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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8 15:50:18
Name 호리 미오나
File #1 GUGU.jpg (96.2 KB), Download : 27
Subject [연예] [I.O.I] 구구단은 아이오아이 컴백하자마자 리얼리티 방송하네요.


구구단 완전체가 떠나는 첫 여행이라는군요. 하...

김세정-강미나 아이오아이 복귀하자마자 리얼리티 방송하네요. 그래... 젤리피쉬 니들이 그렇지 뭐-_-

분노가 치미네요. 그나마 아이오아이 완전체 마지막 앨범이 잘되서 기분 좋았는데...

'구구단 완전체'라는 용어 사용까지 신경질이 나는군요.

강미나는 바로 보이는데, 김세정은 누군지 한참 찾았네요. 구구단의 김세정은 저런 이미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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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L.OF.IDOL
16/10/18 15:51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찍었어요 제주도가서 몇부작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미 다찍은걸로..
호리 미오나
16/10/18 15:58
수정 아이콘
찍는다->방송한다로 수정했습니다.

다이아는 드림콘서트 출연 포기해서 정채연이 두번 서는 일까진 막았고
유연정은 어쨌든 아이오아이 '유닛'과 함께 활동했는데
구구단은 그런 것 따위 고려 안한다는 거죠.
곰느님
16/10/18 15:58
수정 아이콘
다이아는 주간아/인가/불명
우주소녀도 불명/행사

하.하.하.하.하.하. ㅠㅠ
호리 미오나
16/10/18 16:03
수정 아이콘
하아...ㅠㅠ
마지막까지 이 모양이네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6/10/18 16:03
수정 아이콘
뭐 아이오아이 활동에 지장가는것만 아니면 묻어가는 정도야 웃으면서 봐주는게...
앨범도 대박인걸요.
그나저나 관심 가질 걸그룹들 많이 생겨서 넘나 좋네요.
호리 미오나
16/10/18 16:04
수정 아이콘
전 다이아는 정채연 개인활동에만 관심 있고...
아이오아이 소속 그룹은 향후 플레디스걸즈나 아이틴걸즈 기타 등등에만 관심 가질 겁니다 흐.
특히 젤리피쉬는 배신감이 쩔어서...
아이스베어
16/10/18 16:04
수정 아이콘
소속사들이 이득을 챙기고 싶으면 적당히 가려가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노골적이니까 사람들이 각 소속사들 욕을 합니다.
일체유심조
16/10/18 16:06
수정 아이콘
세정이는 아이돌로써 치트키급인데 그래도 못 뜨는거 보면 소속사 역량이 진짜 없는거죠.
바스커빌
16/10/18 16:13
수정 아이콘
걍 그게 자기역량인거죠. 아예 암것도안하고 놀리는 다른 그룹들 팬보면 서운하겠습니다. 꽂은 예능이 벌써 몇개인데
아이유인나
16/10/18 16:29
수정 아이콘
예능으로 꽃은거 잘한거 외엔 뭐 소속사역량이 부족한건 맞아서. 나온 걸그룹중 제일 형편없는 곡과 안무구성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바스커빌
16/10/18 16:31
수정 아이콘
구구단멤버들이 딱히 댄스실력이 대단하다거나 한것도 아니지않나요. 거기맞춘 안무구성이라봤는데 곡자체는 소속사가 소속가수한테 망하라고 건네주는게 아닐지언데 운이 없었던거고 모르겟어요 소속사가 망이어도 직캠한방으로 뜨기도하고 애교한방으로 순식간 대세가되는게 아이돌판인데 소속사 지원으로 대세가 되는 아이돌은 극소수라고보고 자기가 능력있으면 대세유지해나가겠죠
아이유인나
16/10/18 16:3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소속사 지원없이 뜨는 그룹이 더 적습니다. 대세로 올라오는건 정말 그 말하는 직캠 한방의 하니나 애교 한방의 혜리일지 몰라도. 적어도 일정수준 이상의 인지도를 만드는건 곡과 안무의 프로듀싱이 망하면 올라오지 않아요.
모조나무
16/10/18 17:28
수정 아이콘
애들 역량에 대해서 뭘 안다고 평가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애들 댄스 커버 영상만 봐도 이런말은 못할꺼에요. 비난을 할꺼면 소속사 비난만 하던가 세정이에 대해서 그런식으로 깔아뭉갠다고 님이 응원하는 그 그룹이 성공하는것도 아니자나요. 제발 좀 덕질할꺼면 남 비난보다 자기 좋아하는 애들한테 더 신경쓰세요.
이선빈
16/10/18 17:50
수정 아이콘
다른 댄스 커바 영상보면 그 데뷔곡만큼의 실력없는 애들은 아닌것 같더군요.
배유빈
16/10/18 16:13
수정 아이콘
I.O.I 활동 시작한 상황에서 촬영하러 간거면 몰라도 이미 촬영한거 방영하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호리 미오나
16/10/18 16:17
수정 아이콘
뭐...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요.
아이오아이 전체 활동기간 내내 다른 활동 안하는 친구들이 7명이나 있는데요. 회사 사정이건 어쨌건 간에. 개인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요...
적어도 아이오아이 직접 활동기간에 다른 그룹 활동은 안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고 보고
몇몇 회사들은 이마저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어디 두고보라지요.
물론 저와 다른 의견 가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유인나
16/10/18 16:30
수정 아이콘
방송사야 찍은거 당연히 방영해야 하는거죠. 지금 찍은걸 그렇다고 IOI 활동 끝나는 1달~1달 반 후로 잡을 수도 없는거긴 하니까요.

