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입니다.
Blue Diamond Final
플레이어 : 4명 - 스타팅포인트 1시,11시,5시,7시
맵 타일 : 정글
플레이 성향 :
[섬전형] [반섬형]
Make :
[Angel]Nakoruru
Thanks To "Blue Diamond"
* 블루~ 블루~ 다이아몬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몬드 회사입니다. ^^
단지 처음에 맵을 만들고 붙일 이름이 없어서 붙였는데.
그게 1(스페이스),2(배드랜드),3(트월라잇.폐기),4(아이스.폐기)를 지나..
Final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게 예전에 만든 2 버젼입니다. 사실 이맵도 평지형 치고는 꽤나 특이한 맵중 하나죠. 밸런스가 약간 깨졌던가..>
하여튼간에.. 맵의 역사는 이렇습니다. 블루 다이아1이 제 맵 초기작중 하나인걸 감안하면... 이것도 꽤나 오래된 맵입니다.
* 궁극의 섬맵.
<본진>
미네랄 : 9덩이 (1500*9)
가스 : 1개소 (5000)
섬맵에서는 평범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이 본진은 두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좁다.. 라는 점이고...
하나는... 바로
이겁니다.
바로 옆에서 견제가 가능합니다.
(지금 러커는 스캔뿌려지고 죽기직전의 투혼이긴 합니다만...)
저 길은 나중에 다시 설명하도록 하죠..
그리고 3로의 멀티.
<제1로 - 센터>
미네랄 : 6덩이 (1500*6) + 방해미네랄 1덩이
센터지역쪽의 온리 미네랄 멀티입니다.
물론 당연하게 방해미네랄이 있지만 옆에 날리고 캐고~ 먹는것은 가능합니다.
<제2로 - 꼭지점>
미네랄 : 7덩이 (1000*7) + 방해미네랄 2덩이
가스 : 1개소 (5000)
꼭지점 끝에 있는 소위 '뒷마당'
미네랄은 먹기 쉬운반면에 1000입니다. 오래가진 않죠.
먹기 쉽기때문에 날림방지 미네랄이 두덩이나 있습니다 ;;;
<제3로 - 양옆 대륙>
미네랄 : 7덩이 (1500*7) + 방해미네랄 1덩이
가스 : 1개소 (5000)
양 옆대륙쪽으로 이어진 멀티.
기본 멀티중에서는 본진과 센터,12,6시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자원량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투가스에 미네랄 10덩이인 센터와..
12시,6시 멀티가 있지만... 일단 이건 넘어가고..
가장 중요한 맵의 설명입니다.
간단하게 이 그림을 봐주시길.
맵을 아주 가볍게 설명해놨죠? ^^
맵의 구조는 이렇습니다.
각 본진섬 - 4개 (멀티수 4)
남쪽 대륙 (멀티수 3)
북쪽 대륙 (멀티수 3)
센터 대륙 (멀티수 4)
센터를 싸고 있는 양옆대륙 (멀티수 4)
센터 섬 (멀티수 1)
즉 아홉개의 각각 다른 '필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에 일단의 각 멀티로 영역을 확장하게 되면 '대륙'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맵은 반섬맵 입니다.
그런데?
이맵은 공식적으로 반섬맵이 아닙니다.
오히려 '완전섬맵'에 가깝습니다.
그 이유는. 대륙이 '하나'가 아니라는 점.. 즉 여러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공중군의 기동성이 역시나 지상군의 이동보다 중요시 된다는 것.
필드에 깃발을 꽂으려면 지상군이 필요하고,
전체적인 상황을 변화시키려면 공중군이 필요하다는것.
즉 여기서는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반섬맵형 완전섬맵'이라는 이야기가 나온것입니다.
섬맵의 구조로는 극히 완성된 상태이죠. 그래서 궁극의 섬맵이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륙이 다르다는 점은..
이런 섬맵에서의 전형적인 몰멀이 가능하단 이야기고.
이런 공중전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 본진견제때 보여드린것 처럼..
본진에서 3cm으로 내려서 적의 본진으로 걸어가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런 길이 두갈래나 됩니다... 센터쪽 길과 센터를 둘러싸는 길로 말이죠.)
맵의 밸런스는 대체적으로 잘 맞는 편입니다.
토스가 커세어-리버의 전형적인 체제를 갖추려다가 아주 강력하게 달려오는 히드라에 무너진적도 있고..
테란이 레이스를 유지하다 본진 걸어오는 드랍에 한방에 끝난다던지 -_-;;;
저그가 막 도망가는 저그를 구사한다던지.. 테란이 상대의 본진옆을 잡으려고 드랍쉽을 이용하려다
무난한 토스의 플레이에 막힌 이후에 계속 리버에 당한다던지....
크게 종족간의 상성을 느낄수 없는 극도의 대륙형 전면전 + 섬형 난전이 계속되는 양상이었습니다.
특히나 멀티가 많다는 점과 지상이용공간 + 섬이용공간의 조화가 밸런스를 맞춰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멀티가 상~당히 많은편이니까요.)
제가 괜히 궁극의 섬맵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
다만 '섬맵'인데다가 기존의 맵들보다 더 많은 생각을 강요한다는 점에서는..
좀 피곤한 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옵을 하시는 분들은 아주 즐겁죠. ^^
그럼.
* 맵은 당연히 옵맵 포함.
* 2의 경우에는 다시 한번 수정을 거쳐서 분석을 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런거죠.
* 디자인 측면에서는 정말 많은 비난을 받았던 맵입니다 -_-;;;
맵퍼들은 이런 디자인을 용서하지 않는답니다. ^^ (저야 역상성을 좋아할뿐.)
* 마지막으로 리플 플리즈~ (열심히 구걸중입니다.~)
* 메딕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4-20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