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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9 02:01
이번 프로리그에선 엄청나게 강력한 포스를 발휘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나 마재윤 선수등이 그 중심에 있구요, 특히 이윤열 선수의 경우 '전성기가 되돌아온 것이다'라고 말할만큼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입니다.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06/05/09 02:04
시퐁님 저도 이윤열은 이미 돌아왔다라고 남들 앞에서는 떵떵거리면서 거들먹거립니다만.. ^^; 막상 경기날이 되니 그런 거 다 날아가고 떨리기만 하네요. 예전에 이윤열선수처럼 끝없이 기대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06/05/09 02:39
전 아직 나다를 믿습니다.
그의 압도적인힘은 분명 그당시 잠깐의 반짝이 아님었음을 확신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래도 화이팅은 외치고 싶네요 ^^ 화이팅 이윤열선수~~~
06/05/09 03:18
이윤열선수의 종종최강자 전에서 저그는 물론이고 플토 상대로 원팩원스타로 말도 안되게 프로토스들(저도 온리 프로토스유저입니다만)을 압살할때의 포스가 그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랜드슬램때보다도 더 무적이였던때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만..
06/05/09 03:27
퍼스트휠님에 동감하는게 우승하던 시기보다 그 때가 더 인상적으로 남습니다. 프리스타일, 생소한 빌드를 천재테란으로 부르면서 칭찬하지만 저는 그것보다 초반은 여타 게임과 비슷하더라도 변화된 상황에서 대처능력, 경기의 융통적인 운영은 보는 재미가 있었지요. 문제는 지금 다시 보려해도 못 본 다는 것이네요 :(
06/05/09 04:17
내일 시험인데, 시험 걱정보단 나다 걱정이 앞섭니다.;; 내일 제발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랄 뿐 입니다. 만사 제쳐두고 내일은 모니터 앞을 지켜야겠습니다.
06/05/09 04:31
윤열 선수.. 이 정도에서 좌절할 거라면, 그 자유분방함이 애초에 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최고의 자리에 서보았던 자였던 만큼, 바닥이 얼마나 서러운 건지도 충분히 깨달았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 또 하나의 기적과 같은 경기를 기대하겠습니다..
06/05/09 07:32
작년 초가 생각나네요.
이윤열, 박성준, 박태민선수... 이 세 명이 당시의 개인리그에서 서로 결승에서 맞붙으며 이 3인방의 전성시대가 도래했거니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이윤열선수! MSL에서 봅시다
06/05/09 08:29
이윤열 선수도 침체시작->양대 개인리그 부진->프로리그에서 활약->프로리그에서 포스회복->양대 메이저 개인리그로 복귀 수순을 밟을 겁니다.ㅡㅡ)a(옛날부터 강민 선수와 이윤열 선수는 여러모로 비교가 많이 됐는데 이런 면에서도 공통점이 생기겠네요.)
06/05/09 11:01
해원님 글 너무 오랜만이네요^^ 역시 반갑습니다.
이기겠죠. 우선은 멋진 경기보다는 이기는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팬들이에게는 승리하는 경기가 곧 멋진 경기니까요. 갑시다~ 1a2a3a4a5a6a7a8a9a
06/05/09 11:19
아...좋은 응원글이네요^^ 저도 너무 가슴이 떨립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윤열선수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자리로 어서 빨리 돌아가세요!
06/05/09 12:25
이윤열이니까 당연히 이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본건 저 뿐인가요? 여전한 경기력과 물량에 역시 이윤열.:Dv 누가 뭐래도 이윤열 선수는 최강이에요. 암요.^ㅁ^
06/05/09 12:58
제가 스타보면서 유일하게 너무 잘해서 싫어했던 선수가 이윤열 선수였습니다
이윤열선수...그냥 돌아오는것이 아니고 예전보다 훨씬 더 무서운 선수가 돼서 돌아올거 같습니다 정상권에 있어야 어울리는 사람...이윤열선수 화이팅입니다 ^^
06/05/09 16:32
이윤열이면 어느정도 이기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라고 되묻고 싶습니다;;;
이윤열, 최연성 선수 팬분들은 그래도 행복한 겁니다. 임요환 선수 팬은.... 참 아스트랄 때문에 미치죠;;;; 연습 안한 신정민이 무섭게 변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06/05/10 01:08
에구 ^^; 같이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뭐 욕심많은 팬마음에 꼬옥 드는 경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네요. ^^ 이제 시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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