소속사는 답이 없는걸로...
이선빈
16/10/18 16:36
수정 아이콘
이미 계획을 짠 시점에는 어쩔수없는 것 같네요. 자기 응원하는 그룹 응원하는 수밖에..
호리 미오나
16/10/18 23:49
수정 아이콘
구구단 데뷔 자체가 제대로 짜여진 계획도 아니었어서...
(강미나 김나영은 그렇다치고 김세정이 11인에 안 뽑힐 거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16/10/18 16:38
수정 아이콘
구구단 입장에서 보면 신인이 데뷔하고 6개월이나 방송활동이 없다는건 재앙수준이라 그동안 팬을 잡아놓기 위해 미리 찍어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찍어놓은걸 방송하는거라 딱히 문제가 될게 있나 싶었는데.. .
어짜피 다이아나 우주소녀도 한동안은 기존에 촬영했던 것들이 방송을 탈것 같네요
tannenbaum
16/10/18 16:38
수정 아이콘
썩 맘에 드는 행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 마지막 앨범 잘되고 있기도 하고 병행하는 것에 크게 뭐라 하고 싶지는 않네요.
물론 너무너무너무 활동에 딱 집중해줬으면 최선이겠지요.
애들이 뭔 죄인가 싶어서 타박은 못하겠더라구요.
같은곳에서
16/10/18 16:40
수정 아이콘
찍었다고 했을때 이때쯤 하겠거니 싶었네요
다이아나 우주소녀는 아예 활동기간 초반에 일정 잡기도 했고;;
뭐 그래도 컴백주는 아닌게 어디냐 싶은 생각입니다
애들이 잘못한것도 아니구요
마지막이라 그런지 음원이 잘 나와서 그런지 딱히 별생각 안나네요 크크
호리 미오나
16/10/18 23:47
수정 아이콘
저도 컴백주가 아니라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컴백주였다면 분노가 지금보다 훨씬 컸겠죠.
아이오아이
16/10/18 16:54
수정 아이콘
일간 올킬했으니 저정도는 가볍게 무시하죠 뭐...
세정미나에겐 미안하지만 탈젤피 하지 않는 이상 아오아 이후에 실질적으로 음반이나 음원으로 도움줄 일은 없겠네요.
젤피는 믿고 거르는걸로...
파이란
16/10/18 17:15
수정 아이콘
이건 협박 같네요. 이미 계약이 돼 있는 걸 어떻게 탈젤피합니까. 걔네가 뭔 힘이 있다고. 이런 얘기하지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만 응원했으면 좋겠네요. 다른 팬들 마음 상하게 하지 말구요
스윙바이
16/10/18 17:34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 이번 앨범에 구구단 팬덤 도움도 많이 받지 않았나요? 아, 아이오아이 팬이 아니라 앞으로 데뷔할 유닛멤버 팬이시라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군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53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101 시즌3 때 양상이 궁금해집니다.
아무리 계약이 달라진다고 한들 할 기획사는 할 것 같은데요.
탈아이오아이 경력이 있는 기획사에 대한 팬들 태도가 어떨지
혹은 그들 기획사들은 알아서 제발저려 안 나올지 출전자 매력을 믿고 보낼지...
스윙바이
16/10/18 16:5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젤리피쉬가 이기적인 건지 아이오아이 팬이 이기적인 건지 모르겠네요
멸천도
16/10/18 17:3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아이오아이팬이 이기적인거죠.
대신 아이오아이가 기한한정이라는 점때문에
그런 이기적인게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거구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13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 팬이 왜 이기적이죠;;
이제 와서 피해자 코스프레 쩌네요.
애시당초 '확장성'을 부르짖던 게 누구 팬인지 모르지 않으실 텐데...
저야 '아이오아의 김세정, 강미나'는 좋아하니까(11인 투표 때는 계속 표 줬었네요. 1인1표 때는 임나영)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아이오아이 팬이 이기적이니 운운할 자격 없죠. 애시당초 가장 큰 뒤통수 날린 건 젤리피쉬입니다만.
모조나무
16/10/18 17:01
수정 아이콘
아니 왜 구구단만 가지고 그래요. 동시 활동 한거도 아니고 뭐 처음부터 첫단추를 잘못껴서 욕먹은건 알겠는데 구구단 방송 활동끝난게 8월초에요 지금 무려 두달 가까이가 지났어요. 신인 그룹한테 2개월 이상 공백기가 있다는게 얼마나 타격이 큰건 알고 그러나요. 물론 아이오아이 팬들이라면 그런거 따위 신경 안쓰겠지만 아이오아이 활동중에 찍은거도 아니고 미리 찍어놓고 방송에 내보낸다는데 이게 뭐 그리 큰 잘못인가 모르겠네요.
누네띠네
16/10/18 17:06
수정 아이콘
망해서 그렇죠.
김세정-강미나에 김나영도 있는데
말도안되는 수준..
근데 성공할 건덕지도 안보이는 기획이었으니..
모조나무
16/10/18 17:18
수정 아이콘
망했다는것도 이해 안되지만 망했다고 뭐 이런거까지 욕먹어야 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누네띠네
16/10/18 17:33
수정 아이콘
잘되지도 못하면서 왜 성급하게 난리피우냐는거죠. IOI팬덤만 잘 끌고갔어도 이거보다 훨씬 나을텐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갈라버렸죠.
모조나무
16/10/18 17:39
수정 아이콘
그건 세정이나 미나팬들이 느낄 섭섭함인거고 구구단이 잘되든 아니든 그건 아이오아이 팬들이 상관할께 아니죠. 제 말의 의미는 구구단의 흥망이 구구단이 비난받는것과 무슨 상관관계냐는 거죠.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갈라버렸다는 부분에 대해선 이미 비난은 충분히 받았던거고 그동안 피쟐에서 제가 느낀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중 잣대가 심하다는거에요. 다른 그룹에 대해선 광수네니까 하는 비난이라면 혹은 스타쉽처럼 아예 동시활동을 해도 그냥 넘어가는데 유독 세정이에 대해선 세정이 본인에 대한 비난으로 가거나 구구단 멤버들에 대해서 깎아내리자나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14
수정 아이콘
네 전 프로듀스101, 아이오아이의 김세정, 강미나는 좋아하지만 구구단이나 구구단 속 세정, 미나한테는 애정이 안가기 때문에...
(덧붙여 아재 컨셉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_-;; 충분히 매력 넘치는 친구에게 털털한 면은 분명 매력이지만 매번 그럴 것 까지야;;)
저 같은 사람한텐 굉장히 속상한 일입니다.
우울한구름
16/10/18 17:08
수정 아이콘
지금 스케줄 빼고 찍겠다는 것도 아니고 찍어놓은 거 방송하는게 뭐 그렇게까지 문제인가 싶네요. 저게 ioi에게 어떤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17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 팬으로선 당연히 구구단보다 아이오아이가 소중하고
애시당초 해체하려면 얼마 남지도 않은 입장인데
아이오아이로 얻을 수 있는 영광은 다 얻어놓고(김세정이 아무리 낭중지추 같은 친구라 해도 그 주머니에 들어가야 하는 거니까요)
마지막 활동에서조차 딴 생각 하는 모습은 보기 싫습니다.
통수젤피란 씁쓸한 별명을 다시 되새기기도 싫고요.
우울한구름
16/10/18 23:44
수정 아이콘
미리 찍어놓은 방송이 아이오아이 컴백 3주 후에 나가는게 왜 딴 생각 하는 거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음반활동도 아니고 미리 찍은 방송 하나 방영되는게 아이오아이 완전체 활동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46
수정 아이콘
그래놓고 연말 시상식엔 다시 아이오아이로 나올 테니까요.
구구단으로 받을 상은 없을 테고, 구구단이 낄 무대도 아닐 테고.
1월말 즈음이 유력하다는 콘서트야 시즌막판 포스트시즌 같은 여흥이라 쳐도 말이죠.
우울한구름
16/10/19 00:00
수정 아이콘
연말시상식이야 아이오아이로 받는거면 아이오아이로 받겠죠.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고요. 유닛멤버들도 유닛 활동 더 없는걸로 아는데 그럼 각자 소속사에서 준비하다가 다시 아이오아이로 나올테고요. 여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오아이 활동에 어떤 지장도 안 주는데요.
호리 미오나
16/10/19 00:07
수정 아이콘
아이돌의 정의부터 제가 설명드려야 하나요?
아이오아이 활동의 의미와 프로듀스101의 반향을 처음부터 설명드려야하나요?
통수와 개별활동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야 더이상 이야기할 것도 없을 듯 합니다.
우울한구름
16/10/19 00:49
수정 아이콘
아이돌 스타(idol star)는 주로 청소년과 청년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는 연예인을 말한다. 아이돌은 영어로 성공, 미래, 창조[출처 필요], 우상, 스타, 존경받거나 사랑받는 사람을 뜻하며,[1][2] 가수, MC(시사보도 포함), 비디오 게임 캐릭터, 뮤지컬 배우, 영화 배우, 텔레비전 배우, 뉴스 앵커, 교수 등 연예계를 포함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뉴 키즈 온 더 블록, 서태지와 아이들의 인기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후 데뷔한 H.O.T의 잇따른 성공으로 10대시장이 크게 성장하였다.[3][4]

이전에는 옛 전자신문에서 알 수 있듯이 인기 댄스 그룹, 인기가 많아 성공적인 아이돌 스타, 틴 아이돌, 하이틴 스타[5], 틴에이지 그룹, 틴 아이돌 스타(뉴 키즈 온 더 블록, 듀란 듀란, H.O.T., 토미 페이지, 전영록 등) 등이 잡지 면을 장식했고 아이돌 가수라 불리었으나,[6][7][8] 2000년초(인터넷이 활성화되는 시점)때부터 10대들에게 인기를 얻는 가수를 지칭하는 용어로 기사, 기사 문구에 다량으로 쓰이게 되며, 청소년에게 인기 끌만한 그룹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이들을 짧게 줄여서 부르는 경향이나 젊은이들에게 인기 얻는 그룹들을 아이돌이라고 부르면서 용어가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아이돌 스타(idol star, 아이들 스타[*])라는 표제어로 2003년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에 추가되었다.

아이돌 가수들은 청소년이거나 20대 초반의 젊은 성인 때 데뷔하게 되며, 기획사에서 어떤 컨셉을 갖고 그룹을 만들어 데뷔시키는 경우가 많다. 90년대 초중반 이후 데뷔 연령대가 점점 낮아져 초등학교 고학년 때 데뷔하는 아이돌 가수 혹은 그룹도 있다.[9] 만15세 미만 초등학생, 중학생 가수를 로틴(Low Teen) 또는 차이돌(Chidol)이라고 한다.

아이돌 가수는 나이가 어리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 연예인이기 그 수명이 짧은 경우가 많다. 이들 아이돌 가수들은 인기가 사그라들고 그룹은 해체가 된 이후 프리랜서 아나운서, 배우로 전향하여 연예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아이돌 정의는 이정도면 될까요? 문제될만한 부분은 보이지 않네요. 아이오아이 활동의 의미와 프로듀스101의 반향에 어떤 공식적인, 혹은 널리 합의된 답이 있다는 얘기는 못들어봤네요.

