2017년부터 새롭게 MLS에 참가중인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감독이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국대 감독으로 친숙한 타타 마르티노.

NFL의 애틀랜타 팰컨스구단주인 아서 블랭크(Arther Blank)가 구단주인데 이 구장 자체가  NFL의 애틀란타 팰컨스와 공동사용하죠.
평소 MLS 구장으론 29,322명이 수용가능하고 NFL 리그 경기와 슈퍼볼, 그리고 축구 월드컵의 경기장으로는 75000명 가능..

8월 26일 개장했는데 건설비용이 무려 1.6 billion달라.. 16억달라.. ...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으로 이름을 바꾸고  아무리 벤츠의 스폰을 받았다지만 본전 뽑으려면....

게다가 구장 안의 먹거리도 양질인데 값은 싸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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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금불산입
17/09/14 14:01
수정 아이콘
역시.. 돈과 물량하면 미국이군요..
불굴의토스
17/09/14 14:08
수정 아이콘
미국은 대학풋볼구장도 10만명 들어갈정도니. .
카루오스
17/09/14 14:12
수정 아이콘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죠!
하얀 로냐프 강
17/09/14 14:14
수정 아이콘
크...
17/09/14 14:21
수정 아이콘
축구도 머지않아 MLS가 씹어먹겠군요.
비역슨
17/09/14 14:27
수정 아이콘
아직 그정도는 아닙니다. 관중 지표는 이제 세계 탑급에 근접하지만
TV 시청률 지표만 보셔도 아직 MLS가 갈길은 많이 멀죠..
blacksmith01
17/09/14 14:21
수정 아이콘
와... 축구도 많이들 보네요.
17/09/14 14:27
수정 아이콘
타타는 아르헨티나 국대감독 이후 아틀란타로 갔군요.
엘룬연금술사
17/09/14 14:29
수정 아이콘
와... 구장 너무 훌륭하네요. 가보고 싶다.
박용택
17/09/14 14:30
수정 아이콘
허구연 위원 데려가면,
중계에서 한달간은 저 구장 얘기할듯요. 크크크크
17/09/14 14:31
수정 아이콘
2016년 MLS 결승전 시청률이 1%로 무려 15년만에 한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은 수준이죠..
자유의영혼
17/09/14 16:41
수정 아이콘
반대로 1% 시청률인데도 이정도가 가능한데..
정말 미국에서 메이저 스포츠가 되기라도 한다면?!!
잠재력은 어마어마하지 않나 싶습니다.
17/09/14 17:06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메이저 스포츠와 MLS의 위상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MLB 최고연봉자 10명 연봉 합> MLS 전체 연봉 합입니다..
물론 아직 성장하는 리그고, 잠재력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메이저 스포츠 근처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임시닉네임
17/09/14 18:40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축구가 아이스하키급 인기만 있어도 거의 농구에 준할만큼 미국이 축구도 씹어먹을거 같아요. 리그든 국대든 둘다.
언어물리
17/09/14 14:31
수정 아이콘
저런 경기장에 저런 관객의 열기이면, (제가 저 지방 시민일때) 저도 저 분위기 때문이라도 한번 가고싶을듯
방과후티타임
17/09/14 14:32
수정 아이콘
와...경기장 진짜 개쩌네요.
17/09/14 14:33
수정 아이콘
MLS구장들 진짜 괜찮습니다. 엘에이 살면서 야구, 농구, 축구 다 가봤는데 진짜 솔직히 엘에이 갤럭시 구장이 제일 쾌적하고 예쁘고 음식도 맛있었다능..
17/09/14 14:33
수정 아이콘
3층 관중석은 휘장으로 가려놓은 거라해도 저 정도 관중이 3만명이 안되나 해서 찾아봤는데 4만 5천명이 들어온 거네요.
캐리커쳐
17/09/14 14:34
수정 아이콘
NFL 경기장으로만 써도 1.6조원 경기장 건설비는 뽑을텐데,
NFL & MLS 경기장으로 쓴다고 하면 1.6조짜리 경기장 적절하네요.
서동북남
17/09/14 14:44
수정 아이콘
미국에 미식축구가 없었다면 지금쯤 호날두 메시가 모두 미국에서 뛰고 있었겠죠.
17/09/14 16:39
수정 아이콘
딱히 미식축구가 없었다고 그렇게 축구인기가 많았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임시닉네임
17/09/14 18:42
수정 아이콘
아마 미국에서 축구가 미식축구급 인기가 있었다고 해도 호날두 메시가 미국에서 뛰었을진 모르는 일이죠
대신 날두나 메시보다 훨씬 잘하는 선수들이 미국에서 뛰고 있을테니까요.
서동북남
17/09/14 18:44
수정 아이콘
하긴 미식축구 인재들이 다 축구로 몰려온다 생각해보면 흠좀무하네요.
어리버리
17/09/14 14:54
수정 아이콘
이 경기장에서 복싱이나 WWE 개최하고 그라운드까지 관중 채우면 8-9만은 우습겠네요.
아라가키유이
17/09/14 15:01
수정 아이콘
미국이 자본이랑 인프라가 워낙좋아서 돈만쓰면 유럽급은아니어도 지금보단 훨씬 발전할가능성이높죠. 근데 얘네가 굳이 축구에 엄청 투자할것같지않음..
17/09/14 15:02
수정 아이콘
여러분 ~ 이 애틀란타에서 ~ 바로 지금 리쌍록!!
이영호와 이제동의 스타리그 결승전을 지금 바로~~~~
시작~~~~~~~~~~~~~~~~~~~~~~~~~~~~~~~~~~~~~~~~~~~~~~~~~~~~~~~~~~~~~~~~~~~~~~~~~~~~~~~~~~~~~~~~~~~~~~~~~~~~~~~~~~~~~~~~~~~~~~~~~~~~~~~~~~~~~~~~~~~~~~~~~~~~

뚝.......


어떤 놈이 온풍기 켰냐?
17/09/14 15:22
수정 아이콘
여욱시 천조국
17/09/14 17:59
수정 아이콘
제 홈(?)팀이네요..?
혹시 여기에 유명한 선수 있나요?
내일은
17/09/14 19:36
수정 아이콘
미국 경제력이 유럽 합친 것보다 클텐데
미국이 유럽만큼 축구에 열광한다면... 미국 축구리그의 20팀은 유럽 전체 축구팀에서 상위 20권 팀의 스쿼드 수준은 된다는거고
한 리그가 유럽 챔스 수준의 경쟁력을 보인다는거죠.
저런 경제력과 인구를 가진 나라가 단일 시장이라는 어느 면으로 보나 대단한 잠재력이죠
건이건이
17/09/14 20:02
수정 아이콘
미식축구 인재들이 축구로 몰리면 미국이 월드컵 씹어먹을것 같네요
한국축구
17/09/14 20:04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축구 저변이 탄탄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투자 잘하면 성장 가능성 충분합니다. 다만 인프라 외적인 부분이 열악하다는 한계가 있어서 이게 가장 큰 숙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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