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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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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1 06:16
예전에 참 좋아했던 유즈맵이 있는데.... 뭔지를 모르겠네요 -_-;
유즈맵 전용 타일에서 방깨고 다음방으로 이동하는건데... 드널은 방에서 마린으로 가디언과 싸우는건 참 오티엘했죠 ㅠㅠ 유즈맵 관련 글은 오랫만에 보는듯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06/05/11 06:22
많은 유즈맵을 해 본건 아니지만, 제가 해 본 것 중엔 'king of survival (death)' 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참 재미있게 했었는데요, 첨엔 2-3시간 걸리던 것이 나중엔 1시간 내로 클리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 컴에 맵이 있었는데, 컴 바꾸면서 모두 잃어버렸네요. 다시 구해서 해 보고 싶은데 요즘에 그 맵을 가지신 분이 있으실 지 모르겠습니다.
06/05/11 06:31
캐논겹치기의 경우 3세대 즈음에 해당됩니다
그런 중요한 맵을 그만 누락해버렸군요 ㄱ-a morncafe// Death of Survival의 모태가 된 것이 바로 King of Survival입니다. 지금 서바이벌 아포칼립스라는 녀석이 돌아다니는데, King of Survival이 무려4년의 공백기를 깨고=ㅅ= 개조가 된 듯 합니다. P.S : 잠이 안옵니다 =_= 하하하
06/05/11 06:53
spin//그게 바로 '임요환 마린컨트롤' 일겁니다. 깨고 나서 비콘에 마린 들어가는 만큼 담판에서 돈과 머린이 나와서 맨날 모두가 동시에 들어가려 했는데 언제나 타이밍 안맞아 한명이 먼저--;;;.. 그래서 맨날 1명, 미네랄 1이 나왔죠. 가장 많이 나온게 2명이었던가..;; 그리고 클리어를 위한 포인트로는 죽어라 방업을 돌려야 한다는 거죠--; 20업 이상 방업을 해야 막판에 살아남는다나..
06/05/11 08:38
읽다가 다 못 읽고 중간에 넘기긴 했지만.
대단한 수고를 하셨네요. 유즈맵에 대한 이해가 상당하신 분이신 듯.. 추게로 가야겠죠. 이정도 글이면.
06/05/11 09:06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유즈맵인 생산과 컨트롤을 안써주셨네요;;
뭐 무단도용때문이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_-a 그리고 제작자 수정계의 본좌가 한분 계십니다. speed[fast]라는 분이지요. 이분의 무단 제작자수정은...정말 대단합니다! 거기에 게임 내적인것도 다~~바꿔놓습니다...대단한분이죠 아주-_-+ 예를들자면... 아둔의 성지 rpg배경음악 삭제..-_- 죽음의동굴(cave of death)맘대로 버전3를만들고 능력치도 죄다수정... ....훨씬 많은데 생각이 잘 안나는군요-_-;; 아참..또한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스타크래프트의 downlaod폴더안에 천개의 파일이 있어도. 스타크래프트 내에서는 그폴더안에 200개정도의 파일밖에 뜨지 않습니다..! 시간이 나면 downlaod1, downlaod2...로 파일을 살짝살짝 나눠주는게 좋을듯 싶네요.
06/05/11 09:31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유즈맵들 -
마린 키우기, 입구 막기뚫기, scv축구, 저글링 블러드, 각종 컨트롤맵 최고의 명품 유즈맵 - 마린 키우기
06/05/11 09:31
아 재밌습니다. 중학교때했던 저글링블러드 및 각종 블러드,,
영웅4마린벙커넣고 벙커지키는 젤다.. 정말 재미있게했죠. 추게로 고~ 그래도 잠은 다들 잘때 같이 주무셔야죠-_-
06/05/11 09:37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스타크래프트를 높게 평가하는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스타크래프트 자체는 "캠페인 에디터 플레이어"에 불과합니다. 즉, 캠페인 에디터로 맵을 만들어 내는 것만으로도 스타의 모든 게임성을 완성시켜 간다는 것이죠. 물론 이 점에 있어서는 "토탈 어나힐리션"쪽이 좀더 앞서긴 합니다만...
프로그래머 관점에서는, 이 점이 서양 게임과 일본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 게임들은 "제작자가 만들어놓은 대로만 플레이 해라"라는 컨셉이라면, 서양 게임들의 추세는(워크래프트 2, 토탈 어나힐리션 이후의 RTS 게임들...)은, "놀 거리를 제공할테니, 나머지는 알아서 해라"라는 식에 가깝죠. 요즘은 RPG 게임들도 이런 개념들을 슬슬 도입해가는 것 같더군요. 대표적으로 던전시즈가 그렇습니다.