생각에 차이가 있다는건 알겠습니다. 저한테는 개별활동도 그저 아이돌그룹 멤버가 연기활동이나 예능활동 하는정도 느낌이거든요. 개개인을 중심으로 보기때문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거고 그 다른 활동이 또다른 활동을 하는데 피해만 안 주면 어떤 문제도 없다는게 기본 입장이라서요. 뭐 이런 부분은 생각의 차이인데, 이건 호리 미오나님께서도 마찬가지로 보이네요. 주장하시는 바들은 어떤 근거가 있는게 아니라 호리 미오나님 개인의 주장이실뿐이고, 아이돌 정의나 프로그램 활동 의미 등을 거론하실 것은 아닌듯하네요.
호리 미오나
16/10/19 01:15
수정 아이콘
정채연이 처음 튀어나갔을 때 네이버 공식 프로필에 '아이오아이, 다이아'라고 표기되는 걸 보고 경악하고 충격받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씨스타, 씨스타19도 아니고요 말이죠. 드림콘서트가 엄청난 이슈가 됐던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죠. 결국 다이아로서의 출전을 포기하면서 일단락됐지만요.
하물며 별개의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게 연기 활동이나 예능활동 같은 '개인 활동'과 같을 수 없고요.
아이돌 장사에 형제애나 자매애를 결합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정도는 아실 것 같고요.
제 개인의 주장이니 의견의 차이니로 몰아붙이거나 넘어갈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 아이돌 팬덤의 전반적인 양상으로 충분히 일반화할 수 있고, 팬덤장사라는 측면에서 옳고 그름 정도는 명백하게 가려지는 부분이에요. 물론 그 이상의 논리 전개도 가능하고요. 다만 얘기가 지나치게 길어질 테고, 제가 그만한 다방면의 지식을 잘 제시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하고(카랑카님 같은 분을 데려와야하려나), 전 님께서 전혀 몰라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더이상 관련 대화가 어렵다는 건 잘 알겠습니다. 시간도 늦었으니 그만하겠습니다.
우울한구름
16/10/19 01:25
수정 아이콘
어떤 사안에 대한 인터넷 반응은 그 사안에 대해 민감하며 부정적인 사람이 주로, 그리고 많이 발화하기 때문에 왜곡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일반화 하기에 충분한 사례 혹은 데이터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이런걸 떠나서, 특정 행위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에는 현 아이돌 팬덤의 성향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아이오아이 활동에 피해를 준다면 잘잘못을 따질 여지가 존재하나, 피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누군가의 잘못으로 보는 것은 아이돌 팬덤의 성향으로 설명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호리 미오나
16/10/19 01:31
수정 아이콘
우울한구름 님// 명백하게 피해주고 있어요. 아이돌은 종합적 문화 산업입니다. 아이돌 연애만 해도 왜 난리가 나겠어요? 아이돌이 노래 엄청 잘하지 않고, 노래가 무진장 좋지도 않고, 춤을 미친듯이 잘 추지도 않고, 스타성이 개쩔지 않아도 아이돌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구매욕구를 끌어올리게끔 하는 상품입니다. 그렇게 해서 돈버는 게 아이돌이라는 거에요. 노래 한곡 두곡 든 앨범(이라기보단 사진첩) 미친듯이 팔아주는 건 그렇게 생긴 팬들이고요. 아이돌 멤버 간의 우정이나 자매애를 강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 프로듀스101이란 프로그램 자체가 그 방식인 거죠.
구구단이나 다이아는 적어도 한국 아이돌 역사에선 전례가 없는 상황이고, 그 통수 행위 자체가 아이오아이 활동엔 엄청난 타격을 안겼습니다. 정말 듣다듣다 슬금슬금 뻔뻔하게 나오시니 화가 치미네요. 피해가 없다고요? 잘못이 없다고요? 참나. 구구단 팬 100명 다이아 팬 100명 붙잡고 물어봐도 그런 대답 반도 안 나올 겁니다. 님이 특이하신 거죠. 기가 막혀서 원.
좋아요
16/10/18 17:15
수정 아이콘
[수정합니다]
16/10/18 17:2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욕먹는거 구설수라도 만들어서 구구단 인지도나 더 올리자는 생각으로 시기를 맞춘거 같습니다.
좋아요
16/10/18 17:29
수정 아이콘
[수정합니다]
모조나무
16/10/18 17:45
수정 아이콘
좋아요님이 젤피를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박효신을 못잡은게 무슨 소속사의 '악의'가 있엇는지 팩트좀 주시죠. 그리고 빅스 일처리하는거라는건 아이오아이 유닛이랑 동발한걸 말하는거 같은데 이건 아이돌판에 대해서 아는 분이라면 얼마나 억지 논린지 아시지 않나요. 애초에 그리고 빅스 3부작 그리고 스케쥴링이 나온건 유닛 일정이 나오기도 전이에요. YMC 일처리하는것 보시고 젤피의 스케쥴링 테이블만 봐도 이런 이야기 못하실껍니다. 진짜 누군가를 미워하는건 '개인적인'감정이니 뭐라 안하겠지만 그 개인적인 감정을 게시판에 쓴다면 사실 검증정돈 하고 쓰셔야죠.
좋아요
16/10/18 17:57
수정 아이콘
[수정합니다]
모조나무
16/10/18 18:03
수정 아이콘
박효신을 내보냈다고 회사의 역량이 이상하다라고 평가받는건 좀 '오버'아닌가요. 님이 그렇게 평가하는건 자유겠지만... 박효신의 뒷 이야기가 여럿 있는거에 대해선 뭐 추정밖에 안되고 제가 딱히 관심있는 사람도 아니라서 넘어가고 빅스에 대해선 연간 씨리즈 두번째 앨범 타임 스케쥴 때뮨에 그렇게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당시에 빅스팬들이 불만을 느낀 부분은 분명 젤피의 삽질이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빅스 팬들이 회사의 역량에 대해서 엄청 비난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오히려 최근 3부작의 퀄리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하고 여초 커뮤같은데서도 젤피를 기획 잘하는 회사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구요. 뭐 구구단 기획은 저도 딱히 할 말 없지만 그것 역시 어짜피 함께 갈 수밖에 없는 팬의 입장에선 걸그룹이 첨이니까 헤맨다고 바라보는 입장이고 젤피의 기획력이나 역량에 대해선 '빅스'를 바라보고 젤피를 평가하는 여성팬들과 구구단으로 젤피를 처음 겪은 팬들의 시각차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좋아요
16/10/18 18:23
수정 아이콘
네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경솔하게 글 쓴거 같습니다. 이번 글에 대해 제가 가볍게 글쓴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관련 내용 삭제하겠습니다.
우울한구름
16/10/18 18:06
수정 아이콘
예쁜 마음먹고 저러는건 아니다, 적으로서 확신 같은 말을 보면 능력 없다로 해석되는 것 보다는 악의가 있다로 해석되기가 더 쉬울 거 같은데요
좋아요
16/10/18 18:22
수정 아이콘
음- 다시 읽어보니 그렇게 보일 가능성이 제법 있는거 같네요. 괜히 제가 쓴글이 분란이 되길 원하진 않으니 이 글에서 제가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다김
16/10/18 17:30
수정 아이콘
저도 미리 찍어둔거 방영하는거니 딱히 문제가 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완전체 활동 중에는 멤버 전부 아이오아이 활동에만 전념했으면 좋겠어요.
중간에 빼내가서 자기네 소속사 활동시키면 화 날꺼 같아요.
앞으로 시간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호리 미오나
16/10/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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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빼내가서 자기네 활동'이 없지 않은 걸로 압니다.
미리 녹화했다 한들 어서옵쇼도 아니고 구구단 리얼리티는 의미가 크기도 하고요.
16/10/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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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이오아이 활동이니 아이오아이 화제성에 묻어서 조금이라도 인지도를 올리고 싶은 신인아이돌의 발버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아이오아이는 이제 끝나는거고 구구단은 몇년간 함께할 팀인데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죠.
16/10/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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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머리채 잡는 느낌이라 쓰고 싶지 않았는데 상당히 억울하네요...
팬심이 들어간 입장이지만 이번 활동에서 가장 조심스러운 행보를 하고 있는게 젤리피시라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이미 다음주 다다음주 차례로 불후의 명곡에 다이아-우주소녀가 출연 예정이고 다이아의 경우에는 음방이(SBS 인기가요라서 겹치진 않겠네요), 우주소녀의 경우에는 촬영과 행사가 다 잡혀있는 상황에서 이미 촬영이 끝난 구구단이 욕먹을줄은 몰랐네요
저번 주말만 해도 구구단-다이아-우주소녀가 다 행사가 있었는데 구구단 행사에 세정-미나가 불참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여러모로 예상치 못했네요
스톤나영
16/10/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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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수 스타쉽보면 젤피가 그나마........ 낫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 리얼리티 촬영도 컴백전에 찍어둔거니 방송일정이 좀 아쉽긴하지만 어쩌겠나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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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보고 있는 아이오아이 팬 입장에선 현재 상황은 매우 속상하고 불쾌하네요.
시작버튼
16/10/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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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진작에 찍었던걸 이제 방송하는거겠죠...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 중에 김세정과 강미나만 나가서 따로 찍는 것도 아니구요.

여기저기 게시판 보면 ioi 팬들 중에 남은 7명 팬들이 따로 활동한 4명을 정말 싫어하는게 확 느껴지더군요.
아마 그쪽에선 이것도 상당히 심각하게 깔 사안이 될듯요.
모조나무
16/10/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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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4명을 확 싫어한다기엔 우주소녀가 무려 동시 활동을 할때엔 이런 이야기가 없었어요. 누가 타켓인지 명확하게 보이는 상황이죠. 이래서 아이돌 팬덤이 정치적이다라는것이고 제가 요즘 들어 진짜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에요.
16/10/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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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4명이 아니라 그냥 김세정을 싫어하는거죠
호리 미오나
16/10/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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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오아이 김세정은 좋아합니다. 아이오아이 멤버 중에 다섯 손가락에 들어요.
다만 그게 구구단 세정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지진 않더군요. 아이오아이 앨범은 여러장 사고, 교환을 통해 김세정 포토카드도 얻어놓지만, 구구단 앨범을 사게 되진 않더라고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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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멤버 중 제게 있어 주요 5명을 꼽으라면
전소미 주결경 임나영 / 정채연 김세정입니다.
지적하신 계층의 사람은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6/10/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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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vs 구구단 팬덤 충돌성 댓글들이 많네요. 다이아도 한참 그랬었고.. 성적이 괜찮았던 우주소녀는 그나마 타협점을 찾은 듯한데.. 이건 어느 하나가 비난받을 상황은 아니고 그냥 서로 배려와 상도의(!)만 잘 지켜주면 문제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E.D.G.E.
16/10/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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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구설수 그정도
수박이박수
16/10/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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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팬으로서 다같이 잘되면 좋겠네요.
계약자체도 그렇고 회사가 여러개 모이니 잡음이 없을수는 없겠죠.

