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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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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0 12:06
적절한 시점에 ...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창단을 준비하거나 창단을 한 모든 기업 관계자들이 둘러 보는 곳중 한 곳이 PGR입니다. 라는 임기자님의 말씀 ... 우리 모두 꼭 기억했으면 하네요 ...! 우리의 작은 글이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도 있습니다^^
06/03/10 12:09
필요할때 적절하게 깔끔한 글을 올려 주셨군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기자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go의 라면 이야기는 실제로 go가 라면만 먹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걸로 압니다. 좋은 팀임에도 불구하고 비스폰으로 오래 남아 있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니 나온 이야기가 좀 과장되었을 뿐이죠.
06/03/10 12:11
임태주 기자님을 통해 좀 어중간한 일들이 명확해진 부분도 있었지만 뭐 전혀 몰랐던 이야기가 아니니 새롭지는 않습니다.(제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이렇게 좋은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만 한가지 제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잘 알지 못하는 사실을 두고 논란늘 만드는 악순환" 이 부분은 절실히 동감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논란의 소지가 될 만한 소재들에 대한 명확한 부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걸 공개를 해야한다는 룰은 없지만, 분명 기자님께서 말하신 것처럼 여기 피지알은 모든 기업 관계자들이 둘러보는 곳 중에 하나라고 말하신 것처럼 논란이 될만한, 또는 석연치 않은, 여론이 모르는 뭔가 꼭 있을 것만 같은 그런 소재들에 대해서는 담당자들의 설명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런 논란거리를 일부로 만들어내 크게 부풀여서 이야기를 하려는 일부 피지알 회원들이 있다 손 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아해 한다면 이 또한 밝힐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06/03/10 12:16
NC]...TesTER님의 지적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사실에 대해서 부풀려지고 과장되는 것은 팬들의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사항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생길 수 밖에 없을 만큼 상황이 명확하게 전달되지 못했다는 것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사례가 이번에 신한은행배 3경기 맵관련 논란이었죠. 그런면에서는 e-sports관계자 여러분들도 e-sports의 발전을 위해서 좀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06/03/10 12:23
칼타이밍에 올라온 필요한 글이로군요. 멋집니다 감사하구요.
go와 라면은..농담이었는데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었나 봅니다. 먼산-
06/03/10 12:43
좋은 글 고맙습니다. GO팀 선수들의 자부심만큼 GO팬들의 자부심도 굉장히 큽니다. 이번만큼은 꼭 창단되었으면 좋겠네요.(참..뜬금없네요--;)
06/03/10 12:47
아주 적절한 글이군요!!
모르는 부분이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반성중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어대고 관심가지고 있는척 행동해 온 제가 부끄럽습니다 -0-;;
06/03/10 12:49
처음에 라면이라는 것은 농담이었지만 너무 자주 말하다보니
개중에는 그걸 무의식 중에 진짜로 여기시는 분들도 적지 않았죠-_-;; 이번 기회에 명확히 인지되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GO의 진짜 경제력에 우려를 가지신다기보다는 또다른 이적이 두려우셔서 그런 것 같구요... 그런게 우회적으로 계속 "라면"으로 표현이 된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엔 분명히 이적은 없을 듯 하지만-_- 선수 숫자가;;;) 화승의 창단, 그리고 전폭적인 지원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이것이 반드시 물꼬가 되었으면 합니다. 창단, 창단 하면서 정작 우리가 스폰서가 좋다 나쁘다 하는건... 너무 표리부동한듯 합니다. 잘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저 믿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임태주 기자님께 개인적으로 드리는 말씀은... 작년에 협회 기사에 대한 글과 관련, 딱히 연락을 할 길이 막막해 궁색하나마 쪽지로 사과를 드렸지만, 받지 않으셔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모두가 오로지 이 세계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파이터포럼과 esFORCE가 그에 일조할 수 있다고 믿고, 더욱 발전하길 바랍니다.
06/03/10 12:50
밑의 임요환선수 후보에 올랐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이 뻘쭘할만한 글이네요 다들 뭐가 글케 불만들이 많은지 내 기준에 맞지않고 내가 싫어하는 선수에게 뭔가좋은 일이 생길려고 하면 득달같이 나타나 독설을 뿜어내시는 분들이 좀 읽었음 좋겠네요 근데 꼭 그런분들은 이런글에는 침묵하더군요
06/03/10 13:04
Sulla-Felix님//글쎄요 관계자분들이 글을 쓰기 싫을정도로 불만만 표시하고 화내고 비방하는건 문제가 있지만 바로 아래 특정선수 거론하면서 왜 이선수가 후보냐면서 불만을 토로했던 분이 안타깝다고 하니 이해가 잘 안되네요 펠릭스님께서 뭐하신는 분인지는 모르지만 후보선정했던 관계자분들보다 더 게임판에 대해 잘 아시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님의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누가 전략을 어케 만들고 완성했냐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만으로 판단할수 없습니다. 간혹가다 해설자분들이 흘리는 말만 믿고 주관적으로 판단하신건 아닙니까? 그 해설자분들과 관계자분들이 고심끝에 선정한 후보입니다. 현장의 사람들과 멀어지는게 안타깝다는 분이 그 현장의 사람들이 선정한 후보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님께서 아시는 단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옳지않다라고 글을 쓰신건 좀 이해가 안되요
06/03/10 13:49
좋은글입니다.. 잘 아시는 분께서 시의 적절한 글을 올려주셨네요..