06/05/11 11:29
어릴적에 피씨방가서 친구들이랑 이거 제발 깨보자고 몇시간씩 합심하기도 하고, 블러드하면서 서로 욕하고 하하하 갑자기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이글은 ACE 게시판 갈 필요도 없겠어요. 바로 추게로 고~고~
06/05/11 13:09
한때 시간 때우기용 유즈맵의 최강자인 up rpg가 생각나는군요.
이건 정말.. 꺨려고 마음 먹으면 무조건 깰 수 있습니다. 온라인 rpg의 노가다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게임이었죠. 크크크 참.. 요즘 유즈맵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컴까기의 경우는 본지는 1세대 즈음에 봤는데, 본격적으로 온갖 버전이 나오기 시작한건 2세대 부터군요. 컴까기중 최악이었던 맵이 하나 기억나는데.. 일단 테란은 핵이 안 써집니다. 컴퓨터는 12시 본진에 있고... 중요한건 컴퓨터 본진에만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아군유닛은 체력1, 마나0이 됩니다. 컴터 본진을 밟는 순간, 그 주위로 컴퓨터 유닛들이 마구 생깁니다. 펑펑 터져나가는 아군 유닛들... 결국 컴터 본진 외곽에서 찌질대다가 성질나서 나와버렸습니다.ㅡㅡ
06/05/11 13:17
전 가장 재미있게 한 유즈맵이 팀컨트롤이에요. 킹오파형식으로 태그하면서 3:3 상대방의 유닛과 순번을 모르고 시작하기때문에 상성도 많이 타고 뽑기운도 있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이 것도 한참 인기있었는데 요즘에는 시들하네요. ㅠㅠ 이 것도 분류하면 4세대일듯? 그리고 유즈앱하면 벗...도;;; 글 잘봤습니다. ><
06/05/11 14:21
재밌네요. 그런데 마린키우기 같은경우 훨씬 전에 유행하던 맵입니다. 근래에도 다시 플레이되던데 제 기억에 2세대 3세대 시절에 플레이 되던 맵 같네요 몬스터런쳐보단 좀 늦게 나왔던거 같은데 맵을 열어보려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
06/05/11 15:20
소레치루//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마린키우기의 경우 원칙적으로 3세대즈음에 등장하지만 4세대에서 본격적으로 플레이 된 맵입니다. 3세대때의 마린키우기라는 것은 히드라 잡고 저글링 잡고, 그정도선에서 플레이어가 전멸하거나 나가서 게임이 끝나고.. 본격적인 플레이가 이루어진 것도, 그리고 공방을 대부분 장악하기 시작한 것도 4세대 즈음이라 4세대라 명기하였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06/05/11 15:30
21가지 버그였던가? 그런 유즈맵도 있었죠. 게중에는 정말 버그도 있었고(패치로 수정된 드론날리기 등) 그냥 팁이라고 할만한 것들(버로우넘기기, 미네랄통과,스플래쉬데미지 등)도 있고 그랬죠. 그 때 익힌 다템날리기 같은 걸 실전에서 써먹고는 했는데요.(좋은짓은 아니었지만서도;;)
06/05/11 17:31
옛날에 스타쉽트루퍼스(제목이 맞나 모르겠네요)라고 영화와 비슷한 구도로 1시 테란 본진에서 7시 저그가 밀려오는 병력을 막는 맵이 있었는데(중반즈음에 클로킹하고 7시에 있는 오버마인드에 핵서너방 날리고 마무리 했었는데..) 요즘 있는 스타쉽은 전혀 다른 형식의 맵이더군요....제가 하던 맵은 고질라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것 같은데...
이후에는 Heaven Bound보다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 Jail Break라고 감옥탈출하기가 유행하던 때도 있었죠. 이것도 폭피류로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참 재미있게 하던 유즈맵이 많네요 저도 질레트 이후로 유즈맵->밀리로 완전히 전향했지만 아직도 열받고 할때면 넥서스부수기 대물량판(개조버전이지만ㅡㅡ;;) 으로 스트레스를 풀곤 한답니다.....크크크 어쨋든 추게로~!!!
06/05/11 19:11
이야~~ 대단하시네요!! 글 중간중간에 유즈맵에 대한 빠삭빠삭한 지식이 녹아들어있는게 눈에 보여요!!! 이런 글은 추게에 가도 모자라겠네요.
06/05/11 20:20
이야~ 정말 대단하시네요~
세컨드임팩트 다시한번 해보고 싶다;; 그거 2명이서하면 쉽고 5명이서하면 엄청 어렵지 않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반지의제왕 영화나오다음날 베넷 들어가면 항상 반지 유즈맵이 제작되있었는데;; 오랜만에 유즈맵이나 해봐야지// 추게 고고!!