이제 다시오지않을 마지막이니.... 얼마남지않은 애들 활동 열심히 응원하렵니다.
같은곳에서
16/10/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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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지금 그리고 다른 사이트 심지어 디씨 팬덤에서 마저도 전혀 논란이 없죠;;
컴백주, 마지막 활동에 대한 애틋함, 그리고 생각보다 매우 잘나가는 음원 덕에(음판이 좀 많이 아쉽지만..)
다들 뽕에 취했거나 뭐 그주차도 아닌데, 혹은 그 팀고유의 일정도 있을테니까 하는 분위기가 대세라서..
이선빈
16/10/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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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이 사실 아이오아이 팬 보다는 프로듀스101 열혈시청자 로서의 팬이 더 많죠. 그러다보니 이성적으로 이해안가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죠
디씨가 차라리 최근은 우여곡절끝에 좀 더 단결되고 어그로 거르는 모습이죠.
수박이박수
16/10/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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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 들으니까 한번에 이해되네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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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야 그간 충분히 싸웠지 않습니까? 정채연 갤러리 보이콧 선언까지 나왔던 게 디씨인데요.
(세정-미나가 구구단으로 나오면서 개별 활동에 대한 보이콧론이 확 사그라들었지만)
전 반대로 그 동안 참고 참았던 게 요즘 와서 터지네요. 다 같이 하는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지켜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싶습니다.
처음 뛰쳐나갈 때야 그래 그 회사도 급하겠지, 라며 차라리 이해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마지막 활동까지 이래야하나라는 생각이 더 크게 듭니다.
더구나 간만에 노래도 잘 받았고, 음반도 많이 팔았고, 콘서트도(아마도) 예정된 상황인데 말이죠.
수박이박수
16/10/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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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프갤만 죽도록 싸우고 앙갤을 비롯한 나머지 개인갤들은 결국 다 안고갔었죠 애들이 뭔죄냐고 ㅜㅜ
님께서 짜증나는 포인트도 충분히 이해되지만 지금은 아이들 마지막 활동을 더 응원하고 싶네요..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요 ㅠㅠ
호리 미오나
16/10/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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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머지 개인갤들을 그 전에 죽도록 싸운 게 있었으니까 나중에 지치기도 하고
또 튀어나간 게 MBK만이 아니라(이땐 화력집중이 됐었지만) 다른 기획사들도 뛰쳐나갔고
그 중에 막강한 팬덤을 가진 멤버도 있다보니 어영부영 수습이 됐던 거죠.
당장 구구단 데뷔하면서 정채연 갤러리가 "김세정, 강미나 갤러리도 함께 할 거지? 니네 정채연 보이콧에 서명했었잖아"라고 했을 때 김세정, 강미나 갤러리의 반응은 "우리가 왜?"였으니까요.
애초에 정채연 갤러리내 의견 통일도 안된 무리한 보이콧 주장이었기도 합니다만.
아이유인나
16/10/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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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김세정이 싫단 말야 징징징이 과하게 보이는 분들이 보여서 좀 한심하다랄까...우주소녀랑 광수네 다이아가 까놓고 훨씬 과했는데 말이죠.
호리 미오나
16/10/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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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소미 주결경 임나영 / 김세정 정채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아니니 한심하다면 다른 이유겠군요. 듣고 싶습니다.
16/10/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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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건 좀 많이 나간것 같은데요. 겹쳐서 활동하는 애들도 있는 시점에 그냥 찍은거 내보내는 쪽을 왜....
세정이가 뭐 잘못한게 있다고 이렇게 사방에서 그러는지.
안채연
16/10/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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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우주소녀 구구단 셋은 전혀 다른상황이죠. 공통점은 나가서 새살림차렸다는것 정도지. 다이아야 그 광수네니 애초에 잠정탈퇴를 믿지 않았던 사람도 많았고, 합류기사 났을땐 역시 그럼 그렇지 하는 여론이 대다수였구요. 우주소녀는 유닛 멤버 발표 이후 한달동안 연정이만 스케줄이 없어서 '차라리 우주소녀에라도 합류시켜라' 라는 여론이 나오자마자 귀신같이 합류발표. 반면 구구단은 이미 소스가 유출되서 기사가 나왔음에도 소속사에서 부인하다가 몇주후 데뷔발표. 팬들이 느끼는 심리적 배신감은 구구단쪽이 제일 클 수밖에 없는데요. 게다가 이러한 부정적인 여론을 조금이나마 완충시켜줄 기존 팬덤이 다이아 우주소녀는 미약하게나마라도 있지 구구단은 쌩데뷔라 그런것도 없죠.
16/10/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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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자꾸 다른 그룹 머리채 잡는 느낌이라 불편한데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0/0200000000AKR20160610167000005.HTML
위 기사를 보면 " 스타쉽은 유연정이 유닛에 참여하지 않는 데 대해 "아이오아이 활동을 하며 다양한 재능이 있는 친구들을 봤고 노래 외에 더 연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유연정은 이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연습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 활동 기간에 유연정을 포함시킨 걸그룹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 라고 나옵니다.. 실제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는 다들 아실거고요..
다른 애들도 같이 까달라는 의미는 당연히 아니지만 여러모로 억울한 의견이네요
안채연
16/10/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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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거 연정이 우주소녀 합류 발표 당일에 유게에 3연벙 당했다는식으로 글올린사람이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크크; 저도 자꾸 제가 세정이 미나 까는 포지션(심지어 세정이에겐 투표까지 했는데ㅠㅠ)이 된것같아 맘아프긴한데 저 둘은 상황이 달라요.
구구단의 경우 세정이 솔로곡 발표기사-부인-세미나 걸그룹 데뷔기사-부인 후 발표한거라 세미나 걸그룹 데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라고 해야할까요 민감도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높아진 상황이었고 우주소녀의 경우 한달동안 연정이 스케줄이라고는 학교 급식(...) 스케줄이 올라오는 상황에 ymc에서 연정이만 홀대했다는둥 동정여론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뭐 구구단팬분이시면 '같이 통수(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죄송합니다ㅠㅠ)쳤는데 우리한테만 왜그러냐!!'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리 미오나
16/10/1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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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말씀의 취지에는 동감합니다.
유연정의 경우는 그냥 '인기' 혹은 '관심'이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론 대부분의 아이오아이 팬덤은 유연정의 우주소녀 활동 소식을 들었는데 "그래 다행이다 우주소녀에서 자리잡아라"라는 반응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도 젤리피쉬의 행위가 MBK보다 훨씬 큰 배신감을 줬다는 부분은 공감하실 거라고 봅니다. 물론 MBK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이쪽은 포기했기 때문인데다, 젤리피쉬는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해왔으니까요.
그리고 그간 아이오아이 데뷔 이후 받아온 노래들 중에 가령 '같은 곳에서' 같은 유연정의 날카로운 고음이 빛나야하는 노래가 없었기 때문에 더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앨범에도 딱히 그런 노래는 없더군요.
이선빈
16/10/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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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이 소위말하는 '통수'를 안친건 아니죠. 춤노래 연습필요하다고 유닛 참여를 안한다고 발표했었죠. 막줄에 언급하신 이미 데뷔한그룹 vs 쌩 데뷔 상황이 더 주효한것같네요
안채연
16/10/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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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연정이가 동정여론을 받고있던게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애니 에디슨
16/10/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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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는 공감합니다만 유연정은 아니죠. 전 제일 악질이 스타쉽 같은데요. 말그대로 정채연, 김세정을 방패로 세우고 간본거죠. 유연정이 덜까이는건 까다까다 팬들이 지친것도 있고 인기가 세정이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서 안까이는 겁니다.
안채연
16/10/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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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과 같은 의견입니다.
난자신있다
16/10/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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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선 전혀 논란이 없어서요. 아오아 팬들이야 지금 마지막 활동 제대로 지원하려면 저런 사소한걸로 인해 어그로가 끌리거나 팬덤 다툼 일어나면 안된다는 걸 아니까요. 아니 애초에 논란거리도 아닌거 같고요.

그와 별개로 항상 세정이가 타겟인건 별 이유 있나요. 소미와 1,2 위 다툼했던 3대장에 젤피가 언론플레이로 통수 친거 때문이죠 뭐.
같은 구구단인 미나는 언급 해도 어그로도 안끌리고, 광수네는 사람들이 포기 상태인거고, 연정이는 데뷔초 크러쉬 무비 센터사건부터 데려가서 아무것도 안한다는 스타쉽의 어처구니 없는 협박같은 언론플레이에 가서 뭐라도 해라 라는 여론이 생겼으니.
세정이가 어그로 끌기엔 참 만만하죠.
뭐 글쓴님은 세정,미나 보단 젤피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신거 같지만.
호리 미오나
16/10/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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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신 분들 중에 제 심리를 가장 정확히 읽어주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다만 김세정에 대한 마음은 말씀과 다릅니다.
Pgr 구구단 팬분들은 도둑이 제발 저린 건지 대뜸 김세정 안티로 몰아붙이는 치졸한 분들이 많네요. 본인들 거울을 보는 건지.
무무무무무무
16/10/18 18:33
수정 아이콘
이거 진작에 다 찍은거에요. 아이오아이 활동하는데 1g도 지장없습니다.
호리 미오나
16/10/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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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님 댓글이 마지막이라 그랬나 보군요.
좀더 신중하게 행동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전 '마지막 활동'인 만큼 연말까진 다른 생각 안하는 게 상도의였다고 보며
따라서 방송날짜가 1월이 아니고서야 상관이 있고
다른 방송도 아니고 리얼리티라는 점에서 더욱 잘못된 기획이라고 봅니다.
프로듀스101 시즌3 때 젤리피시가 알아서 안 나올지
아니면 출연자의 매력을 믿고(무려 MBK 정채연도 뽑혔을 정도니까) 내보낼지 궁금하네요.
강미나
16/10/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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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날짜는 11월 9일 건 왜 빼먹으셨는지...
컴백하자마자라면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3주 정도 후면 상관없는 거 같은데요.
이선빈
16/10/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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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검색해봤는데 11월9일이군요. 이번주부터 하는줄알았네요.
16/10/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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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날짜가 11월 9일이네요....
그럼 뭐 논란이 될 이유가 있나요?

그럼 ioi 활동끝나고 젤피로 세정, 미나 복귀해서 연습하고
리얼리티 끝날때쯤에 컴백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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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날짜가 1월이 아니고서야 상관이 있죠.
또 각자 흩어져 별개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연말 시상식 때나 뭉칠 꼴인데
다른 방송도 아니고 리얼리티니까요.
다른 댓글에도 적었지만 전 '마지막 활동'인 만큼 연말까진 다른 생각 안하는 게 상도의였다고 봅니다.
강미나
16/10/1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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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호리님 말씀이 최선인건 인정합니다.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서 이런 식으로 된거 같은데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려구요.
쉼표한번
16/10/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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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활동하는 팀도 있고 심지어 앙순이쪽도 미리 잡아둔 스케줄에 유닛 행사가 있다는 말도 있던데 말이죠

