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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25 16:19:30
Name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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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뉴스
Link #2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84381
Subject [스포츠] [KBO] KIA, 외야수 김다원 웨이버 공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84381

올해 퓨쳐스에서는 OPS 0.935를 기록하고 있으나 KIA에서 자리가 없는건 사실이죠.

1. 본인이 타팀을 알아보길 원해서 팀에 요구하고 팀은 받아들여 웨이버 공시
2. 은퇴하려고 팀에 얘기하고 웨이버 공시
3. 그냥 선수 길 터주기 위한 웨이버 공시

뭔지는 모르겠네요.

기사에 따르면 작년에는 1군 25경기 출장. 올해는 1군 출장 기록이 없습니다.

다른 팀에 갈 수 있을지는 좀 애매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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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5 16:25
수정 아이콘
1.3 중에 하나일테고, 외야수나 우타대타가 부족한 팀이라면 써볼만 하지 않을까요.
17/07/25 16:27
수정 아이콘
지금 외야 부족한 팀이 있나...
지금만나러갑니다
17/07/25 16:29
수정 아이콘
kt에서 가져갈까요?? 리그 전체적으로 외야는 다들 건실해서 자리찾기가 쉽지 않아보이는 군요.
지니팅커벨여행
17/07/25 16:3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좀 전에 통신사 번호이동 하고 왔는데 거기 대리점 이름이 다원통신이라 가입 양식 예시 서류의 이름이 '김다원'으로 표기되어 있더라고요.
그거 보다가 대기하면서 클릭한 기사가 하필 김다원 웨이버 기사였습니다 ㅠㅠ
KT망 이용하는 알뜰폰 통신사였는데 설마 KT에 가입하려나요?
노비그라드
17/07/25 18:24
수정 아이콘
의식의 흐름...???
최종병기캐리어
17/07/25 17:06
수정 아이콘
외야 백업이 습자지인 kt가 최적이라고 봅니다.

무툴선생이라 까였지만,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17/07/25 17:10
수정 아이콘
85년생이라 올해 1군에서 안쓸거면 풀어줄만 하죠.
17/07/25 17:12
수정 아이콘
2군 성적이 나쁜 것도 아니고 커리어도 1군에 왔다갔다 할 수준은 되는 선수니 클레임 될거라 봅니다. 연봉이 비싼 것도 아니구요.
선수에겐 가혹한 말이지만 구단 입장에선 클레임해서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시즌 후에 보류 명단 제외해도 되니까요.
Neanderthal
17/07/25 18:01
수정 아이콘
웨이버 공시되면 해당 팀에서 선수를 조건 없이 놓아주는 거죠?...우리는 필요 없으니 데려가서 쓰시려면 쓰시라...
그런데 보류명단에서 제외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지니팅커벨여행
17/07/25 18:46
수정 아이콘
해당 구단 소속이 아님을 공표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07/25 18:50
수정 아이콘
웨이버는 방출을 위한 단계입니다. 즉 우리가 이 선수 방출할건데 이 계약 가져갈 팀 있으면 가져가라는거죠.
다른 팀이 클레임을 하면 해당 선수의 계약이 이관됩니다.
시즌 끝나면 구단은 재계약할 선수들을 보류선수로 지정합니다. 여기에 못 드는 선수들은 방출되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Neanderthal
17/07/25 19:24
수정 아이콘
웨이버 공시가 되도 일단 전 소속 구단의 계약을 승계해야 되는군요...--;;
17/07/25 19:26
수정 아이콘
네 새로 계약하는게 아니라 이관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무상 트레이드와 같습니다.

kbo는 웨이버 클리어되면 해당 시즌을 못 뛰기 때문에 계약은 무조건 끝까지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멀면 벙커링
17/07/25 17:35
수정 아이콘
여름이라 선수들 체력 떨어질 때 됐죠.
2군 성적도 괜찮으니 클레임 거는 팀 나올 거 같습니다.
데려가서 벤치멤버로 쓰면 되니까요.
노비그라드
17/07/25 18:35
수정 아이콘
기아에 멸치라인 선수들 누구누구였나요? 박찬호 강한울 등등 있었던거같은데...
멸치들 극혐이라면서 욕 많이먹던 선수들...
17/07/25 18:37
수정 아이콘
강한울은 삼성에 fa보상선수로 갔을겁니다.
노비그라드
17/07/25 18:54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삼빠라 강한울이 멸치부대의 일원이었다는것만 알고 나머지가 누군지 모르겠어서요
하와이
17/07/25 20:11
수정 아이콘
3번이 아닐까 합니다.
당장 다른 팀에서 오퍼가 있을까 여부는 좀 회의적으로 보지만, 아직 젊은 선수이니 마음 추스리고 힘내길 바랍니다.
화이트데이
17/07/25 21:08
수정 아이콘
대강 정리해보면,

기아 - 최형우 / 버나디나 / 이명기 - 김호령, 신종길, 이진영 등
엔시 - 권희동 / 이종욱 / 나성범 - 김성욱, 이재율 등
두산 - 김재환 / 박건우 / 민병헌 - 정진호, 이성곤, 조수행 등
엘지 - 백창수 / 이형종 / 채은성 - 이천웅, 김용의, 정주현, 임훈, 박용택? 등
스크 - 김동엽 / 노수광 / 한동민 - 정진기, 김강민, 조용호 등
넥센 - 고종욱 / 이정후 / 허정협 - 채상현, 박정음, 강지광, 김규민 등
롯데 - 김문호 / 전준우 / 손아섭 - 이우민, 김재유, 박헌도, 김주현 등
한화 - 이성열 / ? / 양성우 - 김원석, 김경언, 최진행, 이용규 등
삼성 - 김헌곤 / 박해민 / 구자욱 - 배영섭, 이영욱, 이현동 등
크트 - 오정복 / 로하스 / 유한준 - 이대형, 김진곤, 전민수 등

정도 생각나는데, 기아는 확실히 두터워서 힘들 것 같고 가장 무난한건 KT, 의외로 NC 백업이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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