06/05/11 23:53
저도 지금은 올라운드 유저지만 예전에는 집에서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pc방에 가서 유즈맵게임을 재미있게 할정도로 유즈맵매니아였는데 그때 기억이 나는군요^^;;
오랜만에 배틀넷에 들어가서 유즈맵 한겜 뛰어봐야겠네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생산과 컨트롤도 유즈맵계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됩니다^^(생컨은 아무래도 5세대 정도겠죠?)
06/05/12 02:14
저는 올라운드플레이어에 속하네요...
4년전쯤 가디언으로 변태하는 코쿤으로 좁은 길을 만들어서 그 사이로 커세어가 유닛을 피하면서 날아가는 비행연습(?)이라는 유즈맵을 참 좋아했었는데 포멧한후 맵이 지워지면서 아는사람도 없고 다시 찾을수가 없더군요 -_- 개인적으로는 'xx가지 버그'라는 맵을 참 좋아합니다.. 이건 어느 세대에 속한다고 봐야 할까요? 스타가 패치될때마다 버전업이 되던데... -_- 버그게임 할때마다 정말 쓸모없는 버그까지 어떻게 알아내서 만드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탄피하기는 시리즈로 모았었던 기억이... ^^ 사회에 큰 뉴스가 날때마다 유즈맵으로 바로 나오는것도 많죠.. 터렛디펜스류에 속하겠지만 대표적으로 911테러 후 쌍둥이빌딩 지키기라던지 쇼트트랙 오노 사건 이후 트랙돌면서 오노 이기기 게임... 유즈맵.. 참 재밌죠.. 글을 읽어보니 전 1세대부터 쭉 해왔네요... 다크아칸도 없던 오리지널 시절 동시에 세가지 종족 나와서 밀리겜을 하는 맵을 만들어서 친구와 했던 기억이... ^^ 기본 에디터로는 한 플레이어에게 두가지 종족 이상의 유닛을 동시에 못만들어서 트리거를 연구해가며 꽤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06/05/12 02:21
디펜스류게임중에 터렛디펜스 말고 F 디펜스라고 있습니다. 제가 한때 정말 길드사람들과 5-6명과 함께 미치도록 한 유즈맵..
대략 설명하자면 레벨별로 유닛이 걸어나오고 자신은 그 유닛을 업그레이드와 건물짓기를 통한 유닛 길막기등으로 막아내는것. 레벨이 25단계로 마지막은 울트라임.. 돈많은 버젼 이런거 말고 거의 오리지날급이 있는데,, 시간도 적당허니 즐길수있고,, 랩타임 즐기기도 할수있습니다.(최단시간내에 마지막왕인 울트라를 죽이는..) 정말 중독같이 했었는데 요샌 또 안하더라구요.. 이글을 클릭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해봤을듯.. 저두 그러고 보니 1세대부터 세대별로 몇개씩은 다 해봤네요 ^^//
06/05/12 14:32
흐음... 버서크광기님은 배틀로얄의 제작자가 아닌가요?;;
배틀로얄도 정말 재미있게 한 유즈맵인데.... 글에 안올라 왔네요 ㅠ 글 재밌게 잘봤습니다.
06/05/12 14:34
추게로~!
스타에서 쌓인 맵제작의 노하우가 워크3에 전이가 되면서 -_- 도타를 개조한 카오스 탄생...!!! 아 전율입니다. 참 블리자드 게임하난 잘만들어요
06/05/12 15:30
왠 Death of Survival?
King of Survival(death)와 Test of Survival-Death를 혼동하신건 아닌지.. 킹서바와 테란서바는 99년작인데, 아직 4년밖에 안 지났다고 하시는 데다가, 이름까지 잘못 쓰셨네요. 킹서바데스와 테서바데스는 완전히 다른 맵인데, 잘 모르시나 보네요. 톰과제리가 아칸태그에서 나왔다구요? 순서를 바꾼데다가 완전히 잘못 알고 계시네요. Cat & Mouse는 00-01년작으로, 아직까지도 종종 플레이되는 유명한 맵인데 고작 아칸태그에서 파생된 맵이라구요? 허허.. 유즈맵에 대한 모든 것을 안다는 듯한 제목으로 쓰셨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버서크광기님의 실력이 겨우 이 정도였군요. 저번에 그만큼 설명했지만, 아직도 언프로텍트가 나쁜 곳에만 쓰인다고 하시네요. skl,msp제작에 참여했고 언프로텍트를 반대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언프로텍트를 하는 상황인데, 아직도 뭘 모르시는군요. 예전에 언프로텍트가 그렇게 쉬워보이면 배워봐도 좋지만, 포기한 90%에 드는 건 아니냐고 했더니 정말로 그 90%에 드는 모양이네요.