뭐 곱게 안보이는건 이해합니다만 애초에 미리 스케줄 정리할 의지나 능력을 가진쪽이 아무도 없었던게 문제 아닌가요. 초반부터 분위기 진짜 좋게 출발했는데, 일부 팬들은 오히려 먼저 나서서 분란 만들지 못해 안달난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호리 미오나
16/10/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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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잡아둔 스케줄에 유닛 행사가 있는 거야말로 전혀 비난할 거리가 못되죠.
통수 치고 뛰쳐나간 기획사들 중지가 언제 어떻게 모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을 테니까요.
MBK야 어쩔 수 없었다 치고, 다른 회사들이 안 나갔으면 10명 행사가 잡혔겠죠. 유닛 운운 자체가 나간 멤버 빈 자리 느껴지지 않게 하려는 꼼수였으니까요.
그리고 설령 아이오아이 활동 중 유닛으로 활동한다 해서 다른 4명의 멤버가 뭐라 할 수는 없는 거죠.
그럴 거면 플레디스걸즈나 기타 다른 멤버들처럼 다른 활동을 안했으면 되는 거고요. 아이오아이 출범 때부터 잡힌 행사도 아닐 테니.
일정 정리할 능력을 가진 곳이 없는 건 MBK와 젤리피시, 스타쉽의 잘못이죠. YMC나 활동 계획이 없었던 다른 기획사 잘못은 아닙니다.
16/10/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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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채 2번 유닛 2번 방송 당시에 이미 공지된 사실 아닌가요?
권은빈 때부터 계약상 가능한걸 가지고 비난에 유닛도 미리 공지된걸 다른 활동팀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 것 같이 생각 하시는 군요.
팬질이 이성이 아니라 감성이라지만 팬들이 이기적인건 인지는 하시죠.
호리 미오나
16/10/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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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닙니다. 일찌감치 방송에서 공지됐으면 그런 소요 사태가 없었겠죠? 잊으셨나 본데 권은빈 때만 해도 그래서 큐브가 권은빈을 떨구려고 저러는 거란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큐브가 멍청했단 소리를 듣는 거죠. MBK나 젤리피쉬처럼 그냥 아이오아이 되더라도 하면서 CLC 같이 활동하면 되는 거였는데 말이죠.
MBK가 계속 엇나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언론사들이 YMC와 CJ, 각 기획사를 족치기 시작하면서 하나둘 나온 게 소위 '개별활동 가능' 조항이고요. 방송에는 끝까지 이런 내용 안 나옵니다. 프로듀스101 다시 한번 보시면서 있으면 캡쳐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민 걸그룹, 11명으로 내년 1월까지 활동 이런 이야긴 수없이 나와도 방송 상에 개별활동(심지어 개인활동도 아니고 다른 아이돌 그룹!) 가능 이야기가 나오는지.
언론사 기사도 처음에는 앨범 2번 싱글 2번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완전체 2번 유닛 2번으로 바뀌고요, 구구단 멤버들의 경우 유닛에 참여 안한다는 소리 나온 게 드림걸스 활동 끝난 다음날입니다. 물론 그 전부터 정채연이 김세정한테 "언니 다음 완전체 떄 만나요" 어쩌고 하면서 유닛(그땐 2번인줄 알았지만) 활동에 참여 안하는구나 다들 예상은 했지만.
유닛은 다른 활동팀 만들어서 뛰쳐나가는 기획사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게 맞아요. 그렇지 않은 거면 댄스 유닛, 보컬 유닛 하다못해 김씨유닛 이런 식으로 하지 굳이 11명 중에 7인 유닛이라는 엉성한 모양새를 갖출 이유가 있겠어요? 솔까 아이오아이유닛이 무슨 유닛입니까 비꼬는 말마따나 퓨어오아이면 몰라도.
통수 친거 인정도 안하고 피해줬다는 것도 인정안하고 미안함이라곤 쥐씨알만큼도 없는 몇몇 통수 팀 팬들이 이기적인 거겠죠.
16/10/19 01:57
수정 아이콘
방송에 나왔다는게 아니라 방송기간에 나왔다는 의미로 한거고 mbk전에 권은빈 때 이미 개별 활동가능하다는 계약서 내용 나왔습니다.
완전채 2번 유닛 2번도 최종선발 전에 나온말로 기억함니다.
호리 미오나
16/10/1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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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게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고, 프로듀스101 계획 상에도 없던 일이라는 겁니다.
방송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1회다보니 개인연습생도 여럿 나올 정도로 풀이 적을 만큼 기획사들에서 부정적이었고, 그래서 CJ 쪽에서 개별활동 가능으로 풀어준 거죠.
그리고 권은빈은 저랑 같은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권은빈 사태(CLC 합류 오피셜)가 터진 직후에 계약서 내용이 나왔습니다. 일간스포츠 단독이었던 것 같네요. 그러니까 큐브가 멍청하다니까요. 젤리피쉬처럼 그냥 입다물고 모르쇠로 그럴 계획 없다고 부인하다가 혹시라도 아이오아이 뽑힌 다음에 CLC 합류해도 되는 거였는데 말이죠. 큐브는 혹시라도 아이오아이 뽑힐까봐 그 전에 CLC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를 해서 권은빈을 2000몇표짜리 35위로 만들어놨으니.
거기에 대해서 원론적 합의 어쩌고 하다가 정식으로 오피셜 띄운 건 또 그 다음 일이고요. 이번에 일부 기획사들에 데이고 또 데이니 CJ가 시즌2, 적어도 시즌3부턴 활동 기간 전체 중 개별활동 완전 금지 규정을 신설할 걸로 예측되는 거고요.
16/10/19 02:20
수정 아이콘
(CLC 합류 직전에 터뜨렸으면 아이오아이 뽑힐 수도 있는 거였는데 말이죠.)
방송 당시에 clc활동 했고 합류직전에 터뜨렸습니다. 뮤비촬영도 끝났고 활동 하려고 했죠. 여론에 막혀서 뮤비에서 권은빈 자른 버전으로 권은빈 없이 활동했습니다.
시즌2 나 시즌3 야 다른 계약이고 지금은 가능하죠? 불가능한가요? 가능하걸 하는데 왜 비난이죠? 그냥 싫은거잖아요. 아이오아이에 전념하면서 1년 보내길 바라는거 아닌가요?
말씀대로 개별활동 막았다면 출연도 안했을 프로에 개별활동 한다고 욕하시는게 정상인가요?
호리 미오나
16/10/1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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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전념해야죠 그러라고 뽑아준 건데. 프로듀스101 방송 다시 보세요~ 1년간 함께할 국민 걸그룹 뽑는 프로예요. 소속사 꼴리는대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걸그룹 아니고요.
님 말씀대로 안나왔으면 깔끔하죠. 데뷔도 못했을지도 모르지만요(전 데뷔 준비 다 돼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구구단 팬분들은 애써 부정하시니) 시간 지났다고 그날의 충격 다 잊혀진줄 아시나. 그 기획사에 그 팬이네요.
16/10/19 02:53
수정 아이콘
개약 위반이나 이런 저런걸 따지면 잘못을 한게 아니라 마음에 안들어서 이성적인 이유가 아닌 감성적인 이유로 팬들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걸 위에 왜 팬들이 이기적인지 모르신다기에 인지는 하시라고요.
호리 미오나
16/10/19 03:27
수정 아이콘
삭제, 팬덤 간 비방을 주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16/10/19 03:40
수정 아이콘
구두 약속이라 언플 관련 이라면 깔수야 있죠.
하지만 아니 잖아요? 그냥 전념 안하고 따로 활동하니 그게 마음에 안드시는 아닌가요?
그냥 깔끔하게 개별활동 함 하면 머라고 안하셨을까요?
그리고 저는 프듀에서 1픽 유채경 2픽 김소희 였고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은 11픽 당시도 한번도 픽 한적 없습니다.
유연정은 다만세 5인을 싸르리 픽할때 11인픽에 너은적은 있지만요. 누굴 닮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Facebook
16/10/18 18:59
수정 아이콘
이걸 이렇게 엮으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방송 시작도 11월이고 미리 다 찍어둔거라 활동에 영향도 없는데...
호리 미오나
16/10/18 23:37
수정 아이콘
전 연말 시상식 까진 우주소녀 다이아 구구단이 딴짓하지 않길 원하는
'아이오아이' 팬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강미나
16/10/19 02:48
수정 아이콘
심정 공감은 합니다.
Sid Meier
16/10/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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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팬들 사이에서 프듀시절 갈등이 덜 봉합된 느낌이 드네요. 그 당시에도 젤리피시는 적이 겁나 많았죠. 실망해서 나중에 안도와주니 뭐니 하지만 애초에 IOI로 임시봉합 좀 했다고 나중에 도움을 기대하는 게 이상할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었습니다. 젤리피시가 왕따당함과 동시에 다른 모두를 왕따시키는 구도로 전체 방영분의 반을 끌었는데요. 거기다가 실제로 구구단 데뷰 강행하면서 깔거리를 줘버렸으니.... 근데 그렇다고 해서 뭘 해도 깔 수 있는 권리가 배부된 건 아니거든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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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감정의 골이 참 깊었죠. 실제로 통수 치고(거짓말이나 하지 말던가...) 데뷔를 해버리면서 돌이킬 수 없어진 부분이 있고요.
저처럼 애매하게 걸친 사람은(아이오아이 김세정은 좋아하지만 구구단 세정엔 관심없는) 더욱 속상한 상황이 됐습니다.
그와 별개로 프로듀스101 시절 젤리피시 팬덤의 행동 또한 그 같은 상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빠가 까를 만드는 양상이었다고 봅니다(Pgr 내에서의 상황만을 지칭하는 건 아닙니다. 디씨나 엠팍 등등 다니는 커뮤니티 전반적으로).
Sid Meier
16/10/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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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프듀시절에 젤리피시 가지고 빠까만이라고 하는 건 너무한 거죠. 그 시절 젤리피시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주장 이전에 강미나 김나영은 매력도 없고 11인 안에 뽑혀서는 안된다고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데 정작 둘이 순위가 높으니까 젤리피시가 CJ와 짜고 친다느니 애먼 김세정 머리채잡고 애가 인성이 안됐다느니 하는 식으로 까는 방식들이 전개가 됐고 그러면 그 상황에서 젤리피시 팬들은 팬 그만두고 '그래요 얘네 걍 떨구죠 님들 미는 애들보다 매력이 없네요'라고 할 거 아니면 무슨 대화를 합니까. 애초에 니가 좋아하는 애들 떨어져야 한다고 하는데. 그나마 김세정 팬덤이 힘이 세서 투닥투닥이라도 한 거지 나머지 둘 팬들은 프듀 내내 두드려맞기만 했는데요
호리 미오나
16/10/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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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전 강미나 김나영 팬덤이 두드려맞기만 한 것 같진 않은데... 제가 본 건 다 김세정 팬덤이었나 봅니다;; 김세정 팬덤은 심지어 전소미 팬덤하고도 수없이 맞짱을 떴던 것 같은데요. 저야 둘다 좋아하니까 관망만 했지만요. 확장성 운운이나 중복투표 때문에 졌다 같은 건 까를 부르는 발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전소미 팬덤은 무고하다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전소미 팬덤의 대응 역시 많은 안티를 양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감안해도 실제로 젤피의 쏠림 현상은 지나치게 심했죠. 플레디스걸즈처럼 최대한 개인전에 가깝게 승부한 팀과 비교될 수밖에 없었죠. 플디걸즈 팬덤은 실제로 예갈량이나 박시연 떨어져가는 상황에서도 몰아주기를 거의 안했던 것 같으니까요.
결과적으로 1인1투표 하면서 젤피 버스는 현실로 드러났죠. 강미나도 아슬아슬했고, 김나영은 심지어 김세정조차 포기하고 찍어준 팬들이 있었음에도 14위였던 걸 감안하면 3위-5위라는 이전 순위에 대해 다른 팬들이 불만을 갖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강미나나 김나영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다는 게 아니라 당시 상황이 그랬다는 겁니다.
어차피 개인전이 아닌 바에야 최유정 팬덤이나 플레디스걸즈팬덤처럼 영업에 집중하는 게 맞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았던 결과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안티층(그리 많진 않은 것 같은데, 활동이 활발한 것 같더군요)이 있는 거고요.
Sid Meier
16/10/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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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판타지오가 쏠림을 안하긴요...'플레디스는 다 매력있으니 줄세워도 되고 젤리피시는 매력없으니 까야된다'는 소리를 얼마나 들었는데;; 강미나랑 김도연이 각각 2R-3R에서 베네핏 받은 것 빼면 주결경 김도연 강미나 셋의 득표율 추이가 거의 일치합니다. 호리 미오나님이 알고 계신 것과는 정반대로 1인 1투표하면서 '버스는 어디에나 있었다' 가 정설이 되면서 그때서야 젤피버스라는 말 자체가 안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어차피 다 버스였거든요. 말씀해주신 박시연 강예빈은 진작에 11위권에서 한참 튕겨나갔으니 어그로를 먹을 것도 없고 투표로 밀어주는 게 무의미했고요
호리 미오나
16/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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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겪은게 다르시니 할말이 없네요;; 전 "역시 젤피는 버스였다"라는 반응을 훨씬 많이 봤습니다. 1인1투표 하면 다 드러날 거다->강미나-김나영 추락, 김세정 건재->역시!라고... 플디걸즈의 경우 팬들이 애초에 개인전을 뛰었고, 그 결과 임나영은 물론 주결경조차 간당간당한 결과가 나왔죠. 박시연, 강예빈 같은 멤버들이 22인에 못 들고 탈락한 뒤 주결경이나 임나영의 득표수가 올라간 건 당연한 거고요. 11인 투표 때 동시 투표하는 걸 '버스'라고 불렀지, 탈락 멤버 팬들이 같은 소속사 멤버에 투표하는 걸 버스라고 부르나요?
판타지오의 경우 '최유정 친구 김도연'에 대한 버스 논란이 무척 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저는 둘다 아무 관심이 없어서;; 당시 결론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결과적으로 김도연이 IOI에 뽑히면서 '최유정 친구' 이상의 매력이 있었다고 결론이 났지 않았나요? 강미나 역시 혈투 끝에 IOI에 뽑히면서 버스 논란이 종결된 거고요.
16/10/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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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 눈팅만하고 글 안쓰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피지알 아이돌팬덤이 김세정 세글자에 있어서 인터넷 커뮤니티 중 가장 민감한 곳 세손가락 안에 든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6/10/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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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갤이 프쿠시마취급당해도 아이오아이에 진원지같은곳이라 .. 젤피가 구구단 데뷔시킨이후부터
벌써 몇개월째 김세정은 거의표적이죠. 좀 지겨울정도로
주자유
16/10/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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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슬람이라는 단어를 만든...예전의 식스틴갤이었을때 어그로들이 다 프갤로 몰려간거니....ㅡㅡ;;
호리 미오나
16/10/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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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제 표적은 젤리피쉬이지 김세정은 아니고
다르게 말해도 진상부리고 있는 기획사들이지 멤버들은 아닙니다.
제가 비록 아이오아이 김세정은 좋아하고 구구단 세정엔 별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김세정보다 안좋아하는 아이오아이 멤버가 더 많기 때문에.
피노시
16/10/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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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찍어둔거 방송하는거니.. ioi활동에 피해같은건 없겠지만..
딱히 어떤멤버가 싫다기보단(싫어하는분도 있을지도 모르지만)얼마 남지도 않은 ioi활동에 혹여나 피해갈까봐 민감한거 같네요..
지금 ioi 성적이 워낙 좋으니 (전 젤피나 mbk나 스타쉽이나 예전엔 짜증났어도 이제와선 뭘하던 그냥 그러려니 하던가 말던가 합니다.)
이런일로 잡음 같은것도 별로 없는거 같고... 결론은 ioi 팬싸나 좀 많이 잡혔으면 좋겠네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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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싸 많이 잡혔으면 공감합니다.
저야 씨디를 많이 살 경제력은 안되지만, 팬싸 하는 곳마다 로또 기다리는 심정으로 긁어볼 수는 있겠죠(...)
퀵소희
16/10/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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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 ioi = 와따맨 7인방
진골 객원 ioi = 개별활동파 4인방
6두품 프로듀스 수혜자 = ibi
대충 이런식으로 마음정리 하니까 개별활동 하는것도 다 그러려니 하게됩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마지막 콘서트때 게스트로 ibi나 프듀출신들 불러서 위아더 월드로 마무리했으면 하는 생각인대, 탈락자들 입장에서는 잔인하게 느껴질까요? 아니면 어쨌든 한번이라도 더 주목받을수있고, ioi와 프듀팬덤의 향수를 흡수할수 있으니 탈락자들도 좋아할까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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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은 마음 정리라기보단 머리로나마 이해하고 있었다고 할까요?
설마 마지막 활동인데 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연말시상식까지는 상도의를 지켰어야된다고 봅니다. 내년초 콘서트야 야구로 따지면 포스트시즌의 여흥 같은 거지만요.
그리고 프로듀스101 전체를 마무리한다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각 기획사들도 그 어마어마한 관심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다하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아이오아이 김세정 강미나가 구구단으로
아이오아이 정채연이 다이아로
아이오아이 유연정이 우주소녀로
공식적으로 거듭나는 자리가 될 테니까요. 자, 오늘까지, 같은 느낌.
16/10/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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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활동시기에 같이 활동하는 그룹도 있는데 일언반구도 없더니 신인걸그룹이 8월에 활동종료하고 아무것도 없이 간간히 예능출연 행사만 뛰다가 11월9일에 이미 찍어둔 리얼리티 방영하는걸로 트집을 잡네요. 표적이 너무 뻔해서 졸렬하게 느껴지네요. 오히려 젤피정도면 상도덕은 지키는거 같은데요.
호리 미오나
16/10/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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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젤피가 상도덕을 지키는 존재가 됐는지... 이제 와서 졸렬하니 어쩌니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 보니 우습네요.
16/10/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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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나간 기획사 중엔 지키는거 같은데요? 유닛이랑도 안겹쳤고 완전체랑도 안겹치는데요 신인그룹이 앨범6월에 내고 여태껏 다음앨범예고도 없는데. 최소한 님처럼 대놓고 저격질하는 사람보단 덜 졸렬하네요
호리 미오나
16/10/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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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구단 멤버들 보고 프로듀스101 나오라고 한 적도 없고, 아이오아이 활동기간 중 구구단 데뷔하라고 한 적도 없어요.
저도 프로듀스 때 김세정한테 표 던졌어요. 뭐 인기가 많으니 저 하나가 김세정 뽑히고 안 뽑히고에 별 차이는 없었겠지만.
프로듀스101 나와서 아이오아이 뽑혔으면 아이오아이 활동에 전념하라는 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요? 데뷔할 거면 거짓말은 왜 했냐는 게 제 잘못인가요? 애초에 데뷔 준비 다 해놓고 있었으면 그냥 데뷔하지 그랬나요? 그렇지 않다면 구구단이 뭐 그리 대단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아이오아이 아니면 데뷔 엎어졌을 수도 있는 그룹인 건데.
완전체랑 안겹치긴 뭘 안겹쳐요. 연말 시상식에 아이오아이라고 이름표 달고 나올 텐데. 11월엔 구구단 하고 12월에 아이오아이로 고개 내미는 게 정상이에요? 구구단이 아이오아이에 준 상처가 얼만데, 통수 4인 사정 봐주느라 싱글 2개 활동한다던 유닛이 싱글 1개로 줄어든 것도 사실이고, 지금 아이오아이 유닛으로 말끔하니 돌아가던 활동이 통수 4인 끼면서 삐걱거리는 것도 사실인데.
16/10/1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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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초창기에 구구단데뷔 얘기하시는데 그점은 저도 안타깝고 아쉬운마음 동의하니 넘어가고, 지금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걸그룹 활동 몇주나 한다고 3주뒤에 하는걸 피해본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11월에 구구단하고 12월에 아이오아이 하는게 무슨상관인가요 대체. 애초에 초창기에 데뷔한걸로 뭐라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지금 완전체 잘활동하고 있고 11월에 하는건 미리찍어둔거 방영하는거라 아오아가 11월8일에 무슨활동을 한다해도 불참하는것도 아닌데요 심지어 우주소녀 다이아는 같은방송에 출연하는데 3주뒤 찍어둔프로그램 방영하는게 왜 님한테 제일 거슬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호리 미오나
16/10/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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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전 우주소녀 다이아도 다른 방송한다는 거 마찬가지로 불쾌하게 생각하고요.
그중에서도 구구단은 아이오아이 합숙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살살 핑계대면서 사실상 리얼리티도 빠지다시피 했는데
아이오아이로 시상식에 나서야하는 상황이 남아있는 기간에 구구단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한다는 건 몰염치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선 김세정, 강미나가 정채연보다 더 심했죠. 정채연은 합숙 들어왔다 나갔는데 김세정 강미나는 합숙 들어오지도 않았거든요.
그리고 이상의 감정과 별개로 '아이오아이 김세정', '아이오아이 정채연'은 좋아합니다. 요즘 배우 정채연도 좋아지려고 합니다. 다이아 채연, 구구단 세정에는 관심없습니다.
또 무슨 답변을 드려야하나... 다른 글타래 참조하시면 제 생각은 대부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일대다로 피드백을 하려니 같은 이야기도 자꾸 반복되고 해서 힘드네요.
구구단 팬분들은 그룹 2개 동시 활동하는 게 아무런 피해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그 민폐스러움이 놀라울 뿐입니다.
16/10/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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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 아오아로 시상식 나가는거랑 11월에 구구단 리얼리티방영이랑 무슨상관이에요. 세정미나가 완전체활동중 구구단활동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리얼리티방영중에도 완전체활동이 끝나지 않았다면 아오아로 나올텐데요. 안그렇다면 그때까세요.
그리고 정채연은 제일먼저 데뷔한관계로 드걸활동중 다이아화보찍으러 가서 활동에 지장을 줬지만 짧게합숙했으니 괜찮고 세정연정미나 3이다 합숙안했는데 구구단만 몰염치한거네요. 남한테 몰염치하다 민폐스럽다 하기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세요
호리 미오나
16/10/1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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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러니까 멀쩡하게 구구단으로 활동하다가 몰염치하게 행사 뛸 때, 상 받을 때만 싹 갈아끼우고 아이오아이로 나올 테니 그게 짜증나고 속상하다고요. 아이오아이로 계속 활동하면서 아이오아이로 딱 방점 찍어야되는데. 난 아이오아이 팬인데 구구단이 무슨 상관이에요?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김세정이에요 구구단 세정이 아니고.
그리고 다이아랑 우주소녀도 그래서 짜증난다고요. 내가 언제 다이아는 잘못 없고 구구단만 몰염치하다 했어요? 같은 말을 몇번을 반복하게 하시나. 바로 윗 댓글에 맨 윗줄에도 불쾌하게 생각한다고 적어놨구만.
16/10/1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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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 구구단이 짜증나고 구구단 글만 써놓으셨는데요. 3주후에 리얼리티 방영은 글써서 분노를 표출하셔야 하고 같이 음악방송 나오는건 그정돈 아니였나 봅니다.
아니 그리고 무슨 멀쩡하게 구구단활동을 합니까 같은시기에 앨범낸것도 아니고 완전체 활동3주뒤에 미리찍어둔거 방영이라니까요 김세정 강미나가 완전체 보이콧하나요? 자기들도 아오아소속이고 활동해서 상을준다면 받는건데. 차라리 유닛활동 안해서 7인보다 4인이 상받는데 기여가 떨어지니 고깝다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냥 구구단만 염치없다하면 어떻게 받아들이란건지. 같은말 몇번씩 하게 하시네.
무무무무무무
16/10/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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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내일당장 녹화시작해서 무대 못서는것처럼 비분강개하더니 은근슬쩍 발빼고 11월 9일에 방송 시작한다는 댓글엔 절대 댓글 안달고 있죠.
졸렬의 끝이네요. 이젠 이런 분들 나타나면 반갑기까지 합니다. 겉으로는 세정이 좋아한다고 코스프레하면서 분탕치는 까 수준이 겨우 이렇구나 싶어서.
호리 미오나
16/10/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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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거울보고 떠드시는 거야 제가 뭐 어떻게 할순 없네요. 남 탓하진 맙시다.
피드백을 모든 댓글에 동시에 달순 없을 뿐이죠. 하나씩 달고 있는데요.
무무무무무무
16/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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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래서 11월 9일 방송시작 댓글은 껑충 뛰어넘었다가 지적들어오니까 그제서야 하나씩 달았죠. 핑계 좋네요.
거기다 지적받고 기껏한다는 얘기가 초딩들이나 하는 반사라니 졸렬에다 진부하기까지 하네요.

