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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4 11:31
요즘 박명수선수 너무 좋아졌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리얼스토리에서 너무 귀여워요^^
다음 시즌엔 저그전까지 갖춘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06/06/04 12:46
저도 어제 박명수 선수의 탈락이 너무 아쉽더군요. 변은종 선수의 선택이 너무도 과감하고 탁월하긴 했지만 자신의 진가를 미쳐 보여주지도 못하고 끝난 경기에 미련이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06/06/04 12:49
성격도 내성적인 선수라 저런걸로 또 슬럼프 오는건 아닐지 걱정은 됩니다...좀 고나심 받는선수에게 너무 화풀이(?)를 해대는 변은종선수가 대략 얄밉다는...
06/06/04 13:59
오히려 전 변은종 선수의 승리가 더 드라마틱하게 느껴지고 승리한 그의 얼떨떨한 모습과 어색한 세레모니 가 더 인간적으로 느껴지던데 ;;
그래도 박명수 선수도 아쉬울듯 합니다만 이 경험이 더 큰 재산이 되어서 차기리그 우승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06/06/04 14:03
저도 어제 경기로 변은종선수한테 새롭게 반해버렸는걸요. +_+
그 노련한 계산과 그걸 과감히 밀어부치는 뚝심! 그리고 승리후에 감출수 없는 기분좋은 미소까지요! +_+ 로열로더가 남아있지 않은것이 아쉽긴하네요. ^^;
06/06/04 14:27
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어제 너무 맘이 아파서 잠을 잘 이루지 못했습니다.. ㅠ.ㅠ 휴~~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왜이러는지.. 어제 경기가 박명수선수의 선수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고 싶습니다.. 글구 변은종선수 한게임4강전 그당시 저그 무척 암울했죠.. 패러독스라는 저그 몰살맵에서 어렵게 살아 남아서 8강전에 난적 변태준의 한명 박태민 선수를 만나서 어럽게 이긴후 벌떡 일어나서 멋적은듯 웃으면서 꾸벅 인사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후후 그당시 로열로더를 걷고 있던 풋풋한 신예였는데.. 벌써 스타리그 짬밥(?)을 2년넘게 먹은 고참이네요.. 앞으로 좋은 모습 부탁 드립니다.. ^^
06/06/04 15:13
어제 박명수 선수가 질 때.. 가슴 아팠습니다... 하지만 아직 박명수 선수는 어리고 신인이기에.. 충분히 다른 무엇도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았고, 저그우승자의 조건인 테란 전이 남았으니 꼭 시드 받고 MSL에서 진출에서 저그양대리거 되자구요~..
그담에.. 티원으로 오면 안되겠니--?
06/06/04 16:47
물론 로얄로드를 노려볼만한 선수였기에 아쉽긴 하지만..
첫 진출에 자신의 위력을 확실히 알렸다는 것만으로도,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명수 선수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열광시켜주시길(황제를 이겨내면서 한층 더 성장한 최가람 선수도 화이팅입니다!! ^^)
06/06/05 13:17
홍진호 선수가 첫 출전에 8강이었죠...
두번째에 결승행이었고. 얼추 비슷한 레베루의 슷하리그 데뷔였으니(홍선수의 첫 출전도 기욤선수에게 역전당해서 8강까지로 멈추기 전까지 상당히 압도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준우승 징크스만 제외하고 닮아 보아요~~~~ 잇힝~~~ (울히 홍선수는 제발 우승좀..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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