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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1 10:12
와와 ;; FP (포스) 그래프와는 또다른 포스를 느낄수 있게 만드는 정말 명글입니다 이런 정성어린 글이 추게로 안가면 어느글이 추게로 가겠습니까 +_+ 추게로~
07/06/01 11:52
박성준 선수 온게임넷 쪽만 잘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리 그래도 박성준 선수 한창 치고 올라 갈 때의 포스는 무시무시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분명 다 때려잡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07/06/01 12:58
확실히 팀 단위 리그가 없어서 경기 수가 적었던 시절에는 포인트 자체를 얻을 기회가 적어서 본좌라고 불리더라도 점수가 별로 점수가 높지 않았군요.
07/06/01 14:27
체스랑 똑같이 비유하자면 1400부터 출발하도록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무승부가 없기때문에 체스랑 비교가 불가능 한건지..헷갈리네요 ㅠ 제가 알기로는 이 점수제는 점수 차이가 200점이 나면 승패확률이 3:1이 되는것일텐데 맞나요? ;; \ 아 그리고 링크 클릭 하시고 나서 맨끝에 괄호 지워주셔야 됩니다.
07/06/01 14:45
Jaco님// 네.. 말씀대로입니다. 실제로 총공식전이 2000년 (약150 경기), 2001년 (약260 경기), 2002년 (약870 경기), 2004년 (약1480 경기), 2005년 (약1260 경기), 2006년 (약1250 경기)로 초기에 활약했던 선수들은 - 특히 임요환 선수 - 점수가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의 많은 경기들이 KESPA에 의해 비공식화 되면서 초기 선수들의 기록도 많이 사라졌죠. 그 뒤에 2004년 이후부터는 경기수가 일정해지면서 점수대를 통한 직접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누가모래도 초기 선수들의 포스는 모두들의 마음속에 남아있을겁니다^^
공실이님// 지금 적용방식도 Elo 박사 의도대로 200점 차이는 승패비율이 3:1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다만 체스와는 판의 크기.. 총 경기수와 선수수 자체가 워낙 차이가 나고(이번에 FID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rated player가 무려 77140명...), 초기 점수 역시 다르기 때문에 체스 선수들 점수와의 직접 비교는 어려울듯 합니다. 그리고 링크 수정했습니다ㅠ_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7/06/01 15:09
이런건 그냥 추게에 쓰시지 그러셨어요! (2)
그나저나 이윤열과 원종서 최고 하락세... 이윤열 선수는 슬럼프다 치지만 원종서 선수는 최연성 선수에게 사랑 고백(?) 이후 성적이 계속 하락하는 군요. 응?
07/06/01 15:21
오 이런 훌륭한 rating system이 있었군요.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이 rating system과 글쓴분의 열의 모두요. 임요환 선수는 2005년에 들어서야 1300점을 처음 넘었고, 박정석 선수는 2004년에 와서야 1200점을 한 번 넘어봤었군요. 그들의 최전성기였다고 할만한 2001, 2002년에는 오히려 넘지 못했구요. 임요환 선수의 경우에는 경기 수의 차이 때문이겠죠? 박정석 선수의 경우에는 승률에도 영향을 받았을라나요?
07/06/01 15:23
팀플의 순위가 보고 싶어요. 사실 팀플레더를 제가 구축하려고 한달정도 이래저래 해봤는데,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경기수가 적다보니 편차가 너무 심해져서... 팀플 순위좀 알 수 있을까요?(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팀플은 굳이 커플을 메겨서 순위를 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개인의 성적을 기준으로...)
07/06/04 09:07
그나마도 근래에는 한국이 워낙 강해서 Baduk이라는 영어표현도
많이 쓰이죠.. 심지어는 2007년 후지쯔배의 플래시 카드마저도 Baduk(Go)라고 써져있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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