물론 처음 방송 일정 몰랐던 상황에서야 충분히 지적할 수 있다고 보고 일일이 다 찾을 필요까지야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보가 정정된 이후에도 말바꿔가면서 우기지는 말아야죠. 이게 안되면 그냥 장판파 치고 버티는 분탕밖에 더됩니까.
호리 미오나
16/10/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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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쓴 직후에 단 댓글 3갠가 있었고
그 다음에 귀기 후에 댓글 2개 달고 아래부터 차근차근 달고 올라왔는데 껑충 뛰어넘었다니 우습네요. 뭐 님 속이 그렇게 뒤틀려서 그렇게밖에 못보시겠다는데 제가 무슨 말을 한들 먹히겠어요? 님이 글타래를 제대로 읽으셨다면 아예 내 댓글 안 달려있는 댓글들도 있어요. 아래서부터 달다보니 이분껜 이미 답변드렸으니까 하면서 뛰어넘은 경우도 있고,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거나 굳이 내가 피드백 안해도 되겠구나 해서 달지 않은 댓글도 있거든요.
장판파는 님이 치고 있는 거죠. 오해한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사과하실 생각도 어차피 없으시니 할 수 있는 건 우기는 것 뿐이죠. 본인이 빠는 기획사 잘못도 인정 안하시는 분이 본인 잘못에 대해 인정하실 리가 없죠.
16/10/1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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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글타래가 죽은듯 싶었는데 원글 쓰신분이 나타면서 댓글이 100개가 넘게 생겼군요..
어짜피 덕질이란게 감정 따라 가는거라 잘잘못을 따져서 어허? 이게 잘못된거네? 싫어해야지 하거나 아 생각해보니 별거 아니구나 하면 좋아해지고 그런게 아닌 분야라 딱히 더 쉴드를 치려하거나 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글타래에 판단을 내리기에 충분한 정보가 있고 개개인이 어떤 선택을 내리든 틀린 결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호리 미오나
16/10/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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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아침에 적었고 제가 밖에 나갔다가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제 예상보다 논란이 커졌는데, 그런 만큼 성실하게 해야된다고 생각되서 가능하면 일일이 답변을 달았네요. 아마 논쟁에 참여하신 분들은 대댓글에 댓글이 달린다던가 해서 피드백을 다 드렸지 싶습니다.
적어도 덕질의 감정을 어느 공간에 표출하느냐는 건 차이가 크겠죠. 이 글로 인해 알게 된 건 생각도 못했던 젤리피시 팬분들의 피해의식이 크다는 점이네요. 프로듀스101으로 보나 아이오아이->구구단으로 보나 젤피 쪽에서 피해를 봤다고 느꼈다는 게 아이오아이 팬으로선 많이 당황스럽긴 하네요.
16/10/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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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 쉴드를 치려하거나 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이건 또 약간 다른 주제라서 굳이 한개만 더 달아보겠습니다 크크
사실 구구단의 존재자체+활동이 아이오아이의 활동에 피해를 줬음을 인식하지 못할리가 없죠... 그 상황에서 아이오아이 활동이 구구단 활동에 지장을 준다면서 불평하거나 피해의식을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다만 이 글타래에서 느끼시는 피해의식은 너무 구구단 활동에 대해서만 매섭게 반응이 온다고 느끼는데서 나오는 반응입니다, 절대 피해의식이 아이오아이를 향하고 있는게 아니죠. 어짜피 세정-미나 팬이 대부분이고 또다른 본진인 아이오아이에 피해의식을 느낄게 뭐가 있겠습니까..
결론적으로 네명이 다 통수를 친 상황에 이 부분은 개인적 의견이지만 제일 아이오아이 활동에 눈치를 보면서 활동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딴데는 그러려니했다, 한명은 똑같이 부인했지만 인기가 적었다, 미정이라 말해놓고 괘씸했다"라는 이유로는 납득하지 못할만큼 반응이 매서웠고, 매섭고 있거든요. 위에서 부터 자꾸 물타기 하는 느낌이라 불편하지만 컴백 직후 촬영과 행사를 나가는 팀에 대해 나오는 반응보다 이미 활동전에 찍은 영상이 편성되어 활동 시작 3주뒤에나 방영되기 시작하는 프로에 대해 훨씬 엄격한 잣대를 받는 상황이라 그렇습니다.
잘못을 했고 미안한 감정이 있어도 그에 대한 보복이나 비난이 납득할 수 없는 경우로 매서운 경우에는 오히려 가해자가 피해자를 미워하는게 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호리 미오나
16/10/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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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댓글이 문제였나 보군요. 본문엔 그런 내용이 없었는데... 너무 생각없이 적었나 봅니다.
그리고 네스님은 아니실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글타래를 보면
프로듀스101 때부터 김세정 안티들은 그랬다, 김세정 이용한 분란종자다(졸렬하다 이런 거 신고하면 다 벌점 각인가 싶은데...), 젤리피시가 이기적인 게 아니라 아이오아이 팬이 이기적인 거다(이건 구구단 멤버를 아이오아이에 빌려주고 있다 수준의 발언 같은데).... 심지어 Pgr은 김세정 안티가 너무 많은 것 같다는 반응도 보이고 해서요(제가 다니는 커뮤니티 중에 Pgr이 제일 구구단에 관대한 것 같은데;; 엠팍만 해도 장난 아니었어요).
어떻게 봐도 아이오아이를 또다른 본진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진 않아보이네요. 네스님 같은 분들이 반 정도는 되는 것 같지만요.
어쨌든 댓글 감사합니다.
우울한구름
16/10/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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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고 젤피가 거짓말 했었다는 거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젤피는 세정 미나의 구구단 데뷔에 대해서 아니라는 말은 한적 없는 걸로 압니다. 미정이라고 했었다고 알고 있어요. 실제로 막판에 결정되었을 가능성도 꽤 있다고 보이고(데뷔곡 준비 상태를 보면.....) 특히 세정 미나는 막판까지 몰랐을 가능성도 꽤 많아 보이네요. 물론 이건 제 생각이고 거짓말을 했다고 보시는 분들의 생각이 바뀌지는 않겠죠. 이쪽이야 감정의 영역이니까요. 뭐 아무튼 엄밀히 보면 거짓말은 안 했다는 겁니다.(구구단 데뷔 미정이 아닌, 안 한다고 한 기사가 혹시 있으면 알려주시면 수정토록하겠습니다.)
호리 미오나
16/10/19 00:04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 데뷔 활동과 별개로 원더랜드를 2월부터 준비한 걸로 알려져있는데, 6월 데뷔는 몰랐다 해도 아이오아이 활동 끝나고 하진 않을 거란 정도는 멤버들도 알수밖에 없죠. 아시다시피 리얼리티 합숙을 안한 이유가 바로 그거니까요.
젤리피시 측의 공식 입장은 '결정된 바 없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아이 활동에 전념하겠다'였기 때문에 거짓말인 건 사실이죠. 이것도 뭐 굳이 팬덤 쪽에선 '아이오아이 활동'은 드림걸스를 지칭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만, 이건 좀 무리한 실드라고 봅니다. 그리고 강미나는 몰라도 김세정과 김나영은 그 전부터 확정이었죠. 혹자들이 주장하던 '에이스가 따로 있다'는 아니었지만요.
젤리피쉬의 입장은 급했고, MBK가 워낙 거하게 탱킹을 한 결과 실제로도 음반도 많이 팔렸고, 곡이나 무대 퀄리티만 받쳐줬으면 상당한 반향이(저항감과는 별개로) 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구구단이 나오면서 심지어 개별활동 보이콧까지 거론하던 아이오아이 팬덤의 기세는 팍 사그라들었고요.
우울한구름
16/10/1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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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했으면 거짓말을 했다고 보는쪽도 크게 무리는 없겠네요. 이쪽도 언급하신 것처럼 빠져나갈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나 정황상 노렸다고 보이기는 하니 말이죠. 그치만 멤버들쪽은 알고 있었는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아이돌쪽은 본인들 스케줄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요. 데뷔 직전에 엎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구요
호리 미오나
16/10/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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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현재 아이오아이 파리 공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공식활동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
JYP엔터테인먼트 “전소미와 관련해서 아직까지 아이오아이 외의 활동 계획은 전혀 없다. 지금은 아이오아이 활동에 전념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당장은 다른 계획이 없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유연정 개인 활동은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에 논의할 것 같다. 아직까지 다른 그룹 활동은 없고, 정해진 것은 없다”
판타지오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 솔로가 아닌 걸그룹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확정적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안이 논의되고 있다. 나오더라도 내년 1월 이후에 나올 예정”
M&H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앨범 활동이 마감되는 것”이라며 “아이오아이 스케줄 마무리는 아니다. 공백기 중 김청하는 광고 촬영 및 다음 앨범 준비와 같은 아이오아이 전체 활동에 맞출 계획이다. 2017년 1월까지 M&H 김청하가 아닌 YMC 소속 아이오아이 멤버 김청하로 생각해 달라”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19445
미묘하게 차이가 있긴 한데, 젤리피쉬가 거짓말을 했다는 걸 뒤집긴 좀 어려워보입니다. 심지어 이게 6월 3일 기사입니다;;
이선빈
16/10/19 03:38
수정 아이콘
글이 엄청나게 파이어됐군요. 글쓴이분 제목에 저는 사실 낚인것도 있는게(의도하신게 아니시겠지만)
"복귀하자마자 방송하는군요" 라는 것에 이번주 방송인줄알았는데 11월 9일이더군요. 더 심한 사례들이 위 댓글 보면 (복귀 주에 다이아, 우주소녀 행사, 음방)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젤리피쉬 저격하는 본문 글이나 댓글이 많은 사람들이 좀 공감을 못하는 측면도 있네요.그러니 김세정 저격하는 분위기냐는 추측도 있는것이고요.
호리 미오나님 심정은 어떤건지는 알겠지만, 본문에 적어주신 case인 경우는 아이오아이에 어떤 피해를 준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프로듀스101 열혈 시청자로서 생각하셨던 하나의 단결된 그룹으로서의 '아이오아이' 에 훼손을 주는 행위라는 건 알겠지만, 이미 이부분은 지난번 m.net계약 공개 된 상황에서 겪은 일이고 리얼리티 방송이 실질적으로 어떤 피해를 준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음반활동해서 투표수 분산시키는것도 아니고... 감성적인 이유에서 싫다는걸 좀 인정이라도 했으면 하는데 팩트 기반으로 실질적인 물리적 피해를 줬다고들 하시니 공감이 안 갑니다.
아이오아이 7인만을 지지하고 해체 후 안녕과 번영을 바라는 팬이 있다고 하면, 구구단-다이아-우주소녀 신경을 아예 끄는게 맞죠. 굳이 타팬덤 적을 만들 필요가 없죠. 이렇게 까는건 프로듀스101때 시청하면서 바라던 '아이오아이' 훼손하는 것에 대한 분노표출인것같고요.