화승.. 그리고 르까프 플러스 화이팅입니다!! 국산 토종브랜드의 힘을 보여주세요..^^ (스크린 쿼터 사수한다고 스타 내세워 시위하기전에 국산브랜드 이용하잔 말입니다..;)
06/03/10 14:09
김진배//저도 GO쪽과 많은 인연을 닿는 지인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만,
GO의 팀 창단과 관련해서 절대로 LG와 현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어떤 기업과 접촉을 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확실히 이 부분은 좀 조심한가 봅니다.) 그리고 발표는 대략 스토브리그 끝나고 차기 시즌을 할 때, 아니면 스토브 리그 막바지쯤에 팀을 창단을 할거라고 들었습니다.
06/03/10 14:45
좋은 글이네요^^
팬들의 행태가 이중적이라는것도 동감입니다. 화승에도 감사드립니다. 한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발전가능성있는 회사가 창단을 했으니 고무적인일 아닌가요? 대기업만 선호하는 우리들의 인식도 바뀌어야할 것 같습니다. 이 분야가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라는것을 우리 팬들이 증명해보인다면 전게임단의 기업팀 창단은 이루어질겁니다.
06/03/10 15:12
글 좋습니다.
돕지 못해도 방해 말자는 말 상당히 공감갑니다. 스타리그에 열성팬이 많은 관계로 도리어 타선수나 팀을 음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06/03/10 16:21
다른 기업이 창단했을 땐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화승만큼은 이번 투자로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통신 관련 회사들은 원래 잘 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스포츠에 대한 투자로, 10대 청소년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는 하나의 마케팅 사례를 남겼으면 합니다. 이 선택이 성공한다면 다른 기업들도 과감하게 투자를 할 수 있겠죠^^
06/03/10 17:10
임태주 기자님...적당한 때에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GO에 대한 얘기나, 르까프에 대한 얘기는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해명하신데 반해, ------------------------------------------------------------------ 후보의 기준은 기세, 인기도, 성적, 기여도에 비중을 둔다는 발표가 여러차례 있었음에도 본인 기준에 아니면 아니라는 주장은 왜 생기는 것인지 안타깝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그에 준하는 상을 주자는 취지입니다. 1년의 시즌을 정리하고 잔치를 벌여보자는 시상식에 박수를 보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팬인 입장에서 기대 되는 일입니다.), 그 무엇보다 투명성과 공정성이 보장 되어야 하는 시상식에 대해서는 그냥...1년동안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한테 수고했다는 상을 주는 개념으로 이해해라-라고 말씀 하시네요. 팬들이, 프로게임계 외적인 다른 부분은 속속들이 알 수 없다 하더라도, 선수와 함께 울고 웃고, 감동을 느꼈던 경기에서 만큼은, 공정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납득할 만한 시상을 하게 되면, 가타부타 말은 많아도, 결국 인정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시상식이 열리기도 전에, 전략부문 후보에 대한 의의를 제기 하는 많은 리플이 올라 오고 있고, 또 그 리플을 올리는 사람들 전부...방송에서 보고, 들은 말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무조건...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고만 말 하면...뭘 어떻게 보고 믿으라는 건지...후보선정 기준에 대한 부연설명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어떤 것은, 보이는대로 믿으면 안되고, 어떤 것은 보이는대로 믿어야 하는 거 라는 것인 지...알 수가 없네요.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그냥 후보선정 기준만 명확하게 밝혔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을 거 같은데...일언반구도 없이, 후보에 올려 놓고, 문제제기를 하니...1년동안 수고한 선수들한테 상을 주자는 의미다-라고 한다면...그 상에 권위가 실릴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상에 권위가 없다면...시상식은 그저 쇼에 불과 할 뿐이죠. 시상식 부분 만큼은...팬들의 이해가 먼저가 아닌, 후보선정 기준과 선정이유가 먼저여야 할 거 같습니다. 팬들 덕에 e스포츠가 이렇게 발전 했다고 하면서, 중요한 시상식에서의 팬들을, 그저 구경꾼에 지나지 않는 취급을 한다면...섭할 뿐이죠.
06/03/11 14:33
지오에 대해 좋은 글을 본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는군요. 기업팀에 가라고 해도 지오아니면 게임을 접겠다는 선수들마저 있다...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네요.
프로가 그런 마인드를 가지다니 어리석은 행동이다- 라고 욕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순수와 열정이 꼭 보상받을거라 믿습니다. 처음이란님// 말씀처럼 역시 지오선수들뿐 아니라 지오팬들의 자부심도 엄청나죠. ^^
06/03/12 02:50
자리양보// 말씀처럼 역시 지오팬들의 자부심도 대단하다는거에 적극 동감입니다
아주 좋은 글이군요.. 확실히 팬들의 자세에 대한 지적.. 적절했다고 봅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 팀 만 있다고 e-sports 가 이뤄지지는 않죠 '용호상박의 라이벌' 에 '멋있는 경기' 를 보고싶습니다 한 팀의 선수 집중과 한 팀의 독주는 팬들이 떠나게 되는 요인중의 하나입니다 때로는 승리만을 위한 게임보다는 독창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플레이 하는듯한 그런 경기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만이 아닌 워크래프트3 같은 현재 비주류로 분류되는 게임들의 선전을 바랍니다 스타크래프트 하나만 가지고 10년 20년 e-sports 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축구만 아니라 야구, 배구, 농구 등에 대한 투자가 있기에 스포츠가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한종류의 스포츠만 플레이하고 보게된다면 지루해서 오래가지 못하죠 ^^ 마지막으로.. GO 팀 파이팅!! GO 홈페이지가 잠깐 닫힌거 같더군요 접속되는 주소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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