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13 17:32
거너스팬으로써 레알관광슛은 잊혀질수 없는 골이죠 -_-a
하프라인부터 혼자서 다재끼고 슛..허허 인제 경기장도 다 지었으니 :)아스날이 챔스 우승하러 갑니다 +_+
07/01/13 17:35
재밌습니다 ^^;;; 여태까지는 어? 닮았나? 하는 느낌도 많았었는데, 이번엔 닮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허허허.
07/01/13 17:57
설탕가루인형님 잘봤습니다!
조금 집고 가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요... 저그의 발전 3대 요소로 히어로즈 저그들의 뮤탈뭉치기... 와 3햇 발전 그리고 한빛을 중심으로 시작된 디파일러의 재발견이라고 하셨는데요 다른 것보다... 과연 디파일러의 재발견이 3대 요소라고 볼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뭐 물론 조형근 선수 디파일러 유명하고 재발견이란 부분에서는 맞을 수 있겠지만... 예전 박성준, 박태민 선수도 종종 보여줘왔고 2005년도에서도 디파일러는 계속 쓰여 왔고... 활약을 해왔죠. 그렇다면 2006년도 디파일러의 활약은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그것은 디파일러의 타이밍을 실용적인 부분으로 끌어 내린겁니다. 쉽게 말해서 디파일러 체재의 발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누가 유행시킨건지 잘은 모르겠으나... 위에 쓰셨던 대로.. 저그의 콤보가 너무나 강력해 버렸지요; 어쩌면 쓸데없는.. 댓글 일수 있겠습니다만... 하두 예전부터 어떤분이.. 조형근 선수로 부터 비롯한.. 디파일러의 재발견 이라고 이야기 하시길래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렇게 적어본것입니다. 디파일러의 활용의 발전은 어쩌면 박태민 선수가... 시작했을수도 있고 박성준 선수.. 혹은 모든 저그 유저로 부터 나온 결과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마재윤 선수 앙리선수 만세입니다 ! -_-; (전 레알보단 아스날! )
07/01/13 18:39
단체전 우승이 없다는 건 약간 오점(?)이긴 하네요.
뭐, 팀리그 방식이 아직도 있었다면 단체전 우승 하나 정도는 해냈을 거라고 믿습니다.-_-;
07/01/13 18:42
디파일러의 활용은 홍진호선수 아닌가요?
01년도 코크배에서도 홍진호 선수 디파일러 쓴거 같은데.. 하긴.. 모든 저그유저의 결과물이죠.
07/01/13 18:44
글 내용으로.. 돌아가서.
중학교때인가 제 친한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그룹이었는데.. 그 친구 성격좋아 얼굴잘생겼어 여자 남자 인기많아. 공부잘해.. 이런 녀석이 있었는데 그 질투심에 그 그룹을 나온 기억이 나네요. 정말 친했는데 저의 질투심에.. 그 친구를 져버렸는데.. 왠지 보고싶네요.
07/01/13 20:33
단체전 우승이 없는건 아니죠^^;; 마지막 팀리그에서 혼자서 3승을 하며 팀우승의 지대한 공헌을 세웠으니 말이죠.. 그때 정말 멋있었습니다. 현장에 직접 보러 갔었는데 거기서 마재윤 어머님과 이야기도 좀 나눴답니다 ^^;; 아들을 정말로 자랑스러워 하시더군요^^
07/01/13 21:10
01년 코크배 준결승에서 홍진호 선수가 조정현 선수 상대로 디파일러 활용 선 보인 것 맞습니다.
그러나 다만 지금 그 경기를 다시 보신다면 정말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디파일러 사용이 엉성하기 짝이 없었고 컨트롤도 형편 없었습니다. 비하하는게 아니라 그 당시는 그만큼 저그가 하이브 이후 디파일러 사용하는 것 플레이가 거의 나오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디파일러를 적극적으로 전장에서 보여주던 시기는 제 기억에는 03년도 쯤이었던 걸로 생각됩니다. 박경락 선수가 이윤열 선수 상대로 보여줬던게 기억에 나는군요.
07/01/13 22:33
체념토스님의 말에서 나온 디파일러 타이밍의 재발견이라면.. 역시 마본좌가 정립한 것 같습니다. 3햇 이후에 발업 저글링 많이 뽑으면서 레어는 조금 늦는 듯 하지만 하이브는 누구보다 빨리가는 신기한 운영. 묘하게도 레어에서 계속 머무는 삼성 박성준선수와 비교 되었던-_-;
07/01/14 00:22
해당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특별한 약점도 부각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마재윤선수와 테니스 황제 로저 패더러와도 닮은듯(평소에 자주 생각하는 바여서^^).. 물량,운영,컨트롤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마에스트로. 샘프라스의 그 나마의 약점인 백핸드 컨트롤도 취약함이 없어 보이고, 클레이 코트에서의 우승을 기대케 하는 테니스 황제 로저 패더러..
07/01/14 00:27
리프에서 마재윤 선수가 '첫 팀전 결승'이라고 하길래 잠시동안 진짜인줄 알았죠.ㅡㅡ)a 뭐 온게임넷에서 한정한다면 지난번 후길릭 결승이 첫 팀전 결승이 맞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