예전부터 말했지만 저는 프로듀스101 당시 뽑힌 인원들 개별활동 가능하다는걸 공지안한채 사람들 투표받은 엠넷이 제일 까여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따라서, 소속사들 행보에 있어서 평가는 전략적으로 애들 활용 못하는 점에 있어서 까여야지 상도덕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완전체 보는것도 마지막이고 음원차트 성적 좋아서 기분 좋았는데 이런글보니 안타깝습니다.
호리 미오나
16/10/19 09:02
수정 아이콘
전 아이오아이 7인이 아니라 11인을 지지하는 팬이라서 더 안타까운가 봅니다.
아이오아이 활동이 오히려 짐이 된다, 아이오아이 빨리 끝내고 구구단이나 했으면 좋겠다, 어차피 아이오아이는 구구단 데뷔를 위한 징검다리였을 뿐 이라는 게 Pgr내 구구단 팬들의 전반적인 정서인 것 같아 더 속상하네요.
구구단의 기대치를 초월한 음반 판매량을 김세정 등 멤버들의 매력으로 보느냐, 아이오아이 활동의 부산물로 보느냐의 관점에서도 차이가 있는 것 같고요.
이선빈
16/10/19 09:08
수정 아이콘
구구단이나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사람은 없는것 같은데요. 대세 정서부터 잘못 파악하시는것 같은게
본문에 젤리피쉬 까놓고 이어진 위에 댓글에는
나머지 두소속사는 옹호하시니 그렇죠. 심지어 옹호하시던 '활동 안 겹치게 하기'를 따지면 나머지 두소속사가 더 안 좋은 모습인데도 말이죠.