06/05/12 15:50
전 요즘맵보다 옛 맵을 더 즐겨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맵은 대부분 옛 맵으로, 옛 추억에 잠겨보실 분은 http://cafe.daum.net/rpgguild 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맵 분류를 한 뒤로, 처음 올린 날짜가 남아있지 않지만 로그인하지 않으셔도 다운받는데에 불편함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06/05/12 19:25
요즘은 디플로메시.. 해보고 싶지만 시간과 인원의 압박덕분에
거의 하지 못하고 있군요. 컨트롤류 맵을 싫어하다 보니. 토컨같은건 거의 안하게 되고... 예전에 스타 오리지널 유즈맵쪽에 있던 벌쳐레이싱을 고쳤던 적도... 밀리맵퍼라서 트리거는 모릅니다. ^^ 버서크광기님.. 차기시즌 MSL 맵 후보나 빨리 뱉어봐요. ^^
06/05/13 13:48
젤다 64 전에도 비콘을 이용한 선택은 있었어용 -ㅅ-; 아 그리고 젤다도 원래 다른 이름이지 않았나
Drakes all race madness라고 아주 초기 오리지날때 좀 했는데 ㅋ 고스트가 지존이었던 맵 그리고 아직도 정말 하고싶은건 조낸 어려운-_-;V-tec Paintball하고 Defend the temple이었나 암튼 엄청 재밌었는데 Lockdown하고 포켓몬도 재밌었고 ㅡ,.ㅡ; 그때 스타 맵 에디터 대게 잘 만들었네~ 이랬는데 워3 유즈맵은 완전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버리니ㅡ,.ㅡ;;
06/05/13 21:19
제가 여태 가장 재미있게 한 유즈맵은 아마도 워크래프트3의
'살인자를 잡아라'였던걸로.. 이름이 맞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시민이 1명씩 그리고단 1명에게만 살상능력을 가진 클로킹유닛이 주어지죠 살인자는 시민을 죽이고.. 채팅심리전을 통해 누가 살인자인지 알아내는 게임;; 아는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유닛대유닛의 싸움이 아니라 유저끼리의 두뇌싸움이라 간단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게임이죠
06/05/13 23:17
댓글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마린키우기는... 4세대가 아닌 2~3세대쯤에 유행한거 맞습니다... 제가 터렛디펜스같은거 할때 같이하던맵으로 기억하고요... 퀸 지키기도 3세대쯤이 아니라 2세대쯤으로 수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퀸지키기가 먼저 유행하고 그후 터렛디펜이 유행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06/05/17 21:07
아 저는 로마의부흥 과 고구려의 꿈이란 것을 참으로 재밌게 했습니다
이 두 맵은 정말 지형을 실제와 기가막히게 잘표현해서 여러가지도 변형된 맵이 많이 나왔죠 (2차대전 -죽음의 유럽-, 나폴레옹의 야망, 1차대전, 6.25전쟁 등등) 그리고 인기순으로 따지면 xxx벗기기 가 1위일....퍽퍽
06/09/27 19:35
음... 맵사이드의 운영자분이신가보네요^^ 저랑 나이가 같았는지는 이걸 보고 알았군요!! 86년생이셨다니... 어쨌든 저도 버서크광기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스타를 시작했었죠 초등 6학년말쯤일꺼에요 저도 광기님 처럼 중학교쯤에 맵 에디터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첨엔 밀리맵 막 만들다가 그담엔 유즈맵에 손 댔죠 -_-;; 젤 첨 만들어 본 맵이 블러드맵이였다는것 까지 어쩜 그리 같을 수가 있는거죠?-_-;; 참고로.... 전 트리거란 개념 자체를 어떤 매뉴얼에서 본 게 아니라 독학 했습죠..... 아무런 매뉴얼 없이 캠페인 에디터를 뒤적거려봤는데도 트리거란 존재를 몰랐으면서 "왜 유닛이 순간이동 하지? 왜 유닛들이 막 생기지? 왜 유닛들이 회복 되는거지?"란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다가 트리거란 개념을 발견하게 되고 로케이션이란걸 발견 하게 됐을 때 그 쾌감 ㅡㅡ;; 발견 했을 때도 책이나 매뉴얼 등으로 알게 된게 아니라 에디터 뒤적거리다 보니까....-_-;; 그래서 영어 막 해석 해가면서 아~ 이건 대충 이런 트리건가 보다.... 이러다가 중2인가 3쯤 트리거 분석에 대한 매뉴얼을 인터넷에서 구하게 되어 그걸 다 프린터 해 낼 때 그 쾌감 또 한 ㅡㅡ;; 근데 중학교 졸업 하면서 맵 에디터에 대한 관심 마저 졸업 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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