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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3/10 18:40:05
Name homy
Subject [호미질] 인정받는 언론이 되라 esFORCE
호미질은 게임 매니아인 homy 개인의 의견이며 사이트의 공식 의견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팬과 관계자 간의. 게이머간의 언로가 거의 없던 시절.. 우리는 게임방송에서
나오는 중계맨트만이 유일한 정보의 습득통로 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더욱 더 많은 정보와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길 원했습니다.

피지알을 통해 관계자 분들의 또는 게이머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을수 있게 되었을때
새로운 언로를 찾은 팬들은 기존 매체에서 언로의 중제 역활을 하는 언론의 이미지를
일정 부분 투여 하여 보게 된듯 합니다.

그러나 개인 사이트로서의 한계와 새로운 언로( 진짜 언론 )가 생기고 게임판도 커짐에 따라
관계자 분들의 언로로서의 역할은 상당 부분 줄어 들게 됩니다.
( 팬들과의 직접 접촉은 안정된 게임단에게는 부담일수 있거든요. )

하지만 새로운 언론으로 부터 취득하는 정보는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팬들은
이곳이 예전에 했던 관계자와의 언로로서의 역활을 아직도 기대 하고 있는듯 합니다.

피지알을 대하는 기대 수준이 눞은건 이곳이 원해서가 아니라
원하는 정보를 얻을수 있는 언로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은 일개 팬사이트이며 상업적인 사이트로 변신 하지 않는 이상
언론의 역활을 할수는 없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기대하시지도 의심하시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기대 수준은 조금 낮추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무슨 이벤트라도 생기면 ( 게임대상, 리그방식변경 ) 수 많은 사람들의
그 각각의 추측과 논리로 코끼리 코를 만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정보로 인해 부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일수이고 그로인한
분란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피지알은 그 나름의 방책으로 분란의 범위와 강도를 최소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일어난 문제의 책임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 역활에 충실한 열정을 가진 팬들보다는 정보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
고리쪽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그림이 잘못 그려졌다고 책하기 전에 그림을 그릴 믿바탕이 되는 더 많은 정보의
공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스포츠는 다행이도 좋은 기자 분들이 많으셔서 여기 까지 잘 유지되어 왔습니다.
든든한 전동희 기자님 ,열혈 임태주 기자님, 요즘 최고로 기사를 잘쓰시는 김진욱기자님등
모든 관계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부족합니다.
팬들의 열정이 더 많은 정보를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원하는 정보를 주는것이 언론의 역활입니다.

여론의 방향성을 이끌어 가는데는 좋은 기사 한줄이면 충분 합니다.

파이터 포럼의 초기 이미지로 인해 거부 감을 가지신 분들도 많이 있지만
esFORCE가 최고의 언론이 되어 게임팬들이 바라는 정보를 줄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esFORCE 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직 주력 언론으로 확고하게 인정 받지 못하는듯한 화보집이란
비난을 받는 리플을 보기도 했지만 저정도 주간지를 가질수 있다는건
이스포츠로선 큰 행운입니다.

탁구장에서 당구장에서 보던 그런 전문 잡지 보단 현재 잡지중에 최고로 치는
영화 잡지와 비교되고 있을만큼 가능성이 있으니 말입니다.
( 1년 정기 구독하면 권당 1천원에 지나지 않습니다. )

선수와 협회 - 방송국과 기자분들 - 팬과 팬사이트 이 삼각축이 자신에 맞는 역활을 담당할때
게임판도 잘 맞물려 돌아가고 함께 발전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메딕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3-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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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0 18:51
수정 아이콘
죄송해요~ㅠㅠ 역활 -> 역할 (직업병입니다)
My name is J
06/03/10 18:58
수정 아이콘
저역시 그리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서 답지 않게- 정기구독까지 하고있는 것이지요....(잡지라하는 것은 내용불문하고 싫어하는 저인데- 먼산-)
You.Sin.Young.
06/03/10 19:34
수정 아이콘
점점 나아지는 와중에도 가끔씩 치명적인 자뻑(?)을 쳐서;;
천재여우
06/03/10 19:42
수정 아이콘
갈수록 좋아지길 바라구요..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Peppermint
06/03/10 19:54
수정 아이콘
esFORCE 관계자님, 보고계시나요? 저도 정기구독 합니다..^^
구김이
06/03/10 22:52
수정 아이콘
정확한 정보, 다양한 정보를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저희 팬들이 온갖 음모에 빠지지 않고, 그에 따른 싸움도 그만큼 줄어들테니까요.
06/03/10 23:11
수정 아이콘
정말 이에스포스가 무한한 발전을 했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워크관련 기자도 새로 들어온것 같던데 혹시 보고계시면 열심히 해주세요~
그러려니
06/03/10 23:26
수정 아이콘
바라고 또 바랍니다.
임태주
06/03/11 03:06
수정 아이콘
전동희 선배는 CJ미디어로 자리를 옮기셨습니다. 이젠 기자가 아니라 '국장' 소리를 들어야 옳습니다. 호미님 이런것도 정보가 되겠죠? 충분히 정보를 드렸다고 판단됩니다.
SealBreaker
06/03/11 10:38
수정 아이콘
CJ로?
snoopy40
06/03/11 12:24
수정 아이콘
태주형, 안녕하세요~ ㅎㅅㅎ)/
소한민수
06/03/11 12:43
수정 아이콘
현재 잡지중에 최고로 치는 영화 잡지와 비교되고 있을만큼 가능성이 있으니 말입니다
저 말은 어디에서 나온 말입니까? 제가 스갤을 자주 가는데요 스갤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씩 배달올때마다 글이 올라옵니다. 그 글,댓글에서도 돈이 아깝다.너무 얇다.사진만 많고 내용이 없다. 읽을만한 글이 없다.이딴게 3천원이냐.같은 글이 대부분입니다. 값어치를 한다거나 그 이상이라는 얘기는 전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pgr도 눈팅한지 4달이 넘어가는데요 댓글이 극히 적은 글과 응원류의 글을 제외하고는 자게글은 다 읽습니다. 하지만 저런 내용의 글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나름대로 볼만하다거나 볼만한 내용이 있다.정도의 글은 본 기억이 있어도 저런식의 영화잡지와 비교하며 그에 못지않은 가능성이 있다라거나 최고다라는 류의 글은 본 기억이 없네요.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한민수
06/03/11 12:46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이 좀 이상하네요.
저도 위에 쓴 스갤의 글처럼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06/03/12 12:36
수정 아이콘
이글은 에이스 게시판적 글이 아닌데.. ^^
소한면수님 // 이 잡지에 대해 비판 하시는 자게의 리플을 보시면 가격과 내용을 비교하실때 영화 잡지들과 비교 하시거든요.
비교 대상이 되었기 때문에 같은 수준이다라는건 지나친 확대지만 제 글은 다른 글의 리플에 있는 것을 예로 든것입니다.
최고다라고는 할수 없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 리플들도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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