여러 모로 이글은 제목부터가 아쉽네요. 복귀'하자마자' 방송도 아니죠.
애초에 구구단 이야기를 왜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신경 끄시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호리 미오나
16/10/19 09:13
수정 아이콘
김세정 강미나가 구구단 활동을 안하고 아이오아이에 집중하면 신경을 끄게 되겠죠? 아이오아이 활동 끝나고 해라, 이것 뿐입니다.
우주소녀나 다이아 활동하는 것도 불쾌하다는 댓글은 수십개 달았는데 참 그 하나 가지고 신경 끄느니 뭐니 말이 험하네요. 옹호는 무슨-_- 우주소녀나 다이아는 리얼리티는 안 찍었다 설명하는 것도 옹호인가요?
님이 저한테 신경을 끄면 되겠네요. 이런 댓글은 왜 다는지 모르겠어요.
이선빈
16/10/19 09:23
수정 아이콘
옹호 이야기는 제가 위 몇몇 댓글만 보고 단것 같네요. 그 부분은 제가 잘못달았네요.
신경 끄라는 말이 조금 과했다면 관심 안 가지시는 걸로 대체해서 드리겠습니다.
공개적인 게시판에 글 쓰셨으면 어느정도 남과 의견이나 COMMENT를 주고받는 의도라고 생각하는데, 본인 기분 표출 정도 신것 같아 저렇게 달았습니다.
호리 미오나
16/10/19 09:40
수정 아이콘
넵 과민한 반응 죄송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건 상관없는데, 되도 않는 김세정 안티로 몰아가질 않나, 댓글을 골라서 단다고 몰아가질 않나 하다보니 속이 상했나 봅니다.
밑에 분 말씀대로 아이오아이 활동 끝나면 저로선 다 끝날 일입니다. 수차례 댓글로 적었듯이 전 구구단 세정에겐 애정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이오아이 김세정이니까요.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나고 제가 구구단 세정에게서 아이오아이 김세정을 찾는다면 민폐가 되겠죠. 그땐 제가 구구단 세정에 애정을 갖고 적응하던지, 관심을 끊던지 해야겠죠.
이선빈
16/10/19 10:03
수정 아이콘
이제 한 2~3개월 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그룹이고, 어떤 점이 아쉬운지는 알겠지마 그것조차 토로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한것 같네요. 차기 프로듀스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보완될 것 같으니 (더불어 엠넷이 제대로 공표안한 트롤짓도 개선해야되고요.) 아쉬움은 뒤로 달래고 앙이들 응원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호리 미오나
16/10/19 10:17
수정 아이콘
그 동안은 개별활동 해도 그래 니들도 먹고 살아야지 미래 대비해야지 라고 이해하려고 애썼는데
이제 진짜 얼마 안남은 소중한 시간들을... 쩝...ㅠㅠ 정말 너무하는 것 같습니다.
신지민커여워
16/10/19 04:43
수정 아이콘
이번일을 떠나서 그냥 관련된 여러일에 속끓고 화딱지만 나다보니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갔습니다.
관심을 안두는게 오히려 편하기도하고 이게 뭐라고 내가 속까지 끓어가면서 봐야하나 싶기도하고
이번 너무너무너무도 찾아보긴했지만 새집마련한(혹은 다시 전입한) 친구들은 왠지모르게 이질감이 들긴하더군요
16/10/19 08:49
수정 아이콘
활동 종료할때까지 이 떡밥은 안풀리겠군요.. 종료해도 풀릴지 의문이긴하지만..
호리 미오나
16/10/19 09:10
수정 아이콘
종료하면 끝이죠 뭐... 그래서 지금의 현실이 더 안타까운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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