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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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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7 13:06
잘 읽었습니다.
다음번도 역시 기대하고 있어요. 살인자의 심장이라면 절대 이렇게 뜨겁게 고동칠 수가 없으리라... 그럼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요?
06/04/07 14:32
쏟아붓는 비 조차 그들 사이에 새어들 틈이 없을 정도로..
표현력이 정말 대단하세요. 머릿속에 막 그려지는 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로맨스보다 스릴러를 더 좋아하는지라.. 두 사람은 하루빨리 해피앤딩으로 엮어주시고 얽힌 실타래를 풀어주세요~^^
06/04/07 14:41
시현이는 아마 나중에 리비가 살려줄테니까... 걱정안할래요...
(라고 쓰고는 있지만 역시 가슴은 아프네요ㅠㅠ) 진호선수랑 시현이랑은 잘 어울려요... 서로 단점도 보완해줄수 있을것 같고... 그나저나 꿈속에서 걸어나오는 같은 사람은 역시 그사람이겠죠? ^^
06/04/07 16:16
에코에 먼가 의미가 있을까나 ㅡ.ㅡ; 아.. 이렇게 로맨스로만 끝날 시기가 아닌거같은데.. 먼가 있을 거야.. 찾아야지 (강박관념이려남)
보라색실루엣.. 혹시 강민선수? 너무 빨리 보이는건가?
06/04/07 16:55
일단, 우리 홍선수가, 왜 자기여야 되는지를 현실에선
똑바로 알고 있길 바라며 -_-+ :D 봄날 로맨스는 배아픕니다. 으어- 다 따뜻한데 옆구리만 시리다는..ㅜ 오랜만에 지상최후의 넥서스도 보러가야 겠습니다. 하하, 행복해지겠죠? 다들 그렇겠죠? ^^ 건필하세요- 그리고 '꿈속에서 걸어나오는 사람'이 제발 강민이길 바래보며.ㅠ
06/04/07 16:59
난 스갤에서 보고 리플 달 생각이었는데.
주체가 안돼서 ㅜㅜ 그 보라빛 실루엣은 강민의 실루엣이길 바라며 뒤에 더 할말은 스갤에서 하도록 하죠 ^_^
06/04/07 17:34
우훗 오래만에 61편 즐겁게 잘봤습니다~ ^-^
아 찾았다 옥의티! 대한민국에 차가 점으로 사라짐 만한곳이 없습니다! 보통 커브를 돌아서 사라지죠;;
06/04/07 18:10
이곳을 '높음'으로 강화하고서야 들어왔네요;
결국 bgm은 못들었습니다. 자꾸 튕겨서;; 아아, 정말 오랜만이에요! 스갤판 올라오면 감상 남길게요
06/04/07 20:43
그 사람은 꼭 꿈 속에서 걸어나오는 것 같았다. 99.9% 강민이군요. 역시 유니폴라님을 믿은 보람이 있습니다(?)
으아아아 그나저나 간만의 로맨스 너무 좋습니다! 시현이야 어차피 살아나겠지만 그래도 저걸 보니 맘이 많이 아프네요.
06/04/07 23:33
가루비님 리플에 원츄 백만 개!! "일단, 우리 홍선수가, 왜 자기여야 되는지를 현실에선 똑바로 알고 있길 바라며..." 정말 어쩜 그리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꼭 찝어 주신답니까...ㅠ_ㅠbb
그리고, 유니폴라님은 팬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긴 세월이 흐르도록 상처받고, 슬퍼하고, 좌절하고 하면서도 왜 그들을 놓지 못하는지...더이상 영광의 한 가운데가 아닌데도 왜 그들이 아니면 안 되는지 하는 걸 말예요. ^-^
06/04/08 19:19
수학여행간사이에 이렇게 멋진걸 올려주셨군요 ㅠㅠ
그저 마냥 기쁘옵니다.. 쿰속에서 걸어나오는사람이 정녕 쿰민선수일까요..ㅎㄷㄷ 아니면 역시 지상최후의 낚시꾼 이신걸까여요..
06/04/09 02:07
시험기간 중에 꼭 이렇게 한번씩 피지알을 들어와 봅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운좋게 댓글수정기능 확인에 이어 유니폴라님의 소설까지 보게 되네요. 뭐랄까요, 오늘 하루종일 사람들을 괴롭히던 황사가... 아직도 이 소설 속에서 내리는 빗속에서, 진흙탕과 함께 씻겨내려가는 듯한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비가 계속 내려서인지, 물안개 때문인지 아직도 눈 뜨기 힘든 기분입니다. 다음 편에는 그맘때쯤 맑아진 날씨만큼이나 깨끗해진 전개를 볼 수 있으려나요? 역시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BGM도 끈적끈적하니 좋아요.
06/04/09 02:13
드디어 글쓰기 버튼이 생겨서 이제야 PGR에서 리플을 달 수 있게 되었네요^-^ 아 어색해라. 그나저나 결국 광민선수가 살아돌아온 겁니까 ㅠ_ㅠ 아니아니, 속단하면 안될테니 희망은 마음 속에만 담아둘래요...-_-a
06/04/09 03:43
나두미키// '에코'의 의미는....... 즉 시현이 자기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뜻이겠죠.
이번 편은 너무 짧군요~_~ 기다리기 너무 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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