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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6 04:57
최연성 선수만 우승자 징크스 제대로 걸린다면 누가 박성준을 막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까 온겜넷에서 박성준 스페셜 보여주는데 변형태, 서지훈, 이병민 등 랭킹 15위 이내의 강한 테란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더군요
06/03/06 08:35
엠겜 3연속 저그가 우승했는데 2인자라뇨. 차라리 테란이 2인자죠. 저는 그래서 신한은행배 테란이 1년만에 우승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테란이 사기다라고 언제나 나오지만 항상 정상권에는 프로토스와 저그가 있었죠. 유일한 4강이상급 테란도 최연성선수 홀로만 있을 뿐 실상 테란은 암울하다고 생각됩니다.
06/03/06 09:17
테란이 강한게 아니라 최연성선수가 강한것이고,
저그가 강한게 아니라 투신,운신,마신 선수가 강한것 아닐까요... 제 생각에 4선수외의 선수는 다 비슷해 보이는군요...ㅡ.ㅡ;;
06/03/06 13:08
투신의 투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2경기 저글링난입이 성공하자 저글링으로 끝장을 내겠다는 투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덕분에 테크가 늦어지면서 화를 자초하게 되었지만, 그 순간 싸움으로 승부를 결정내려는 승부사의 기질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815에서도 50원짜리 마린이 공-방업에 메딕까지 붙게되니 75원에 가스까지 들어가는 풀업 히드라가 녹아내리는 모습은 OTL...
06/03/06 19:18
전 July의 팬은 아니지만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선수입니다.
3:0으로 무너진게 넘 아쉬웠고요. "개척시대가 다시 쓰였으면 좋겠다. 보여주겠다." 인터뷰 정말 감동입니다. 그런 투지를 보이는 투신...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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